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국민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조규선)는 정기 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지역위원장 인준과 상무위원을 선출하는 등 체제 정비를 마쳤다.이날 서산시 가야면옥 3층에서 열린 당원대표자대회에는 박지원 전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국회일정과 서해안고속도로의 차량정체로 일정을 수정할 수도 있어 일단 전화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박 전 대표는 서산방문을 강행 당원대표자대회의 참석과 본지와의 인터뷰를 마쳤다. 다음은 박 전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편집자 주 Q. 조기대선에 대한 전망은?- 3월
서산시가 2017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2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정기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후속으로 서기관 1명을 포함 승진 19명, 직무대리(승진요원) 9명, 전보 143명, 휴·복직·신규임용 26명 등 총 197명 규모다.이와 별도로 조직개편과 맞물려 직위나 부서 명칭이 변경되는 인원은 모두 340명이다. 시는 최근 주민지원국을 시민생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선임국으로 배치하고 신성장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시민중심의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행정기구를 정비했다.시민생활국장은 이수영 주민지원국장이 유임됐고 신성장사업단장에는
한서대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주기 ‘2016년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여 12월 29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인증패를 받았다.5개 평가영역의 모든 평가부문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한 한서대는 2011년 1주기 평가에 이어 올해 2주기 평가에서도 무난히 인증을 획득하였다. 특히 한서대의 항공특성화교육은 이번 대학기관평가인증의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주기 인증기간은 2017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년간이다.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교육에 대한 공신력을 위해 대교협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교육의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민간인에 대한 종합시상식으로 ‘2016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안희정 지사와 각 분야 수상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전국체전 유공 △3농혁신 유공 △건설정책 유공 등 8개 부문에서 민간인 2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이 가운데 각 분야에서 지역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이윤기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과 김태영 정산농협 조합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정책...어떤 것들 있나?부동산…"내집마련, 더욱 요원해졌다" 정부는 새해부터 달라지는 31개 정부부처 242건의 제도 및 법규사항을 정리한 ‘2017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는 전국의 시군구청, 읍면동사무소, 공공도서관 및 점자도서관 등에 배포·비치하고 온라인(whatsnew.mosf.go.kr)으로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주요 요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편집자 주 □ 부동산정책올해는 대내외적 악재가 많은 만큼 경기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특히 금리 인상 여파로
한서대학교 수안재활복지학과 정한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 등재됐다고 지나달 26일 한서대가 발표했다.정한석 교수는 2002년 한서대 보건학부 재활복지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카이로프랙틱대학협회(ACC) 이사와 국제카이로프랙틱시험위원회(IBCE) 고문위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번 세계 인명사전 등재로 그의 연구 실적과 대외적 활동이 대체의학의 선두인 카이로프랙틱학의 국내외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게 되었다.1899년 출간을 시작한 '
국민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위원장 조규선)가 정기 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지역위원장 인준과 상무위원을 선출하는 등 체제 정비를 마쳤다.지난 27일 서산시 가야면옥 3층에서 열린 이번 정기대회는 60여 당원이 참석해 내년 1월15일 개최될 국민의당 전당대회 대비와 함께 결속과 단합도 다졌다. 안철수 전 대표는 영상축하를 통해 "국민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기득권 양당체제를 깨는 정치혁명을 이루었고 이는 박근혜게이트를 밝혔내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하고 이번 탁핵정국에 대해 "국민은 대통령 탁핵과 정권교체,
유해중 시의원 “어물쩍 행정으로 시민 실망감 커”서산시 “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발목 잡혀” 서산화물자동차휴게소 관련 사업 무산에 대해 시와 시의회의 책임소재가 분분하다.시는 내년도 국제 여객선 취항과 대산항 주변의 산업단지 추가조성, 그리고 대산 당진 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화물자동차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화물 자동차 휴게소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했으나 시의회의 협조가 없어 대체사업조차 추진하지 못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유해중 시의원이 “졸속행정, 어물쩍 행정으로 시민 실망감 크다”며 집행부를 공격하고 나섰다고 불만을
서산시는 26일 올해 시정 발전과 서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공무원은 ▲민원봉사과 가주현(44,공업7급) ▲자원순환과 차재진(44,환경7급) ▲수도과 이웅노(47,시설7급) ▲항만물류과 유재곤(57,행정6급) ▲운산면 한만봉(48,농업6급) ▲수석동 신용철(51,복지6급)씨 등 6명이다.열심히 일한 공무원은 서류 심사와 동료들의 다면평가를 거쳐 최종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최종 확정됐다.가주현 주무관은 가로보안등 설치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안심가로등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
서산시는 지난 23일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10대 성과사업에는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 선포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 이전 완료 ▲2016년도 기업유치 목표 200% 초과 달성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선종변경으로 2017년 취항 확정 등이 선정했다.또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잠홍저수지 수변공간 조성사업 준공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충남 최초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국가계획 반영 활력 추진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이 포함됐다.
