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은 1988년 제도 시행 이래 35년 동안 국민의 관심 속에 가입자 2,293만 명, 수급자 636만 명, 기금 890조 원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지급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어르신의 기초연금, 장애인 지원 서비스 및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사회적 책임도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임직원의 반부패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와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부서장으로 임명되면 “반부패
국제로타리 3620지구(시현 이서영 총재) 태안한결 로타리클럽(정금 김정순 회장)회원들은 3월 27일(월) ‘희망의 학교(Little School of Hope)’지구보조금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으로 향했다. 마닐라에서 또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 1시간 30분간 이동하여 만다나오섬의 카가얀데오로라는 작은 마을에 교실을 한 칸 지어주는 사업을 호스트 클럽인 국제로타리 3830지구 Makati Ayala Triangle과 진행하였다.아이들에게 전달해줄 학용품과 의류 등을 챙겨 나누어 주고 준비해 간 물품이 많아서
풀뿌리 지역신문 서산시대는 ‘시민이 주주’로 구성된 시민이 주인인 신문입니다.지역 내 각계각층의 뜻있는 분들이 희망을 모아 풀뿌리 지역언론 연합체인 충남미디어그룹과 함께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 지역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며, 토론하고 대안을 찾아가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 창간되어 오늘 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오늘이 있기까지 저희 서산시대에 보내주신 서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희 서산시대는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기 위한 지역의 언론으로서 우리 지역의 문제
레몬 머틀(Lemon Myrtle)은 머틀, 정향, 유칼립투스 등과 같은 도금양과(Myrtaceae)에 속한다.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로 중부 및 남동부의 아열대 우림의 고유종으로써 꽃이 피며, 녹색향기가 나는 매끄럽운 잎을 가지고 있으며 15m까지 자란다. 레몬 머들의 속명인 백하우시아(Backhousia)은 유칼립투스 분류에 기여한 영국 식물학자인 제임스 백하우스(James Backhousia,1794~1869)의 이름 따서 붙인 것이다. 레몬 머틀은 잎을 으깨면 강한 레몬향이 난다 따라서 종명인 시트리오도라(cit
풍요로움을 대표하는 노랑 운산에 황금색 카페트가 깔렸다 아름다움 속에 빠지기위해서위스로 달려 온 많은 인파들 행복은 별꽃으로 시작하고노랑 하모니는 세상을 아름답게 수놓고
본지는 지난 3월 2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8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속 타는 주민들, 속수무책 서산시’ 기사는 시의원들이 ‘부석면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관련 환경오염 대책 특별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기로 뜻을 모으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개시하게 된 과정을 다룬 서산시대 단독기사였다. 향후 기획취재할 예정이다.-3면의 ‘향우들의 고향사랑 열정, 압박감을 느낄 정도로 뜨겁다’ 기사는 재경서
“잠홍저수지 제방에 가로등이 없어서 야간에 산책할 때는 어두워서 핸드폰 조명을 켜고 다닌다”며 안전한 산책길이 됐으면 좋겠다는 제보가 있었다. 시 건설과 담당자는 “데크쪽은 태양광등을 설치할 수 있는데 제방은 농어촌공사 구역이라 시에서 함부로 전기 시설물 등을 설치할 수 없다”며 농어촌공사와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농어촌공사 담당자는 “잠홍저수지는 원래 조성 목적이 논에다 물을 대는 수량을 확보하기 위한 농업용저수지였다”며 “예전에는 서산시 외곽이었는데 서산시내로 편입됨에 따라 수변 주변의 산책로에 대한 시민들의 요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서태안위원회 수탁, 센터장 신현웅)는 2023년 2월 한 달간 서산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실태를 조사했다. 실태조사결과 2023년 서산시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의 재계약비율은 78%, 계약해지는 12%, 자진퇴사 10%였다. 이들 중 근로계약 3개월 24%, 6개월 32%, 1년 계약 33%, 무기계약 3%로 1년 미만 근로계약의 경우가 64%에 달했다. 또한 서산시 공동주택들과 용역계약을 체결한 13개 업체 중 서산 지역 관내 업체 2곳에서 3개월, 6개월 초단기계약이 이루어지는 비
◆가선숙 시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1. 2022년 9월 29일 ‘동지역 산업팀 신설’을 촉구하며 동지역 산업업무 증가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강조했다. “과도한 업무량에 따른 담당자의 능률 저하, 농업인들과의 소통 부재로 오는 민원 발생의 소지가 많아지고, 현안 업무의 적기 추진이 힘들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 2022년 10월 28일 ‘서산시 소아청소년 진료시스템 대책마련’을 촉구하며 “서산의료원 소아청소년과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통한 지방 의료원 의사 처우개선과 소아청소년 응급수술이 가능한 공공의료 인프라 신규
내 나이 21살 되던 가을, 작은 엄마의 중매로 시집을 갔다. 남자가 무엇인지 시집살이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철없던 시절, 음암면에 사는 26살의 농촌 총각에게 시집을 간 것이다. 정이 있을 리 없는 중매로.2박 3일 일정으로 떠난 경주로의 신혼여행. 끝나고 바로 좌충우돌·천방지축 시집살이가 시작됐다. 시어머님이 63세, 시아버님 61세로 환갑이셨다. 작고 귀여운 체구의 우리 어머님은 너무도 부지런하시고 솜씨가 좋으셨으며 특히 다정한 분이셨다.당신은 내게 “100일간 한복을 입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한복을 입고 아침에는 문안 인
