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 행사인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 2025’가 2025년 서산시에서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15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된 제12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2025년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가 충남 서산시로 확정됐다.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6개국 300명이 넘는 국제대표단이 참석하고, 연인원 1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조류 행사다.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천수만 국제적 생태관광 명소화’와 연계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울산광역시와 전남
2023년 10월 15일 오후 2시 해미읍성 특설 무대에서 제 2회 중고제 국악 축제가 개최됐다. ‘지역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충청남도, 서산시의회가 후원했다. 첫 무대로는 대북의 웅장한 울림과 대금 연주가 함께하는 서산의 중고제 명창을 기리는 추모 무용인 진혼을 시작으로 △지용구류 해금산조 △이동백 중고제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 △25현 가야금 연주 ‘푸른 옷소매, 고양이의 춤’ △방진관 중고제 판소리 녹음 방초 △상사화(편곡:조은영),난감하네 △사자
시는 지난 14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나라는 어린이' 인권존중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어린이 권리존중에 대한 문화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왁자지껄 상자놀이 및 오밀조밀 그리기 놀이 체험 등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개념을 확립하는 동시에 ‘어린이는 권리의 주체입니다’라는 문구로 어린이 인권존중 챌린지를 진행하여 참여자들로 하여금 권리존중의 소중함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이 밖에도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진식, 천금숙)는 지난 13일 인지면 성리 소재 농원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및 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음식문화 체험 ‘한국에 물들다’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특화사업을 통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오곡가루 고추장과 감자빵 만들기를 체험하고, 나물 비빔밥을 손수 만들어 시식해 보는 등 우리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가정 여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천금숙 민간위원장은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가진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하고
지난 주말까지 한바탕 시끌벅적했던 축제가 끝났다. 시에서 발표하기를 역대 최다 25만여 명이 해미읍성을 찾았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서울 여의도에서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렸다, 경찰은 이날 축제에 100만명(여의도 70만명, 이촌·망원 30만명) 규모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인파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강공원 곳곳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는 모습, 100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떠난 자리는 아름답지 못했다. 그에 반해, 25만 명이나 방문한 해미읍성축제가 끝난 이후, 확인해 본 읍성
조선시대 유서 깊은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해 14일 신명 나는 전통문화공연이 펼쳐진다.시에 따르면 1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뜬쇠예술단이 진행하는 ‘2023 서산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는 해미읍성 진남문 밖에서 (사)내포문화예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서산 해미읍성 토요상설 바깥놀 판’ 공연이 열린다.대표적인 공연은 판굿, 풍물, 줄타기, 민요 및 부채춤을 포함한 전통춤이며, 시조와 전통예절을 선보이는 무대 또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서
한서대학교 실용음악과 22학번 경규한 학우가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탈 TALENT 보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문화재청과 경상북도 후원으로 10월 5부터 7일까지 안동시 안동탈공원에서 열린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규한 학생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수를 받아 대상(상금 500만 원)을 차지했다.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11일(수),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대산노인대학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경로효친의 날’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노인 공경의 실천을 통해 예절 교육 및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대산중 체육관 및 급식실에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체육관에서 열린 1부 행사는 학교장
시가 12일 ‘서산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최우수는 ▲취약계층 및 청소년 대상 지원, 우수는 ▲취약계층 아동 도서 구입비 지원 ▲청소년 고향사랑 체험단 운영이 차지했다. 장려는 ▲경로당(마을회관) 자동제세동기 보급 ▲고향사랑방 지역특산물 유통판매 장소 운영 지원 ▲취약계층거주 영구임대아파트 안전(화재예방) 시설 지원 등이다.이번 공모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사업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총 36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시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선함을 알리고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11일 음암면 탑곡교회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친환경농산물 영농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농산물 생산자, 학교급식 관계자, 관내 학교 영양교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이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고구마를 직접 캐서 조리하고 시식까지 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생산자(농업인), 소비자(학교), 학교급식 관계자 간 유대감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엘 시스테마’는 가난과 마약, 범죄로 가득 찬 베네수엘라에서 전과5범 소년을 포함한 11명의 아이들 손에 총 대신 악기를 들게 하여 거리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선물한 오케스트라다. 우리나라에도 제2의 엘 시스테마 같은 '한뫼무지개마을오케스트라'가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서산시 대산읍에 석유화학공단을 조성하면서 청전지역이었던 이곳에 굴뚝 연기 주민 간의 갈등이 만연했다. 그러다 김기진 단장의 노력으로 이곳에 피켓 대신 악기를 들게 만들었다.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예술 활동을 직접 누리려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구성된 한뫼무지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0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백성자·박서영 모녀가 함께하는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초여름의 잔상’을 주제로 ‘자연의 기억’, ‘금붕어’ 등 유화 10점, 레진 5점, 아크릴화 10점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와 천안 미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백성자 작가는 2회의 개인전을 열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충남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박서영 작가 역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백성자 작가와 2019년부터 공방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 및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