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충남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3년, 계묘년에는 한 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한 해, 충남교육청은 완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계한 충남학력 디딤돌 3단계 안전망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촘촘하게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초등학교부터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 시스템」은 지속하여 운영하겠습니다. 2023년 새해,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합니다. ‘충남 미래교육 2030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귀를 쫑긋세워 서산교육가족 한분 한분의 가슴이 열릴 때까지 경청하면서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2023년은 개청 71년이되는 해, 서산교육 100년을 향한 남은 30년의 첫발을 떼는 해입니다.따라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가운데, 디지털시대 균형잡힌 인재양성을 위해 감성교육과 평등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토끼는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길어 내리막 보다는 오르막을 잘 오르는 천부적인 소질을 갖고 있습니다.2023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그리고 서산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민선 8기 충남도정은 많은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이끌어냈습니다. 9조 가까운 국비를 확보했고 2조 6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4500개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숙원사업들도 풀어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의 혁신 도정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베이밸리 조성 등 미래 100년을 향한 먹거리도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탄소중립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서산시의회 의장 김맹호입니다.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한 해 동안 보내주신 과분한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고마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참 힘든 한해가 지났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의 고통 속에 정말 어려움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서산시의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을 위해 발로 뛰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립니다.“소에게 무엇을 먹일까 하는 토론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소를 굶겨 죽였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220만 도민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바라며,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지난해 새로운 희망과 도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어 출범한 제12대 의회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흔여덟 명의 도의원들은 약속드린 ‘소통의정, 선진의정, 책임의정’구현에 적극 노력하였고,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도의회는 2023년 충청남도와 함께 탄소중립 경제 실현, 미래 산업 구조로의
2023년 새해의 출발선에 우리는 다시 섰습니다.날로 격동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더욱 굳세고 건실한 희망으로 새해를 맞습니다.여러분! 지난해 1천 7백여 공직자는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의 마음을 품고 물러섬 없이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뎌왔습니다.역동적인 성장과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명실상부한 충남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문을 열었습니다.자원회수시설과 청소년문화의집을 착공했고 중왕항 어촌뉴딜 300, 어울림체육관, 가족센터 등을 준공하며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를 강화했습니다.서산해미읍
본지는 지난 1월 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7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시민과 함께한 민선8기 첫해 소회,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기사는 민선 8기 출범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성과 중심으로 다루다 보니 행정의 연속성이라는 측면에서 각 과별로 소개했다. 최고 의사결정자는 바뀌어도 각 과별로 계속된 사업들은 단절되지 않고 진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해서이다. 그러나 민선 8기 출범 후 6개월간의 성과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싣지 못한 것이
수백 년 동안 피부 질환에 사용되어온 호호바는 사막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관목으로 남부 캘리포니아와 미국 남서부 전역에서 발견되며, 씨앗은 밀랍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다. 오일은 호호바 관목에서 냉압착 방법으로 추출한다.호호바 오일에는 에이코센산(eicosenoic acid;오메가-9, 불포화지방산)을 65~80%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식물에서 추출된 식물성 오일이지만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인체의 피지(sebum)와 유사한 구조로 매우 안정적이다. 따라서 호호바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오일이다.호호바
문 열자 선뜻! 먼 산이 이마에 차라. 이 말은 정지용 시인의 시 “춘설”의 일부분이다.서리아침 까치소리에 잠 깨어 문을 여는 순간 뜻하지 않는 눈에 덮인 산봉우리가 이마에 와 닿는 선뜩한 이른 아침이다. 시인은 직접 체험한 사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 거기에 주관이나 어떤 너스레가 개입되어 있지 않다. 이러한 사실 그대로의 만남 이것이 진리요 사랑이라 하던가. 사람과 사물과의 만남. 사실 그대로의 진실 된 만남. 모든 사물과 인간은 하나다. 내가 나무고, 흙이고, 바위고, 산이고, 물이다. 나무가 나고, 물이 나고, 바람이
내년 1월 서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높여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새해와 설날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모바일 상품권은 1월 1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지류상품권은 1월 2일 월요일 판매대행점 개점 시간부터 각 판매대행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지류상품권 판매대행점은 농협, 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55개소이며 각 판매대행점의 판매량 등 판매 관련 사항은 시 홈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루어져 통쾌한 한 해가 되소서!
