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김태흠·박완주 국회의원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석탄화력,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여·야 국회의원과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산업통상부와 발전사 관계자, 화력발전소 위치 시·군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석광훈 이화여대 겸임교수가 ‘석탄화력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대책’을, 양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온에너지시스템그룹장이 ‘석탄화력발전의 기술현안 및 동향’을, 한국중부발전이 ‘CCUS(이산화탄소 포집·전환 및 저장) 기술 개발 및 정책 방향’을 주
시는 올해 9월 재산세로 토지분 188억 원, 주택2기분 24억 원 등 총 11만4천건, 212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이는 전년보다 1.26%, 2억6천만 원이 증가한 규모로 토지 공시지가의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 등이 재산세 증가의 주요인으로 꼽힌다.주택분 재산세는 납부할 세액이 10만 원이 초과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며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된다.이번에 부과될 재산세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
시는 혼인·출생신고와 기타 방문 민원인들이 소소한 일상의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스스로 꾸미고 촬영하는 ‘내가 만드는 DIY 포토존’ 을 민원실 입구에 설치했다.‘Do It Yourself’ 를 뜻하는 DIY 포토존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셀프촬영 문화의 확산으로 혼인신고나 출생신고 시 이를 기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 촬영공간을 제공하고자 설치하게 됐다.이 포토존은 서산 9경과 바닷길, 하늘길, 철길을 형상화한 배경에 자석으로 만든 포인트 스티커를 붙여서 꾸미는 방식으로 너비 312㎝, 높이220㎝의 라운드형 철제 구조물로
여성들이 바라 본 서산시 행정은 시정홍보도 좋지만 시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지난 7일 팔봉면에 위치한 삼원레져타운에서 시와 충청남도 여성정책개발원에서 개최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워크숍에서 참석한 일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의견이다.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관점에서 시가 추진해야할 과제, 시정에 바라는 점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내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과 관련 실적 홍보외에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가 별
서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소외계층 보호·지원을 위해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는 문안순찰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더불어 관내 노인정뿐만 아니라 주로 노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다니며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중추절 전, 후 빈집털이 절도예방 홍보에도 나섰다.특히 서부지구대 경위 방준호, 순경 정유진은 시내에서 떨어진 농촌 마을을 일일 찾아다니며 문안순찰을 통해 소외계층의 안부를 묻고, 문안순찰 시 4대 사회악 관련 경찰서장의 서한문을 원룸 및 단독주택 등에 배포 하는 등 사회안전망 홍보도 겸해 주민들로부터
요즘 지자체마다 SNS를 통한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소통의 기본은 홍보(Public Relation)이다. 블로그는 물론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기업, 정부, 자치기관, 연예인, 정치인들은 홍보에 익숙하다.그러나 이 시대 소통 없는 홍보는 역효과가 더 크지 싶다.네트워크에서 대화와 공감 없는 일방적 홍보도 미디어광고 이상의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소통과 홍보는 그 성질이 전혀 다르다. 소통이 대화라면 홍보는 광고라 하겠다.네트워크 기반이 가지고 있는 힘이 100이라면 5 이상을 활용할 수 없는 것이 홍보다. 소통은 길게 가지만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이하 서산지속협)는 지난 8일 서산문화원에서 ‘탄소제로, 클린 서산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대기오염 대책방안에 대하여 김선태 대전대 교수, 지속가능발전과 과제에 대하여 조용균 한서대 교수가 강의를 맡았고, 2021년부터 적용되는 신기후체제(파리협정)에 적극 대비하여 탄소저감을 위한 활동지표를 설정했다. 또 서산지속협에서는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기오염모니터링에 시민참여와 활동의 장을 마련을 위해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것을 결의했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는 지난 6일 서해대교에서 화재 및 교통사고 등 대형재난사고에 대비한 현장대응 훈련을 갖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서해대교는 지난해 12월 낙뢰로 인한 교량케이블 화재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교량 특성상 출입이 제한적이어서 신속한 재난 현장으로의 접근이 중요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도 소방본부는 서해대교 서울방향 278㎞지점에서 발생한 22중 추돌 교통사고로 차량 및 주탑 케이블로 화재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현장접근 및 실질적인 사고대처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시가 7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및 복지박람회가 성료됐다.‘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등 50여명을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어 열린 식후행사로 홍지민의 Talk 콘서트와 함께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한마음 장기자랑을 진행해 사회복지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전과 힐링의 시간이 됐다.또한 문화회관 소공연장과 전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지난 7일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공룡은 내친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태안군 소재 ‘안면도쥬라기박물관’ 의 올해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약 50여점이 되는 화석을 어린이도서관으로 가져와 어린이들이 직접 화석을 만져보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함께 부드럽고 끈끈한 성질을 가진 클레이로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도 가져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서산시복지재단 한용상 사무처장(센터장 겸직)은 “안면도쥬라기박물
