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4월 24일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의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서대의 함기선 총장과 김연명 항공부총장 등 8명이 참석했고, 전력단에서는 단장대행 안지훈 대령 등 과장 6명과 실무자 4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전력지원체계 연구 및 관련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전력지원체계 획득 관련 과학기술 식별(드론ㆍUAM)에 필요한 정보 제공 ▶ 전문 인력, 기관, 업체 확보를 위한 안적 네트워크 협조 ▶ 산학연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 세계 사망원인 2위로, 뇌졸중은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영구적 장애 또는 사망까지 이어질 위험이 크다. 세계뇌졸중기구가 발행한 2022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해마다 환자 1220만명이 새로 발생하며, 25세 이상 인구 4명 중 1명꼴로 살면서 뇌졸중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혈액이 제대로 통하지 않는 뇌경색과 혈관이 파열되는 뇌출혈을 모두 일컫는다. 특히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지켰는가의 여부가 환자의 생사와 향후의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4월 24일 봄을 맞아 장애로 인해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 및 보호자 35명을 모시고 안면도 세계튤립꽃박람회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예기치 못한 비로 인해 나들이를 나서는 발걸음이 주춤하였지만, 행사장이 가까워질수록 언제 그랬냐는 듯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바닷가를 따라 펼쳐진 푸른 풍경과 만개한 튤립, 겹벚꽃, 유채꽃 등 다양한 꽃들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행복이 가득 충전되는 시간이었다.이번 나들이 참여자 이ㅇㅇ님은 “몸이 불편해 어디 가는 것이 어려워 다니지 못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완섭 시장은 24일 오후 7시 중앙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조성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원래 이곳은 민선 7기부터 중앙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여 2021년 3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설계용역을 거쳐 24년 12월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7,336㎡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었다.중앙도서관 조성 예정지였던 이곳에 지상 1층과 지하 1층은 주차장으로, 지상 2층은 잔디광장, 산책로, 인공개울 등 시민들의 편안한 힐링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시장은 비용추계에 대해 시유지 사용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가 24일 재표결에서 폐지됐다. 학생인권조례는 지난해 12월 도의회에서 가결됐지만, 김지철 충남교육감의 재의요구에 따른 재표결에서 다시 부결되면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국민의힘 주도로 폐지안이 재발의됐고 가결과 교육감의 두번째 재의 요구 등 우여곡절을 거치다 결국 폐지됐다.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폐지안)' 안건을 재표결에 붙였다. 이번 표결은 충남교육청의 재의 요구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투표에서는 재석의원 48명에 무소속 2명을 포함한 34명의 의원이 폐지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2024년도 청소년활동 분야 공모사업에서 6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7차 청소년정책 기반 프로그램 [청더랜드로 가자!] ▲동물인식 개선 자기주도 봉사활동 [행복하개, 함께하개] ▲서산시 동부시장과 상생하는 청소년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동부시장도 잇(eat)슈!] 공모사업 등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청소년 공모사업에서 충남 유일 3개 분야에 전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CJ그룹 주최 ▲CJ 문화동아리 공모사업에는 영상제작동아리 B.C.C와 댄스동아리 플
시가 25일부터 26일까지 충남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도서지역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안전교육은 팔봉면 고파도리에서 추진되며 농업기계 안전 교육과 함께 가구당 농업기계 수리 비용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또한 농가의 동력경운기 및 주행형 기종 등에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예초기 사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보호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전문 농업기계 수리점이 없는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안전교육이 안전한 농작업을 보조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가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히며 패혈증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지난 4월 9일 충남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한 달 정도 이른 시기에 검출된 것이다.이에 시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 일원의 해수, 갯벌, 조개류를 채취해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며, 패혈증균 검출 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추진한다.또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와 예방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하고 균 검출 시 신속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비브리오패혈증은
시가 2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수료생 3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교육은 농업인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농산물의 가공 및 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2월 28일부터 총 8회에 걸쳐 추진된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에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농업인들이 알기 쉽도록 꼼꼼한 강의가 진행됐다.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이 시작된 2015년 이후 최대의 수강률을 기록한 이번 교육의 수강생들은 가공 창업에 대한
시가 저소득 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활동 중인 가구가 매월 10만 원 ~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조건으로는 ▲3년간 근로상태 유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 ▲교육 10시간 및 사례 관리 상담 6회 이수 등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Ⅱ의 신청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는 어제 고층 아파트에서 위험한 물건을 투척하는 30대 여성에 대하여 경찰특공대를 동원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자·타 생명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하였다.23일 오후 서산시 동문동 소재 고층 아파트 창문에서 ‘위험한 물건을 아래로 투척한다’라는 112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다. 고층 창문을 통해 노트북, 전자기기 등이 지속적으로 투척되고, 대상자는 방문을 걸어 잠근 채 경찰관과 대치하는 상황이었다.대상자가 오래전부터 정신적 질환 증세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초로 신속하게 소방측에
서산예천초(교장 김계순)는 4월 17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구글워크스페이스 교육연수를 실시했다.이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과정 평가정보원에서 올해 운영되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에듀스 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의 하나이다. '에듀스 충남 찾아가는 현장지원 연수’는 ◀마주온활용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교육 ◀메타버스 ◀스마트 교실 구축 및 스마트기기활용 등 정보화관련 연수 주제를 학교 현장에서 직접 선정해 원하는 날짜와 장소를 평가정보원에 신청하면, 주제별로 현직 교사들이 강사단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가 연수를 신청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