지난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6년 청소년활동 유공단체로 선정돼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3월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 참여위원회, 봉사단, 동아리연합 17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또 참여기구 전용 동아리실 마련해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했고 지역 2개 중학교와 함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진로에 관한 특강 및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울러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월 다른 주제로 7회 운영해 3천여명의
서산시와 이완섭 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서산화물자동차휴게소 조성사업이 무산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업은 서산시가 시정성과로 홍보를 많이 했던 사업이라 주민들의 실망감은 더 크다.서산시의회 유해중 의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서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던 화물차휴게소 조성사업이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사업성 검토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부적합하고, 민간사업 제안자가 사업을 포기하는 등 민간투자 유치가 불투명해 최종 무산되었다고 밝혔다.결국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어렵게 확보했던 국비 11억원과 도비 7억원도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자동차 변속기 전문업체인 현대파워텍(대표이사 문홍기)이 지난 2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구매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파워텍에서는 7억 2,760만원어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이완섭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들의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의 적극적인 참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현대파워텍은 지난해에도 7억 1,200만원 어치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했다.또 ▲독거노인 안전순찰 및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교수)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에서 3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 앞서 다큐멘터리영화 ‘유전자룰렛’상영회를 통하여 유전자조작식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최재관 식량닷컴 발행인과 장경호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소장의 강연이 있었다.이날 토론회에는 김현희 환경연합 사무차장, 김규리 어린이책시민연대서산지회장, 김병혁 충남친농연 정책기획위원, 이연희 서산시의원, 최영자 명가조청 대표, 문덕암 이든밥상 대표, 홍정남 충남영양교사회장이 지정토론자로 나
서산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기계발을 통한 역량강화에 꾸준히 힘써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영어 해설사 허수정(48)씨와 중국어 해설사 장기원(48)씨가 지난 7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해외관광객의 가이드로 활동 시 취득해야 하는 국가인정 자격증이다. 이들은 시의 문화관광홍보 전도사로써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평소 자기계발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또 관광수용태세 확보를 위해 2014년부터 시에서
전국적으로 일선 학교에 독감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23일 현재 충남도내 독감 감염자 발생 학교와 학생 누적 수는 각각 379개교, 1만 2660명이 감염돼 100명당 5명꼴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학생의 5.1%에 해당한다.특히 독감 환자는 7~18세에 해당하는 초중고 학생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2016년 45주차에는 0~6세 5.2명, 7~18세 5.1명으로 비슷했지만 47주 9.8명에서 48주 8.5명으로 증가하더니 49주차 40.5명, 50주차에는 107.7명까지 늘었다. 이 수치는 19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0월 개최됐던 ‘제15회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의 평가보고회를 축제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평가는 공주대 유기준 교수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방문객 만족도, 전문가 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준비됐다.그 결과 이 축제에 조사 대상자 중 77%가 만족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60억 6,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30,292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20만명이 방문해 방문객에게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새로 인식시키고 서산 해미지역의 문화
한서대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과 미국 뉴욕공대(NYIT, Manhattan Campus) 간의 복수 석사학위 프로그램에 관한 협력각서(MOC: Memorandum of Collaboration) 서명식이 지난 22일 한서대 본관 접견실에서 열렸다.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NYIT의 라마트 슈레시(Rahmat Shoureshi) 부총장이 서명한 이 MOC는 지난 10월 20일 미국 뉴욕공대에서 체결한 양교의 에 대한 구체적인 법적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주요내용을 보면,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지난 21일 대전에 본사를 둔 인터넷 신문사인 한 언론사가 서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하려 했던 ‘대산항 명칭 이대로 좋은가’ 대토론회가 무산됐다.대산읍이장단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대산항 명칭변경 절대 반대’란 현수막을 걸고, 토론회 개최를 원천봉쇄했기 때문.주최측과 고성이 오가는 다툼 속에 대산읍 한 주민은 “지난 5월 해양수산부에서 주민들의 동의 없이는 대산항 명칭 변경을 하지 않기로 했고, 이완섭 시장도 약속을 했다”며 “대산읍민이 배제된 그 어떤 논의도 용납할 수 없다”고 토론회 반대 이유를 밝혔다.사건의 발단은 “대산읍민
지난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 뜨는 서산’의 통합브랜드를 모토로 1월 1일 부춘산 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전국적인 고병원성 AI의 확산으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활동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에 이 행사를 진행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다.특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맞이 행사를 강행키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취소키로 결정했다.시는 이날 ▲타악 퍼포먼스 ▲일출 대북공연 ▲서산시민들의 희망메시지 영상 상영 ▲소원담은 오색풍선 날리기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