한서대학교가 ‘2016년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2개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됐다.이번 추가로 선정된 사업단은 K-Crew 양성 사업단과 디자인한류(K-Degine) 글로벌 사업단이다.항공교육 특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K-Crew 양성 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9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디자인교육 특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디자인한류(K-Degine) 글로벌 사업단은 3년간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한서대학교는 지난 7월 메디치형 항공인력사업단과 문화융성 디지털인재 양성사업단이 교육부 중간평가에서 우수사업
지난 10일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풀꽃’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을 초청 ‘명사와 함께하는 서산여행’을 진행했다.행사에는 85명의 서산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서산의 대표적 명소인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 개심사, 서산동부시장, 및 삼길포항을 돌아보며 답사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은 “저명한 나태주 시인의 강연과 같이 낙토 서산을 찾은 방문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며 “지리적 역사적으로 중심 도시인 서산 해미읍성에서 10월 7일 부터 9일 까지 개최되는 우리지역 대표축제인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를 알차게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도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로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잠복기는 보통 2∼3일(최소 6시간∼최대 5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충남도 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100만대를 돌파했다.도내 기업체와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며 자동차 역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일 도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00만 2315대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95만 4341대에 비해 4.7%(4만 7974대) 증가한 규모이며, 가구당 보유 자동차는 1.12대로 계산됐다.도내 등록 자동차를 용도별로 보면, 자가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만 7475대(4.9%) 늘어난 95만 8416대로 가장 많았다.영업용은 287대(0.7%) 증가해 3만 9140대로
시는 서산한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강남코엑스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에 서산우리한우 브랜드가 참가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축산물 관련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꼽힌다.주최 측에 따르면 이 행사에 65개 브랜드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동안 서산우리한우 브랜드 사업단에서는 ‘대한민국 한우의 아버지! 서산우리한우’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서산우리한우 브랜드를 적극 홍보했다.또한 충남
충남도가 도내 우수 6차산업 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도청 구매매점에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했다.도는 지난 5일 도청 구내매점 내에 ‘충남 6차산업 인증상품관’을 개설하고, 시식회 등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정송 도 농정국장,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인증관 개관을 축하했다.이번에 개설된 인증상품관에서는 금산흑삼을 비롯해 서산아로니아, 공주 수제치즈, 예산 사과와인 등 16개 업체에서 생산한 80여 개의 우수 상품이 전시·판매된다.도는 이번 인증상품관
충남도가 저소득 근로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생활임금을 도입·시행하기로 하고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7764원으로 결정했다.도는 지난해 제정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최근 열린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17년 생활임금액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도의 생활임금 7764원은 내년 최저임금(6470원) 보다 1294원(20%) 높은 수준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162만 2676원이다.이로써 내년 최저임금 월급보다 27만 원을 더 받게 되어 소득 수준이 낮았던 근로자에게 직접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도 소속 저임금 근로자 4
서산시의회 지난 제216회 임시회에서 서산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키 위해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자는 지난 4월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보호를 위해 조례제정을 요청 하였고 이에 이연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이다.또한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 대표자는 지난 2016년 3월에 이완섭 시장과 간담회에서 민주노총에서 주요의제로 서산시비정규직 지원센터 설립 준비를 요청하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제정에 필
앞으로 서산시의회 의장‧부의장 선거 시 잡음이 사라질 전망이다. 유해중 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의장‧부의장 선거 시 후보자간의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서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5일 제216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규칙안은 의장‧부의장이 되고자 하는 의원은 해당 선거일 2일 전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유해중 시의원은 “현재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의장단 선거가 보다 민주적이고 공명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가 ‘201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세 종목 우승이란 쾌거를 이뤄냈다.배구, 피구, 에어로빅 등 3개 종목 서산 대표로 출전한 서령중학교는 9월 3일 도내 각 지역에서 분산 개최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3개 종목 모두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배구 결승에서는 작년도 우승팀인 보령중학교를 2대1로 누르며 신승했고, 피구는 홍성 갈산중과의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2대0으로 우승했으며 첫 출전한 에어로빅도 당당히 충남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