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찰나의 순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부주의로 인한 촛불 화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촛불은 시각적‧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촛불‧향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초 연소 시 자리 이탈 금지 ▲초받침(불연성) 사용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경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경우 물을 뿌리면 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으로 인해 화재가 커질
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감액 및 환급 결정 등이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됐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방세 과오납, 횡령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협의회는 서산시 세정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정팀장을 비롯한 담당 팀장 등 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총 6명으로 운영된다.이날 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처리된 ▲5천만 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13건 ▲500만 원 이상
시가 17일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에 위생해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미꾸라지는 모기와 깔따구, 장구벌레 등으로 대표되는 위생해충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위생해충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여러 시군에서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이용된다.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꾸라지 방류 후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
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의 사안이 화두에 올랐다.시는 이날 보고
시가 초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 원 증가한 16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556명 증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을 위해 17일, 관내 재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서산교육지원청 소관 공유재산 토지 316필지, 총 134만492㎡와 건물, 공작물 등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함에 앞서 ▲공유재산 대장 정비 ▲유휴재산과 점유, 피점유 재산 현황 실사 ▲실태조사를 통한 활용방안 검토 등 재산담당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정확한 실태조사 방법을 전달하였다.또한, 울타리밖 토지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의 현장 조사를 통한 교차 검증으로 위법사항을 해소하고, 미활용 재산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월 17일(수) 관내 교육공무직 시설관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직원 시설관리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직무연수(복무관리 및 산업안전관리)와 학교 현장에서 적용 할 수 있는 정원의 관리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근로시간 ▲교육공무직원 휴가 전반 ▲산업안전관리 ▲천리포수목원 관람(정원수의 종류와 식재의 종류 및 배치) 등 기본 개념의 설명과 상황에 따른 예시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의 Less Regulation팀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토교통부 공동주최로 열린 Legal Seminer(법률세미나)의 Open Debate(영어 공개 토론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토론대회는 지난 4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법률 세미나의 일환으로 “Open Debate with Next Generation of Aviation Professionals(차세대 항공전문가와의 공개 토론회)”라는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로 3년에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4월 3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치러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는 구조대원 5명이 한 팀으로 출전하여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팀 전술 평가이다.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한 가운데, 서산소방서를 대표로 5명(소방위 조성수, 소방장 이정훈, 소방교 김희범, 소방사 이동석, 한규완)의 구조대 직원들은 일반구조 4단계와 응용구조 5단계로 나뉘어 총 9개 단계에 대해 평가를 받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4월 16일 ICAO(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와 차세대 미래항공 전문가 교육을 위한 “Corporate Partnership”협약을 체결했다. ICAO는 국제민간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이다. 한서대는 향후 ICAO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훈련을 받고, 또 한편으로는 한서대가 보유하고 있는 높은 수준의 항공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전 세계의 차세대 항공전문가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서대의 함기선 총장과 ICAO의 Juan Car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표지시설 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재해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대해 관계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 합동 안전협의체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산청에서 올해 추진 중인 표지시설 사업으로는 ▲20년 이상 경과된 항로표지(7기)의 정밀안전진단 ▲해상교통환경을 고려한 등대 설치 설계 ▲노후 항로표지시설 정비 등 5개 사업이 있다.이번 안전협의체에서는 사업장별 안전보건 관리대책 방안을 공유하였고, 업종별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사항 확인 등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해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이틀간 전주에서 제5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현재 대한민국은 인구감소, 수도권 인구집중, 초고령화라는 인구정책 삼중고를 동시에 풀어나가야 한다”며 “기존의 인구증대에서 인구관리로 인구정책
4월 16(화)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회전교차로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개최됐다.부시장, 건설도시국장, 도로과장, 교통과장 등 공무원과 시의원들이 주로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은 2명(◌◌◌협의회장과 ◌◌◌이장)이었다. 시에 의하면, 최종 보고자료(사업 우선순위 공개)를 설명하고 시민의 다양하고 공정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고 한다. 또한 보고 자료를 홈페이지에 7일 동안 공개하여 온라인 의견을 접수한다. 아직까지 접수된 것은 없다. 용역 개요를 보면, △기본설계는 향교오거리, 경찰서앞사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부지구대 순찰4팀장 방준호 경감, 조승현 순경은 17일 오후 10시부터 관내 죽성동 농가주택을 방문하여 농산물 저온저장고를 점검하는 한편 본격적인 마늘 수확 철이 다가오매 따라 재배지 중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방 팀장은 마늘 수확 철 농산물을 가져가는 “들걷이” 절도가 다수 발생한다는 점을 착안, 노상 건조 작물 또는 재배지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수확한 마늘을 잠금장치가 된 창고에 보관토록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서부지구대장 최상민은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
4월 17일 제293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정수 시의원은 “산업별 부족한 경제인력을 대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지원과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23년 3월 기준 서산시 인구는 180,696명이며, 등록외국인은 약 2.52%인 4,554명으로 이중 외국인 근로자가 204개 업체 1,005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62개 농가 150명 등 총 1,555명 등 약 34%의 비율이고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까지 포함한다면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서산의 경제를 뒷받침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수기 의원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월이 넘는 오랜 기간을 설문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모아왔다. 이번 293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에서의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 통과는 문수기 의원의 이런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기도 하다. 특히, 문수기 의원은 서산시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는 주민의 난청 등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난청 정밀검사와 난청 환자에 대한 보청기 지원 근거 조
시가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어서 와~ 산후 필라테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2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출산 후 7개월 이내의 산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산시 보건소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운영된다.산후 필라테스는 출산 후 체형관리를 통해 임산과 출산으로 변형된 골반 근육과 내장의 기능을 잡아주고, 틀어진 골반과 척추의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2월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6
시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4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이금희 씨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 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낸다. 또한 국민 아나운서의 시각과 경험으로 행복, 인간관계, 삶 등을 시민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
시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16일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갈산동 산3-29번지 일원에 마련된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는 각 마을 경로당 회장, 29개 게이트볼팀 선수,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우종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스포츠에 꾸준히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을 존경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선수들은 경기장 내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장 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