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인증대학(불법체류율 1%미만)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에 대한 인증’이 금년부터는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이번 인증지표(유학생 다양성 지표 삭제, 불법체류율 지표 개선, 기숙
충남도가 생산자의 유통거래업체에 대한 거래교섭력 제고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 조직(공선출하조직)’ 육성 지원 사업에 올해 14억 원을 투입, 공선출하조직 70곳을 육성 지원키로 했다.지난 21일 도에 따르면, 공선출하조직은 5개 이상의 농가들이 품종과 영농기술, 품질관리 등을 통일해 생산·출하하고, 산지유통조직과 공동수탁, 계약재배, 매취 방식으로 계열화된 유통체계를 운영하는 조직이다.도의 공선출하조직 육성 지원은 생산자 역량 강화와 농산물 품질 균일화, 원물 조달 시스템 구축 등으로 생산자를 하나로 뭉치게 해 경쟁력을 강화하
충남도가 2017년도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신청을 접수한다.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대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도내 사회적기업으로 한정된다.참여 기업에는 기업당 총 50명의 한도 및 근로자 1인당 총 12만 6560원의 범위 내에서 매월 보험료를 지원한다.응모는 연중 접수하며 참여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에 관
충남도는 지난 2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발급한다.도에 따르면, 올해 통합문화이용권은 총 수혜대상자 10만여 명 중 61%에 해당하는 6만 1387명에게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개인당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카드 발급은 24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온라인 발급 신청은 3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개인은 1매, 세대원
‘농업인 월급제’가 농가들의 높은 호응속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농업인 월급제’는 가을 수확기에 편중되어 있는 농업인의 소득을 농가와 농협·지자체 간 약정을 통해 매달 월급 형태로 지급, 농가 경영안정과 농촌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2013년 1월 경기 화성에서 시작된 농업인 월급제는 충북 청주, 전북 완주·임실, 전남 나주 등지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농업인 월급제가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수확기에만 소득이 발생하는 계절농산물의 특성을 보완, 농가의 안정적인 가계수입을 보장하자는 지자체와 농협·농가의 욕구가 맞
시는 가족단위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산읍 삼길포항 공중화장실 등 28개소에 이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남·녀 세면대에 유아용 디딤대를 비치했다.관광지나 공원 등에서 자녀들의 청결을 위해 아이들을 씻겨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지만 공중화장실 세면대는 성인을 기준으로 제작돼 유아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용객의 신장 및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8개소에서 총 56개의 디딤대를 비치했다.이명주 시 환경생태과장은 “이용객들의 호응도 및 사업 효과
충남도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와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구축을 위해 도내 마을별 반장을 활용한 ‘복지반장제 도입’을 추진한다.복지반장제는 도내 마을별 반장 2만 4331명을 복지반장으로 임명,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대상자를 발굴, 읍면동에 접수토록 하는 등 주민참여를 통한 현장 밀착형 지역사회 보호체계다.도입에 앞서 도는 지난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시군 및 읍면동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충남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이 ‘충남도
서산시는 27일부터 서산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개설하고 민원발급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지역주민과 세무서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증명민원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무인민원발급창구는 평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 10분, 토요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발급대상은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 ▲병적증명 등 68종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창구 개설로 세무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
서산시 토지정보과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산시자(지사장 윤병국)와 24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협업으로 더욱 청렴한 토지행정 추진’을 목표로 공정, 신속, 투명한 토지행정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사랑받는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시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결의했다.또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청렴간담회, 청렴워크숍 개최 등 공동협력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청렴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토지정보과는 지난해 1인 1청렴 화분키우기 등 부패 ZERO 운동을 추진해 청렴 우수부서로 선정되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가 참여하는 ‘아름다운 선거’가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할 온라인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블로그, SNS 등 온라인 활동이 활발하고 특정 정당․후보자 등과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면 연령,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온라인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일까지 유권자가 알아야 할 선거정보 등 각종 선거콘텐츠를 제작․전파하고, 위원회 SNS를 모니터링 하는 등 국민과 위원회를 연결해 줄 메신저로서 활동한다.지원자는 충청남도선거관리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주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화합‧소통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39초 영상제, “나와 선거이야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유권자가 경험했거나 생각하는 선거 등 선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서 ▲ 선거의 중요성 ▲ 정책선거 ▲ 재외선거 등 세 개 분야 중 선택할 수 있다.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3월 15일(수)까지 「39초 영상제」 공식 홈페이지(www.39s-nec.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영상은 광고, 뉴스, 애니메이션,