구름을 뚫고 달이 모습을 들어내 어둡던 이 땅을 구석 구석 밝히면 어둠과 짝을 이루던 사악의 무리는 사라지고 정의롭고 공명 정대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고생 끝, 행복과 기쁨이 충만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남아프리카에서 서식된 제라늄은 정원사이자 식물수집가인 존 트레이드스캔트(John tradescant)가 1632년, 영국에서 제라늄을 재배한 최초의 사람이다. 수 세기에 걸쳐 약 20종의 오리지널 종에서 무차별 개량으로 약 7백 종이 넘는 많은 품종이 개량되었다. 그중 펠라고늄(Pelargonium graveolens)는 에센셜 오일로 사용하는 주요 종이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부드럽고 빛나는 피부, 불안과 피로 완화, 호르몬 균형 등을 위해서 사용하였다. 최고급 에센셜 오일 중 하나인 로즈 에센셜 오일과 유사한 특성이 있으나 휠 씬
마음을 고친다?마음을 바꾼다? 새하얀 다리를 건너면 새하얗게 변하는 마음 올 한해를 잘 지냈나요?어떻게 지내오셨나요? 내마음 들여다 보듯 연못을 바라보며 안부를 물어본다
페르뮴은 수소폭탄 실험의 잔해에서 아인슈타이늄과 함께 발견되었다. 핵분열로 얻은 마지막 원소나 다름없다. 공식적으로 시보그팀인 알버트 기오르소가 가속기에서 아인슈타이늄과 함께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고, 원소이름은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Enrico Fermi)를 기리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그는 미국으로 망명해 핵분열 연쇄반응을 최초로 실현시켰는데, 아인슈타인과 함께 맨해튼 프로젝트를 제안한 인물이다. 이들의 손에 의해 1942년에 원자로가 탄생했고 핵무기가 출현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과 함께 핵무기 개발에 반대한 인물이기도
본지는 지난 12월 26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7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서령버스 보조금의 늪에 빠지나?’ 기사는 전문가의 의견을 빌어 ‘버스공영제’와 ‘버스준공영제’의 차이점과 문제점을 상세히 서술했다. 또한 버스를 운행하는 근로자와 운영하는 관리자, 시 관계자 및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함께 실음으로써, 이론상으로는 아무리 좋아도 현실에 적용하기 힘들다는 것을 전했다. 그러나 문제해결을 위해 서로의 생각을 지면으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
우리는 한 해 끝 판에 달랑 남은 달력 한 장을 겨울 나목은 숨죽여 기도하는마지막 잎새 하나를 후회도 회한도한치 부끄러움도기꺼이 날려 보내자 한 해 마지막 날까지 죽을 뚱 살 뚱 최선을 다하는 자여 이제 하늘의 명을기다릴 일이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벌써 12월이 됐다. 기상청은 12월에는 기습 한파가 잠시 찾아오겠지만 올해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하고 눈이 많이 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말 다행이다. 12월이 돼도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고 여전히 사회 전체가 조금은 차분하고, 침착하고, 어두운 느낌인데 날씨까지 추워지면 얼마나 더 쓸쓸하겠는가. 그래서 그런지 겨울 속에서 따뜻한 날들이 마치 선물과도 같다. 선물은 받고 기뻐해야 가치가 있는 법이다. 나는 오늘도 차를 달렸다. 창문을 열고 바람의 결을 느꼈다. 아직은 차지 않고 부드럽다. 하늘의 선물을 기쁜 마음으
사람이 온다는 건/실은/마어마한 일이다.그는/그의 과거와 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함께 오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일생이/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방문객’ 중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뇌에 표상되는 시였다. 이 책을 가장 짧게 정리하라고 한다면 이 시로 대신하고 싶다. 시인의 사람에 대한 태도와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 사람과 사람이 공존하는 방법은 결국 ‘존엄’인데 시인은 존엄을 이미 구현하고 있다. 즉, 존엄하게 산다는 것은 시인이 바라보는 인간에 대한 경외감이 곧 ‘존엄’인 것이다. 삶이 밥벌이와 타인의 도구로 전락한 현대적
야로우는 국화과(Aster Family)에 속하는 속씨식물로 원산지인 헝가리, 프랑스로 주로 자생한다. 야로우는 고대인들은 심장을 위한 부드러운 자극제로 및 혈액순환 촉진제로서 야로를 귀하게 사용하였으며, 전쟁에서 지혈 및 상처 치료제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병사의 상처 풀, 군대의 허브, Herba Militaria’로 알려졌다. 야로우의 아킬레아(Achillea)는 기원전 1200년 트로이 전쟁에서 전투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야로우를 사용한, 그리스의 영웅인 치료사 아킬레스(Achille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영국의 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