기찻길 옆 오막살이의 아기는 정말 잘 잤을까? 수년 전, 대로변이자 지척에 버스정류장이 있던 나의 시골살이는 그다지 편안치 못했다. 1년쯤 시골에서 지낼 기회가 있었다. 한적하되 인적이 드문 곳은 싫었다. 잠시 살다 떠날 곳이었기에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정했다. 그러나 얼마지 못해 다른 선택지를 조금 더 꼼꼼히 살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집 옆에 붙은 도로가 문제였다. 지나가는 차체 규모를 가늠할법한 맨홀 뚜껑의 '덜컹' 소리에 심히 시달렸다. 버스 문을 여닫을때 나는 '치익' 쇼바 소리가 뻐꾸기시계만큼이나 규칙적으로 들렸다
春來花正盛춘래화정성歲去人漸老세거인점노歎息將何爲탄식장하위只要一善道지요일선도 봄이 와 꽃은 활짝 피고세월은 흘러 흘러 사람은 늙어 가나! 이를 탄식해야 소용없는 일이니 오로지바르고 착하게 살아갈 뿐朝鮮 姜靜一堂詩조선 강정일당 시
지난 2023년 3월 18일 오전 09시 30분경 멧돼지 출몰로 서산버드랜드가 아침부터 긴장감에 쌓인 일이 발생했다. 주차장에 나타난 멧돼지 한 마리는 생태 학습장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다 후문 쪽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은 마침 주말이라 관람객들의 안전이 염려된 버드랜드 측은 부석파출소에 신고, 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했고, 뒤이어 서산시청 환경생태과 유해조수팀에 상황을 접수했다.3월 19일 오전 09시경, 서산시청 환경생태과 유해조수팀에서는 엽사 3명과 사냥견 4마리를 출동시켰고, 뒤이어 사냥견들이 버드랜드 옆
꽃이 한가득 그려진 치마 사진이 단톡방에 올라왔다. 봄에 입으면 기운이 한껏 샘솟을 것 같은 화사한 치마였다. 사진 한 장으로 무릇 봄의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 들었다. 낮에 들른 식당의 마당 한쪽에 샛노란 꽃이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고즈넉한 한옥과 대비되는, 쨍하게 눈에 띄는 꽃이었다. 이름 모를 그 꽃은 ‘봄의 전령 복수초’라고 했다.내 경험으로 미루었을 때 봄의 전령은 매화다. 겨울이 가시기도 전에 화단에서 가장 먼저 피는 매화는 옷을 여미는 날씨 속에서도 봄기운을 감지하는 신기한 꽃이다. 먼저 꽃피우지 않고는 못 배기
오늘 60대 초 남자가 필리핀 젊은 여성과 국제결혼 하려고 정신적으로 문제없다는 진단서 받으러 왔다. 오랫동안 직장도 잘 다니고 해서 현재 상태에서는 국제결혼 하는데 정신의학적 이상 소견이 관찰되지 않음을 써 주기는 했다. 하지만 정말이 결혼은 말리고 싶었다. 결혼하기는 쉽다. 그러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는 더 어렵다. 누구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결혼을 하지만 어떤 부부에게는 결혼 생활이 힘들고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결국, 이들은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한국에서도 5쌍 중 1쌍이 이혼을 한다는 통계도 있다. 필자도 한
얼마전, 죽은 소를 이웃의 집 대문앞에 가져다 놓는 사건이 서산시에서 일어났습니다. 사료배합기에서 나오는 악취를 원인으로 민원을 제기한 이웃의 집 앞에 축사주인이 죽은소를 갖다놓은 사건이었는데요, 서산시는 법적 제재방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축사가 오염물질방출과 악취의 원인으로 지목돼 민원의 대상이 되어온 일은 비일비재하였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피할 수 없는 현실은 우리 국민들은 국산 축산물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소와 돼지등을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국민 모두가 채식을 한다거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2023년 3월 20일 (월) 18:00, 지부 생활관 식당에서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회장 김장수) 후원으로 『1분기 숙식제공대상자 합동 생일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당진사회성향상위원회 김장수 회장과 법무보호위원 7명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과 만찬이 제공되었으며, 1분기 내 생일을 맞이한 2명을 포함하여 숙식제공대상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찬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보호대상자를 격려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장수 회장은 “생일잔치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진심으로 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는 3월 21(화)일 14시, 서산시 소재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방문하여 ‘법무보호사업 안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 조원규 지부장 및 직원 4명, 충남지부협의회 최태환 회장이 배석했다.이날, 조원규 지부장은 “사회공헌활동으로 현대오일뱅크가 많은 역할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구축을 위하여 법무보호사업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에 김민태 상무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법무보호사업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향후
서산시가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 직영 우수농식품 쇼핑몰 서산뜨레몰과 우체국 쇼핑몰 입점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농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호황을 맞고 있는 온라인 식품시장에서 서산시 농식품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쇼핑몰 운영 계획, 활성화 방안, 농가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온라인쇼핑 동향, 온라인판매 사건사례 및 품질관리 등 농가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했다.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비대면 시대를 거치며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