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인 충남도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역 공공의료 완성을 위한 권역별 공공의대 신설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정 의원은 지역간·진료과목 간 필수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부족한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권역별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정원 확대’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에 떠오른 시대적 화두는 ‘공공의료’와 ‘필수의료’의 위기였다”며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 전체 병상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공공병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원들이 5월 5일 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특히 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이클레이(회장 김민숙) 동정지갑만들기 △풍선봉사단(회장 정경화) 풍선아트 △찍스클럽(회장 신정국) 가족사진 및 어린이 사진 찍어주기 등이 인기를 끌었다.한편 5월 4일에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성연면 경로행사'에 △네일아트(회장 최미희) △이혈봉사(회장 김선화) △이·미용봉사(회장 최금옥) △커피콩바리스타봉사단(회장 이정일)이 참여하여 봉사활동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지난 21일(금) 서산시종합운동장에서 내빈 및 경로당회장, 게이트볼선수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29개팀 400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후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최종 경기결과에서는 △우승에 성연B △준우승 가사B 게이트볼팀 △3위는 용암B, 부석 게이트볼팀이 각각 수상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100세 고령시대에서 노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하여 활기찬 삶을 살아
서산검정고시학원, 노둣돌평생교육원이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생 95%의 합격률을 예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3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졸업학력검정고시에 1,308명이 응시하였고 합격 발표일은 5월 9일이다.서산검정고시학원, 노둣돌평생교육원(대표 우온식, 원장 양숙현)은 4월 8일 시행된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 전체 23명(초졸 1명, 중졸 6명, 고졸 16명) 응시생 중 가채점 결과 95%의 합격률을 예상한다.서산검정고시학원은 2000년도에 개원하여 2022년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중위생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저스트슬립호텔 서산호수공원점’에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THE BEST 업소’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며, 시는 최우수업소 영업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위생 및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시는 평가를 통해 최우수업소 13개소(숙박업 5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1개소, 이용업 1개소, 미용업 5개소)를 선정하고, 최우수업소 중 가장 높은 점
서산시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는 지난 14일 수석동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 및 이·미용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 첫 번째 행사를 가져 어르신들에게 폭발적인 큰 호응을 얻었다.2023년 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 동네 청춘 미용실'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위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홀몸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분기별 둘째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미용 재
“어린 초등생이 새벽 6시 어슴푸레한 새벽길을 따라 장애인들이 살고 있는 시설로 미용 봉사를 떠났습니다. 엄마 손을 잡고 떠난 그날을 평생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졸린 눈을 비벼가며 가기 싫은 곳으로 가는 저의 발걸음을 상상해 보세요. 졸린 눈을 비벼가며 들어갔던 그곳에서 저는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너무도 밝은 얼굴로 저를 맞아주셨는가 하면 그중 한 분은 저를 안더니 복지관을 막 돌았던 기억이 납니다.”스물다섯 청년 리안헤어 서산중앙점 류영인 실장은 그날의 온기가 아직도 자신의 가슴 한구석에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다고 했다. “아마
태안군 원북면에는 ‘이모, 원장님, 어머니, 엄마~‘ 네 가지 이름을 가진 처녀 엄마 송옥희 원장과 가슴으로 낳은 18명의 자녀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곳에서 자라고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박혜민 사회복지사는 “이모라는 호칭에서 엄마라는 호칭으로 바뀐 우리 엄마.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늘 함께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동생들 클 때까지 계속 건강하게 우리 곁에 함께 있어 주세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항상 우리 곁에서 영원히 함께 살아요. 사랑해요 엄마.”▲박 군 “이번 가족사진으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아”▲송
2022. 4. 11. 엄마가 오늘부터 미용기술을 배우러 갔어. 목표는 미용기능사 자격 취득!앞으로 우리 가족의 헤어스타일은 엄마에게 맡겨야겠다. 좋은 거 맞지?ㅋㅋ 왜 두렵기도 하지?2022. 4. 13. 집을 사려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우리 집.거실 베란다에서 안방 쪽으로 가는 순간 따뜻한 느낌이 확 들면서 나도 모르게 '여기가 내 집이구나'라고 느껴져 고민도 없이 바로 집을 샀다.집터가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이 집에서 다은다연 모두 태어나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내가 영적 능력이 있나 보다.
