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6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4.8%(2357억원)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의 증감 및 신규 편성 사유와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추경예산편성에서의 증액 편성은 사업을 더 열심히 하려는 노력과 의지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예산 활용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예산편성 시 소방 현장 대원에 대한 안전과 복지 사업이 누수 없도록 잘 반영해달라”며 “나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외상후 스트레스 해소 정책 등을 세심하게 검토‧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해저터널 구조대 배치를 앞두고 임시청사 임차 관련 문제점은 없느냐”며 “철저한 검토로 소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해양수산국에 대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과 관련 “오랫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정부가 일몰시킨 사유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면서 “앞으로 하향식의 사업 방식을 벗어나 15개 시군에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술원에 요청하는 형식으로 변화를 주어 시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향타를 잡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양봉농가의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장애인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유지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총 165개소(2022년 기준)에서 1,871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서산에서는 존엄과 생명안전을 위한 서산태안시민행동 중심으로 지난 13일 지역추모제 공연 및 14일 ‘너와나’ 세월호 10주년 공동체영화 상영과 유족회 간담회가 진행됐다. 신현웅 녹색정의당 위원장은 “지난 10년의 시간이 아직도 진행형이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싸움은 계속될 것”이라며 “2014년 4월 16일 참사 이후 매년 맞는 봄이지만 10주기가 더 가슴시리고 아프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원받은 재난구호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15일 열린 서천특화시장 화재 재난구호금 기탁식에는 충남도의회 의장단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적십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장협의회는 재난구호금 지원 기준에 따라 전국에서 발생하는 화재 사고에 대해 재난구호금을 지원하며, 피해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점포 205개가 전소되어 65억 원의 피해를 낸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충남도의회가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영과 이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법령 제정을 촉구했다.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현숙 의원은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거리 이동에 편리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관련 법규나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무분별한 운행으로 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로 곳곳에 무단으로
충남도의회가 인체 유해성 논란이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약제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고독성 살충제 사용 중단 및 친환경 방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잘못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알려 친환경 방제 전환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가 주로 사용된다. 물리적 방제는 감염목은 물론 감염의심목까지 모두 제거
충남도의회가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운영 활성화를 촉구했다.충남도의회는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학교 밖 청소년 통계관리 체계 구축 및 꿈드림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가 확산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최근 5년 동안 4~5만 명의 청소년들이 매년 학교를 떠났으며,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는 어려우나 약 20만 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그동안은 학
시가 ‘2024년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시민 중심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6명의 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완섭 시장은 각 국장(직속기관장)으로부터 올해 추진할 핵심 성과를 보고받고, 직무성과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직무성과계약에 따라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성과는 ▲서산공항 건설 추진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지자체 드론배송 상용화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국외로 반출된 충남의 문화재에 대한 제자리 찾기 운동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한국은 과거 역사적인 아픔을 겪으며 많은 문화유산을 잃었고, 이 중 상당수는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해외로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문화재청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29개국, 803개 기관에 총 24만 6304점의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 10만 9801점(44%), 미국 6만 5355점(26%) 순으로, 그중 충남의 반출된 문화유산은 9개국에 총 617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4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간병 책임 부담이 가족에게 집중되어, 연 10조에 이르는 간병비 부담을 개인이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따라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사적 간병비 부담, 간병 인력 부족,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간병 문제가 노인, 장애인 문제와 더불어 곧 우리 모두에게 닥쳐올 미래라는 위기의식에 공감하여 「간병 비극 예방을 위한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는 국회와 정부에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화’를 비롯한 관련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면 확대하며, ‘간
시가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공청회는 공단 설립 추진 경과 및 향후 추진 절차 설명,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설명, 공단 설립‧운영 우수사례 발표, 사전의견서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충청남도와 협의하고 설립심의위원회 심의, 조례제정안 의결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공단 설립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5월 1일 오후 6시까지 사전의견서를
시 여성가족과는 12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여성회관에서 김일환 복지문화국장,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 박정미 회장, 여성가족과 직원 등 20여 명, 여성단체협의회 대의원 4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시민에게 청렴 시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안내하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칫솔, 치약 세트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신용철 여성가족과장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축 등
시 토지관리과가 9일 올해 ‘대공무사(大公無私)’를 청렴 슬로건으로 정하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공무사(大公無私)’는 공적인 일의 처리에 있어서 개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는 뜻으로, 토지관리과는 이완섭 시장이 직접 쓴 붓글씨를 액자로 제작해 9일 사무실 중앙에 배치했다.토지관리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의 일상화-슬기로운 청렴생활’을 주제로 ▲청바지 DAY 운영 ▲청렴 일상환경 조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청바지 DAY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뜻으로 매월 말일 전 직원 청렴 결의문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충청권 28곳 중 6곳이 1·2위 간 3%p 이내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충남 5곳, 충북 1곳이다.먼저 충남의 공주·부여·청양은 애초 방송 3사(KBS, MBC, SBS) 출구조사 예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간 4.8%p 격차로 경합이 예측됐다. 개표 결과는 이보다 더 좁은 2.24%p 차이로 박 후보가 당선됐다.이밖에도 1·2위 간 격차는 서산·태안 3.11%p(당선 국민의힘 성일종), 천안갑 3.43%p(당선 민주당 문진석), 당진 3.57%p(당선 민주당 어기구), 논
제 22 대 서산시 · 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 · 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 만 「 미래형 첨단도시 」 를 반드시 만
충남 서산·태안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제22대 총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31.6%였고 서산시는 33.08%, 태안군은 39.28%로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보였다.지난 총선의 서산시 63.3%, 태안군 66.1% 투표율을 뛰어넘어, 22대 총선의 투표율은 서산시 66.6%, 태안군 71.5%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는 51.55%의 지지를 얻어 48.44%를 얻는 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4265표 차이로 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