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미발굴 문화재 관리체계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장 의원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에게 “2019년 7월 충남도 등이 주관한 ‘충남 도립박물관 설립 방향 및 추진전략 설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에서 도립미술관 역할과 필요성이 논의됐지만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며 “같은 해 제316회 정례회에서도 도립박물관 건립을 촉구했지만 여전히 제자리”라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도립박물관은 지역 문화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면·부춘동·석남동)이 서산시축구협회(회장 안상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안 의원은 지난 12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서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시작에 앞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시민 건강증진과 서산시 축구 발전에 기여한 바, 이에 공로패를 받았다.안원기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평소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안 의원은 지역 내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제32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을 반드시 반영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의 19대 대선 공약이자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될 만큼 필요성을 인정받은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3개 시도, 12개 시군을 경유하는 총연장 322.4km 길이의 선로를 놓는 사업으로 6조 152억 원(국비)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철도가 완공되면
사계절 내내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충남 서산의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14일 시에 따르면 비대면 여행 등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앞으로의 관광 전략 마련을 위한 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2022~2026년)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시의 관광개발 여건 및 수급 상황 등을 분석해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계획을 통한 5년간의 나아갈 나침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제4차 관광종합개발계획은 내년 상반기 중 세워질 계획이다.계획에는 서북부 해안권에 위치한 서산의 입지여건과 해미국제순교성지, 개심사
충남의 하늘 길을 열어낼‘충남 민항’건설을 위해 220만 충남도민이 팔을 걷고 나섰다.충남 서산시는 11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충남민항유치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충남권 국회의원, 광역․기초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타 지역의 공항 확충 계획에 대한 상실감을 넘어, 항공 이동권 확보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충남 민항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충남도민의 의지를 모으고자 구성됐다.양승조 충
서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학생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의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비대면 서면 브리핑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학원 및 교습소의 휴원을 권고합니다”라고 밝혔다.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2일 고등학생 확진자 발생 후 4일간 총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그 중 학생 감염자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8명, 고등학교 1명으로 총 10명이다.맹 시장은 “확진자 중 일부학생이 학원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학원 접촉을 통해 관내 모든 학교에 영향을
충남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도는 4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기 청년특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청년특별위원회의 첫 출발을 알렸다.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도의 청년형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국내외 청년사회 사례 비교·분석,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제언, 도내 청년 관계망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2050 탄소중립 달성,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이번에 위촉한 청년특별위원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만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원(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이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1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코로나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임 의원은 지난해 ‘서산시 근로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근로자들이 신속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실제 해당 조례 제정 이후, 실직 또는 무급휴업 근로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이루어져 소득 양극화 현상을 일부 완화하고, 생활안정과 지역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면·부춘동·석남동)이 인지면 화수2리(이장 김이수)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았다.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안 의원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과 함께, 화수2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안원기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발전과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 해소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특히 안 의원은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친화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안원기
성일종 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4일 “지난 해 대표발의해 통과시킨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우수법률안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매년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가 선정하고 국회의장이 시상해오고 있다. 2020년 5월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의 기간 동안 본회의에서 가결된 법안 중 △법안의 독창성 △성안 과정의 노력 △법제적 완성도 △정책효과 및 비용 등을 고려해 우수법안을 선정하여 해당 법
‘서산포럼’(회장 최길학)이 10일 맹정호 서산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최길학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단, 사무국장 등 10여 명의 임원과 맹정호 시장과 자리를 함께하며 1시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최길학 회장은 “서산포럼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언제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서산시의 미래와 현안사항들을 바라보며 서산발전을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여러 논의의 장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맹정호 시장도 “서산포럼의 창립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민간차원에서 활기 넘
서산시가 8일 한화토탈 황금산문(후문) 일원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정기보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서산시, 시의회,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서산화학재난합동제방센터, 안전보건공단 충남지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부 6개 유관기관과 한화토탈 및 정비공사 협력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정기보수 기간을 맞아 노동자들의 산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최근 대산석유화학단지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대산석유화학단지 근로자들의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