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보도위원회본지는 지난 3월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8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지방자치분권 시작으로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하자. - ‘서산시대 사람들’이란 코너를 만들어 시민들과 공유하자.- 언론사로서 지역의제 공론의 장을 열어 나갈 필요가 있다. 정리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몇해전, 서산 톨게이트를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서산의 이미지를 조형물로 세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바 있다. 하지만 서산을 찾는 분들에게 마땅히 보여 줄만 한 멋진 조형물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비단 IC 근처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서산시 터미널 입구에는 서산을 찾는 분들에게 우리 지역의 각종 관광지나 먹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전광판이 없는 듯하다. 그렇다고 내 의견을 굳이 피력할 만한 매체도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은 언론에서 다뤄야 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언론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
서산시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무엇이 바뀌었나 정리해서 보도하자!본지는 지난 3월 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8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서산시서산시의회 조례안 12건’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제안의도까지 자세하게 실었으면 좋겠다. - 4면 ‘신한미지엔아파트~국도대체우회도로’ 기사에는 인공위성사진 또는 그래픽으로 자세한 위치를 함께 실었으면 좋았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취재를 좀 더 강화하자. 정리 최미향 기자 vmf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가 청지천을 따라 활짝 폈다. 버들강아지는 갯버들이라고도 불리며, 100~1800m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 속에서도 잘 자란다. 보송보송하게 버들가지에 붙어 있는 것은 겨울 꽃눈이다. 가을이면 다음해 봄에 피워낼 꽃의 싹을 만들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이를 따뜻한 털로 감싼다. 이른 봄이 겨울눈은 부풀어 올라 다른 꽃나무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버들강아지 속에 들어있던 깨알 같은 씨들은 성긴 솜털을 달고 봄바람에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씨를 뿌린다. 버들강아지에 전해오
자신들의 욕망을 드러내며 온갖 이권을 탐하면서 ‘언론’ 운운하는 쓰레기신문들이 얼마나 많은가! 거짓말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들으면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걸 노린다. 그 악순환이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한다. 이른바 ‘중앙언론’이라는 데에서 진짜와 가짜가 뒤섞인 책 여론 조작과 이익 고수에만 몰두한 채 사람 냄새는 전혀 없는데 비해 에는 허튼 욕망이나 이권의 탐닉은 전혀 없으면서 사람 사는 향기가 진하다.지역신문이 감당할 한계는 생각보다 크다. 재정, 인력, 취재 대상 등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면 내용은 부실하고 쉽게 야합하거나
누군가는 ‘좋은 원고는 유리창과 같다’라고 말했다. 나는 언제부턴가 이런 말을 실천하고 있는 신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도 먼 곳이 아닌 우리 지역에서 말이다. 감히 이 자리에서 밝히건대 ‘서산시대’ 신문이 바로 이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서산시대가 독자의 억울함을 외면하느냐? 그것은 절대 아니다. 서산시대는 늘 독자와 함께 걷고 바라보고 함께 고민하는 신문이다. 다만 내가 ‘독자의 窓’ 제목을 ‘독자의 억울함을 대변해 주는 언론지가 되길’이라고 붙인 까닭은 ‘억울함이 있는 곳에 참언론이 있기를 바라다’는 뜻에서였다
지난 13일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내에 위치한 웅도와 육지를 잇는 제2유두교(잠수교)에 물이 차고 있다.이곳은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이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기존 해수 폐쇄형 교량을 철거하고 해수 소통형 교량(300m, 왕복2차선)으로 교체될 예정이다.2유두교 및 1유두교를 소통형 교량(총 연장 500m·2차선)으로 교체하기 위해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250억 원이 투입된다. 해수 소통 시 수산생물 증가 등 수산자원이 풍부해짐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산시도시안전통합센터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나는 주로 시각적인 일을 주업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자연스레 뉴스와 유튜브 등에 많은 관심을 쏟게 됐다. 처음 SNS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올리게 됐다. 나의 지난 10년, 20년, 30년 그리고 이후의 기록들을 하나하나 올릴 계획을 세우고…. 이렇게 올리게 된 이유는 바로 결혼을 하게 되고 내 아이들이 생기면 아빠의 일상이 이렇게 이어져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은근 스트레스도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콘텐츠였다. 콘텐츠가 미
본지는 지난 2월 1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8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서산시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무엇이 바뀌었나 정리해서 보도하자.- 3면 인터뷰 분량은 줄이되, 칼라면에 들어갈 적절한 기사를 더 배치하자.-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취재를 강화하자.정리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