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착공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815(칠갑산 휴양랜드)에 부지 5만 7380
3월 13일 조한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상무 전)충청남도의원과 전)자유선진당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200여 명은 서산의 정치 문화를 혁신하고 싶다며 민주당에 동반 입당했다.박 전)의원은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정치집단이지만 어느 쪽이나 좋은 정치를 해 보자는 뜻은 같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시민들에게 얼마나 진정성 있게 비춰지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당의 장단점을 서로 비교해가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당 소회를 밝혔다. 오늘 입당식을 겸한 기자회견에는 박 전)의원을 비롯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조례안‧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교육위는 「충청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
시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이명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대전은 시민에게 전통문화인 서예와 전각 예술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초대전은 서예와 전각 예술이라는 주제로 한글과 한자 서예 예술에 전각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6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초대전은 이명환 작가의 회갑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그동안 서예 예술을 위해 꾸준히 달려온 작가의 서예 인생을 되돌아보는 전시회로 그 의미를 더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가 지역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며 청사를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시켜 나가고 있다.시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낸 지역작가들을 응원하고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1청사와 제2청사 벽면에 작품을 설치해 왔다고 밝혔다.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회의 협력을 통해 전시된 작품들은 현재까지 78점으로 동양화, 서양화, 사진 작품 등 다양한 분야와 소재로 활력 있고 편안한 청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바쁘게 생활을 이어가면서 미술작품을 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2일 내포보부상촌, 내포~당진 삽교호 자전거도로 등 소관부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건소위는 먼저 내포보부상촌에 들러 2024년 예산 집행계획을 보고받고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 내포보부상촌(예산군 덕산면 사동리 일원)은 2013년부터 8년간 총사업비 479억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보부상박물관, 체험‧놀이시설, 문화거리 등이 조성됐다. 특히 올해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5억원)을 추진 중으로, 건소위 위원들은 이를 꼼
퀼트는 울과 면, 솜털을 끼 운 두 장의 천을 디자인에 따라 바느질한 메트리스나 쿠션 같은 것을 일반적으로 얘기한다. 정태숙 작가에게 퀼트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고 한다.정 작가는 “20여 년이란 긴 세월이 지난 지금, 퀼트는 제 삶에서 끊임없이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손바느질이란 작업은 때로는 느림의 미학으로 표현되곤 합니다. 그러나 그 느림 속에서 저는 퀼트에 빠져들었고, 놀라운 작품을 창조하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퀼트는 실용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손그림으로 표현하
2024년 안견문화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이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지난 6일,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1996년부터 개최해온 전국규모의 미술 공모전이다.공모부문은 ▲평면1부문(민화, 한국화) ▲평면2부문(서양화, 수채화)
유병일 화가 작품전시회 「승무와 소나무」가 2024년 3월 30일(토)~4월 2일(화)까지 서산문화회관 1, 2 전시실에서 열린다.3월 30일 개관식 오후 1시에는 개관 시작 전 심화영승무보존회 이애리 회장의 승무 공연이 있을 예정이어서 「승무와 소나무」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특별함이 더해졌다.‘승무’와 ‘소나무’를 작품에 구현하면서 화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유병일 화가는 "옛스러운 고전무용인 승무가 가지고 있는 내면세계를 우아하고 조용하지만 역동적인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
시가 봄 향기를 머금은 난을 주제로 ‘제24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20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여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완섭 시장은 “은은한 향기와 단아한 멋을 지닌 난은 예부터 사군자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 관람을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3월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4일간 '24-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대한민국 영공방위와 도발 상황에 대비한 필수훈련으로, 지휘소 연습, 전시 출격, 기지방호 종합훈련, 활주로 피해복구 훈련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특히 전투기 전시 출격 훈련(비행)은 3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 주·야간 및 심야·새벽 시간대(08:00~00:30)에 진행될 계획이다.20전비는 "이번 훈련은 확고한 군사대비태
시가 5일 올해 1분기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의장인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시의회 의장,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서산시통합방위위원회는 이 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으로 총 13명이 위촉됐고 서산시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 송호준 육군 제1789부대 1대대장이 선출됐다. 이어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지미성’ 작가의 개인전 ‘함께여서 다행입니다’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다움아트홀의 세 번째 전시회로 ‘당신과 함께라면’, ‘해바라기’ 등 36개 작품을 선보인다.지미성 작가는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서산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며 꾸준히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에서 활동 중인 지미성 작가는 3회의 개인전과 초대전시회를 열었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작가의 그림은 재래시장 속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봄철 낚시선, 여객선 등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항로표지 169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3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 :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유도하거나 암초 같은 위험물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해양교통 안전시설(등대, 등부표 등)봄철은 잦은 안개와 어업・레저활동 및 행락 수요 증가로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번 점검은 항로표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등명기, 표체 및 전원시설 등 주요 장비를 세밀하게 챙기고 기능장애가
2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민생토론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는 가 조기에 착수되도록 건의하였다. 관련 부처와 대통령은 지원 의사를 밝혔다. 우리 태안군 민주당원들은 이번 조치를 환영하며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그러나 이 사업을 둘러싸고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진행되고 있다.2월 5일 차세대 무인 항공 산업단지 태안군 유치추진위원회가 결의대회를 열고, 그 자리에서 조항욱 상임부위원장이 대독한 진태구 위원장의 인사말에는 차세대 우주항공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에서 최동묵 의원은 법률저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공정의 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상으로 상임위원회 활동과 주민과의 소통 노력, 타 지역과 국회에서의 활동내역까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100명 이상의 지원자 중 기초의회 부문에서 19명의 의원들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하 "20전비")은 2. 19.(월)부터 2. 22.(목)까지 희망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세종ㆍ충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20전비는 헌혈운동 기간 동안 5대의 헌혈버스를 순회시켜 장병들의 헌혈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기지방송과 인트라넷 홈페이지를 통해 헌혈을 홍보하여 장병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또한, 부대는 헌혈운동 기간에 응급 의료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시채혈반 임무 숙달 실습 훈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국가적 혈액 보유량은 현재
◆해결되지 않은 채 그대로, 행정에 대한 불신 쌓여폐기물 종합 재활용 업체인 에이루트에코는 작년 10월 폐기물처리사업 적합통보를 받았고, 1월 건축허가접수 후 곧 공장동 및 사무동 건축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독곶리 어촌계장 조선수씨는 “가로림만 입구에 폐기물업체 웬 말이냐?”며 황금산과 가로림만을 마주한 곳에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작년 12월 28일부터 계속 해 오고 있다. 그는 공업지역이라 주민 동의가 필요 없다는 시 담당자의 설득도, 최대한의 성의를 보이려고 노력한다는 에이루트에코 대표의 제안도 “소용없
한서대학교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항공우주 최고경영자과정(항공우주 AMP)” 제17기 수료식이 2월 1일 오후 퍼시픽호텔 남산홀에서 개최되었다. 제17기 교육생과 총 원우회 회장단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 지난 해 작년 10월부터 5개월간 항공우주 AMP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진전기 엔지니어링 신형철 사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종수석,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최미림 수석, 한국공항공사 노병관 부장이 우수상을 받았다. 2012년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예술과사람들’의 회원전인 「꽃바람을 타고 展」을 개최한다. ‘예술과사람들’은 충남 아산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작가 와 작가의 꿈을 걷고 있는 이들이 함께하는 모임으로, 예술에 대해 소통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2021년 소쿠리갤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수의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회원들의 작품은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서양화, 사진, 조각,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하다. 이번 ‘꽃바람을 타고展’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