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도의회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다움아트홀’에서 전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2024년 대관 공모를 접수한다.다움아트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2021년 11월 개관해 지금까지 총 24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그 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하다. 2024년에는 총 8회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를 개최하고자 하는 도내 개인·단체 작가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개인 및 단체)에게는 다움아트홀 무료대관, 도록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작품 운
천수만에서 겨울 철새를 주제로 한 202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28일과 29일에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을 알리고, 겨울 철새를 활용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객들은 철새기행전 기간 중 서산버드랜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는 탐조투어를 비롯한 우리가족 새집만들기와 버드카빙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마술공연과 해외전통 공연, 그리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023년 제3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재난 사고들의 사진을 전시하며, 발생한 재난 사고를 눈으로 보면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들의 방지와 발생시 대피요령 및 대응요령을 학습하고자 마련되었다.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교육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
시는 28일 읍내동 양유정 공원에서 ‘제3회 스산 양유정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다.행사는 500년 고목이 있는 양유정공원을 중심으로 ▲주민동아리 사업 작품 전시 ▲티니‧버니 체험 부스 ▲전통놀이‧의상 체험 ▲드론 체험 ▲떡 시식 ▲달고나 만들기 ▲전통주 시음 등 각종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어
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서산시 홍보관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의 주최로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예상 관람객 8만 명 이상의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시는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수 홍보부스 경진대회, 도시혁신대상,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다. 시는 읍내동과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한 통합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방문자들을
10월 22일 카페‘바뇨’에서 「내 생애 봄날 눈이 부시게」(대표 김은혜)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를 위한 디자인」(이사장 류종철)이 공동 주최한 ‘눈이 부시게 홀릭 페스티벌’이 개최됐다.주최 측은 읍성마을4길을 가칭 ‘해미단길’로 이름 붙여 스러져가는 골목을 살리기 위해 ‘눈이 부시게 홀릭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한다.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70년대의 교복, 교련복, 한복과 그 당시 버스 차장(버스 안내원) 복장을 무료로 빌려주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건빵과 쫀드기 등 추억의 군것질거리를 제공하여 옛 향수를 자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20일(금) 오전 9시부터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정세용)와 함께 하는 연합축제를 대산중학교 교정 및 체육관에서 개최했다.학교 간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기르고, 인근 학교의 이해 및 공동교육과정 수립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10여 년 전부터 체육대회나 축제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올해 연합축제는 대산중 학생 170명과 서산명지중 학생 63명 등의 학생 참여는 물론, 각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까지 참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양 학교는 이번 축제를 위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21일 해미천 잔디밭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25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축제 「가을이 와썹」을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성황리 마무리했다.올해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가을을 주제로 한 9개의 체험 부스와 청소년 댄스공연을 기획하여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특히 이벤트로 마련된 '청운위를 이겨라' 체험 부스는 두더지 잡기 게임을 통해 점수를 더 많이 획득한 체험자에게 선물을 제공하여 재미와 큰 호응을 이끌었고, 제빵동아리가 운영한
제23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시회가 오늘(20일)부터 29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공모전 수상작 총 178점을 2차로 나누어 공모부문별로 전시한다. 1차 전시회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평면1부문인 한국화·민화 작품 41점과 평면3부문인 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 작품 38점까지 총 7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2차 전시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초대작가상 수상작 1점과 평면2부문인 서양화·수채화 작품 90점, 입체부문인 조소·도자기 등의 작품 8점까지 총 99점의 작품
동문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정규)는 지난 21일 동문동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산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내 고장 역사탐방’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서산교육지원청 지원 사업으로, 동문1동 주민자치회와 연계해 역사탐방을 진행했다.이날 학생들과 동문1동 주민자치회는 서산시 주요 문화재인 해미읍성, 서사마애삼존불상, 보원사지 등을 해설과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학생은 “내 고장 역사를 직접 현장을 살펴보니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규 동문1동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이 예산군(군수 최재구)와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가 주관한 ‘2023년 제2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였다.매년 전국적인 대회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는 신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제2회 예산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전국최고 조리학과로 자리잡았음을 한번 더 입증하였다. 이번 대회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예산군과 함께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10월 15일(일) 예산상설시장 축제장 주 무대에서 진행되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17일(화), 본교 재학생 중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인문·역사 탐방 과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 스스로 조사·탐구하는 학생 참여 중심 교육을 제공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과 인문사회학적 소양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관련 과목(국어, 역사) 교육과정과 연계해 이루어진 이번 과정은 역사 유적지 탐방과 함께 체험활동도 진행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또한 탐방 과정 중 과제 해결을 위해 유적지별 활동과 개인 및 모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