임재관 시의원은 최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한 공로로 수석1통(통장 한기덕) 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한기덕 통장은 “임재관 의원은 평소 지역 봉사에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선도적 역할과 헌신적인 봉사를 했다”며 “고마운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임재관 의원은 “지역의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임재관 의원은 제7대 서산시의회 등원 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충남도는 지난 23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제2차 쌀 적정생산·유통추진단’ 대토론회를 열고, 충남 쌀 위상 제고를 위한 ‘2017년 충남 쌀 산업 발전 대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적정생산·유통추진단 위원, 도와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도의 쌀 산업 발전 대책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올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작물 전환을 위한 적정생산 △삼광벼를 대표 품종으로 하는 고품질화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를 비롯한 유통체계 개선 등 쌀 산업 발전 대책을 중점 추진
충남도는 도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학교급식지원시스템을 연내 전 시·군에 확대 보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학교급식지원시스템은 우수 지역·친환경 농수축산물을 비롯한 질 높은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형 조달체계다.이 시스템을 통해서는 일선 학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납품업체 간 식재료 수발주가 가능하다.또 무상급식비와 친환경 식품비 지원 등에 따른 학교급식 지원 분야 사업 정산과 각종 통계자료 수집도 가능해 사용자들의 업무 경감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도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충남도가 도심 공원 이용 불편 해소와 원도심 주차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역점 추진하는 ‘충남형 공원 및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 공모에 도내 7개 시·군이 선정됐다.지난 26일 도에 따르면, 충남형 공원 조성 사업은 도심 내 소외된 공원에 산책로・야간조명・편익시설을 확충해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사업이다.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은 불법 주정차 등 도시문제가 가중되는 원도심 내 노후건축물 부지나 유휴지 등을 활용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가로림만을 상생·공존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가로림만권역 지속가능발전전략’을 수립 중인 가운데 지역주민과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열렸다.성일종 의원은 지난 27일 팔봉면사무소에서 해양수산부, 서산시, 태안군과 공동으로 ‘가로림만 발전전략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해수부 강용석 국장, 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기 태안군수를 비롯해 각 계 전문가가 참석했다.주제 발표에 나선 해양수산부 김관진 사무관은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관리계획 수립방안’을, 충남연구원 조봉운 박사
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김기찬 한서대 교수)는 지난 21일 제15차 2017년 정기총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추가공모와 서산시 추가 추천 등 33명의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권혁문 서산시부시장, 우종재서산시의회의장, 그리고 이상룡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장 등 공동회장을 비롯하여 96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했다.서산시 추가 추천인사에는 19명의 실무전문 팀장급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김기찬 대표회장은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안전과 경제성장, 그리고 사회통합에 힘써 행복한 서산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서산시의회(의장 우종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심사안건을 의결했다.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은 △서산시 착한 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산시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산시 안전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상수도 원인자부담 산정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문화시설용지 매각 공론화 과정 거
최근 독감환자 발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부작용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서산·태안, 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독감 치료제로 유명한 타미플루의 국내 부작용 건수가 2012년 55건에서 2016년 257건으로 5년사이 5배 급증했지만 보건당국의 사후조치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작용 신고건수도 구토 215건, 오심(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170건, 설사 105건, 어지러움 56건, 소화불량 44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서산르셀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한 국민광장 충남발대식에 참석 ‘안철수 충청을 말하다’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해 충청에서 명명해준 ‘뉴 안철수’로 불러 달라며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안 전 대표는 한국미래와 충청비전에 대한 질의응답 등 토론을 통해 우리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참석자들과 포토타임 시간을 가졌다.안 전 대표는 “대한민국은 현재 첫째 수출 절벽, 둘째 내수 절벽, 셋째 일자리 절벽, 넷째 인구 절벽, 다섯째 외교 절벽 등 5대 절벽 낭떠러지에 서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