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라탄공방 '담다, 美'를 운영하는 세 아이 엄마다. 주로 출장 강의를 하는데 라탄수업 참가자들은 오래전부터 생활소품으로 사랑받는 친숙한 재료에 한번, 배우는 재미와 함께 자신이 만든 것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것에 또 한 번 반한다. 라탄 공예는 가방, 컵홀더, 바구니, 러그, 문갑 등 다양하고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어 특히 여성분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그 이유는 많지만 최근 들어 환경적 가치를 추구하는 마니아들이 꾸준히 찾아주시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이 물어오신다. “라탄이 뭐예요?”라고. 라탄의 주재료는 등나무
본지는 지난 5월 3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0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대입컨설팅 기사는 지면 할애뿐만 아니라 서산시대 주관으로 학생들에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 백제역사문화권 교류협력활성화 기사를 보면서 서산은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 헤드 ‘농가들 인력난 심각...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 현실’은 후속으로 ‘농업 인력문제 토론회를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리 최미향 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가 21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서산시에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박종회 세종시충남도회장, 류성룡 사무처장, 조한선 서산시지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0여년을 끌고 있는 금동관세음보살좌상 환수 재판으로 부처님오신날에도 수장고를 찾을 수 밖에 없는 신도들의 탄식이 애처롭다. 지난 13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법회가 열렸다. 친견법회에는 관계당국의 인원 제한에 따라 부석사 덕림스님외 10여명만이 참석했다. 한편, 부석사 금동불상 사건 변론기일은 7월 7일 대전지방고등법원 315호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사람을 최우선으로 다루는 서산시대를 만났다. 나는 감히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사회·경제·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에서 코로나19라는 무법자는 종행무진 활개를 치고 있다. 만남을 줄이고 외출을 꺼리고... 여행은 언감생심 그림의 떡이다. 코로나는 지난해부터 ‘살맛나는 세상’이 아닌 ‘살맛 없는 세상’을 만들어버렸다. 사람들은 경계의 눈초리로 서로를 바라봤고, 여차하면 날카로운 송곳처럼 예민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꾸만 이상해져가는 세상을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다들 용해보였다.그런 와중에 서산시대는 변함없이 사람의 연을 이어주고 있었
본지는 지난 5월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0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도로에 관한 기사는 장소를 좀 더 쉽게 알수 있도록 반드시 지도를 첨부하자!- .내년 선거에 맞춰 시의회 기사는 의원들의 지역구를 넣자.- 서산시의회 임시회 기사 중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등의 건수에 대한 기사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적어주면 더 좋았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 헤드라인에 신경 쓰고 특히 오탈자 및 교정·교열에 심혈을 기울이자. 정리 최미향 기자
17일 충남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한 서광사 대웅전 앞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을 올린 모습. 음력 4월 초파일에는 절을 찾아가 재(齋)를 올리고 연등을 다는 풍속이 있다. 《열양세시기(列陽歲時記)》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따르면 이때 세우는 등간(燈竿)은 자녀의 수대로 하였다. 등간 위에는 꿩의 꼬리털을 꽂아 물들인 비단으로 기를 만들어 줄을 매고 그 줄에 등을 매달았다. 등의 모양은 형형색색으로 여러 가지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 연꽃 모양의 등을 가장 많이 달았다. 연꽃등은 불타의 진리를 밝히고 그 진리가 사방에 퍼지는
본지는 지난 5월 1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99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5면 ‘2022년 한서대 해양경찰학과 신설확정’ 기사에 이어 후속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문화유산은 공동체의 기억이며 미래를 여는 창’이란 기사에 이어 ‘서산지역은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는 지역’이란 내용의 기사가 나오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오탈자 및 교정·교열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자.정리 최미향 기자
우리는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TV와 종이신문을 통해 정보를 얻고, 시대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던 시절이 불과 몇 년 전이었다. 십수 년 전 스마트폰이 개발되고 이후 우리의 정보습득 능력은 시간과 물리적으로도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했다. 인터넷 포털 또한 아주 중요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지도 오래다. SNS를 통해 우리는 앞서 말한 매체를 퍼 나르고, 공유하고, 확대 재생산해 나간다. 정보의 홍수 속에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모호한 세계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처음 서산시대를 접하게 된 계기는
본지는 지난 5월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98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해미읍성에 상설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중고제 거점이 필요하다.- 지역사회에 형식적인 협약식이 난무하고 있다.- 교정·교열·사진배치에 좀 더 신경쓰자.정리 최미향 기자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한 꽃집에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이 빽빽이 진열되어 있다.예쁘게 포장된 카네이션에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문구가 꽂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