“다음 행사 때도 도움받을 수 있을까요? 재능기부 말만 들었지 직접 본 건 처음이에요. 선생님들의 마음이 너무 가슴에 와 닿았어요. 어려운 일인데…. 대부분 생각만 가지고 있을 뿐 행동으로 옮기기가 힘들잖아요”서산시중증장애인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직원 황윤서 씨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때도 이런 팀은 본 적이 없었어요.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내봄눈 드림팀을 응원합니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자정이 가깝도록 포토존 꾸미기새해 들어 가장 따뜻했던 지난 12일(목) 서산시중증장애인생활지원센터 2층에서는 아주 특별한
“여러분들이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주시는 거예요. 저는 아이들과 살아줄 뿐이고요. 많은 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답니다.”-그룹홈 송옥희 원장의 말-비가 내리는 6일, 서산시 번화로에서 붕어빵 장사를 시작하면서부터 하루 1만 원을 모으기 시작한 김년옥·김양숙 씨가 태안군 원북면 그룹홈 희망터전·봄언덕(원장 송옥희)에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아울러 웅진북 서산지사 김선경 국장이 200만 원 상당의 책을 기부했다.또, 그룹홈에 전달해 달라며 서산쥬스킹 송미용 대표가 딸기와 소정의 금액을, 익명의 기
글을 짓고 농사도 짓는 남설희 작가의 [오늘도 짓는 생활]을 읽다가 제목을 곰곰이 들여다보니 그 못지않게 나도 많은 걸 지으며 오늘을 살고 있는 게 아닌가.1. 밥을 짓다; 매일 밥을 짓는다. 보통 한 번에 두 끼 분량의 밥을 짓는데 계량컵으로는 3컵이 적당하다. 멥쌀과 찹쌀, 때때로 콩과 잡곡을 섞어 전기압력밥솥에 밥을 안친다.2. 글을 짓다; 매주 한 편의 글을 짓는다. 신문사에 기고하기 시작하면서 작가들이 말하는 마감의 고통을 실감하게 되었다. 내 취미는 독서. 읽는 행위는 즐겁다. 쓰는 행위는 힘들지만 끝내고 나면 뿌듯하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뷰티헤어디자인과 재학생 36명이 15일 피봇포인트 디플로마 테스트를 진행하여 전원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신성대는 여성컷 16명, 남성컷 20명이 지원하였으며 이서인 양과 양진우 군이 남성컷과 여성컷 부분에서 각각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번 테스트는 피봇포인트 코리아에서 이론 및 실기파트로 나눠 직접 시험을 주관하였으며 전세계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감독관으로 방문한 얀스 하겐뮬러(독일) 감독관은 “신성대학교 뷰티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의 철저한 준비와 열의에 매우 놀랐다”며 “그들의 결과물은 기
본지는 지난 12월 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7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1면의 ‘지곡면 환성3리, 산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공사 중단되나?’ 기사는 주민들과 농어촌공사의 첨예한 의견대립으로 설명회가 진행되지 못하고 무산되어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양쪽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사로 실었다. -3면의 ‘이·미용 봉사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오금택 원장’ 기사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손을 잡아 주고 마음을 나누는 일이 아주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서산성봉학교(교장 김선태)는 지난 11월 2일(월)에 한국미용장협회 서산성봉학교 예다움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용장협회 충남지회 회원들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봉사자들은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컷트, 펌, 염색 등 무료 이·미용서비스를 물론 정서적인 지원을 함께 제공했다. 예쁘게 꽃단장한 학생들과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번지며 서산성봉학교 예다움실은 행복이 가득 넘쳐났다는 후문이다. 김○섭 학생은 "집에서 미용실까지 30분 넘게 걸려 머리를 깎는 것이
에필로그“우리 아버지는 이북 출신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다 쓸쓸히 돌아가시는 실향민들의 장례를 돕기 위해 시신처리 봉사를 아주 적극적으로 하신 분이셨어요. 또 우리 어머니는 아버지와 같은 실향민 출신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 김치를 담아주는 봉사를 하셨죠.두 분 모두 선하고 옳은 길이었기에 한치의 게으름도 없이 그 일을 지속해서 해나가셨죠. 우리 5남매는 고스란히 부모님의 발자취를 바라보며 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히 누가 나서서 하기에 너무 힘든 일 아니었겠습니까. 세월이 흘러 어느날 하늘나라에서 두 분을 만나도 부끄럽지 않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그간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로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봉사는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
분회장 김화수는 지난 18일(화) 서산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내빈 및 경로당회장, 게이트볼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분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총 28개팀 300여명의 선수와 이완섭서산시장 등 여러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후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시작되었으며, 식전공연으로 수석동 별빛봉사단(단장 박정은)이 어르신들을 위한 사물놀이 재능기부도 함께 이뤄져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김하수 수석동분회장은 개회사에서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
결혼 4년 차 서울내기 김영주 씨는 사랑하는 남편과의 사이에 24개월 딸 라엘이가 있다. 그녀의 밤은 누구보다 길다. 아기를 잠재우고 살며시 들어가는 작은방은 그녀의 또 다른 세계를 선물해준다.“늦은 밤까지 머무는 공간이에요. 이곳에는 약 50여 마리의 파충류들이 살고 있죠. 낮에는 시간이 없어 아이들을 잘 챙기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이른 아침과 밤에 도마뱀, 뱀, 밀웜, 귀뚜라미를 보살펴요. 그리고 유튜브 ‘안도스튜디오’를 운영하는데 이것 또한 늦은 밤에나 할 수 있어요.” 서울 아가씨가 서산댁이 되기까지그림을 잘 그렸다는 영주
한국예총 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은 지난 20일 대산읍 웅도리 어촌체험마을 단지에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인 대산읍 ‘웅도한마당’이 기관단체장과 주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강문수·조동식·안효돈 시의원과 김기진 대산읍 주민자치위원장, 정동호 대산읍장, 김택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하여 웅도리 주민을 격려하고 축하했다.2017년도에 이어 2번째 진행된 이번 사업은 평소 문화와 예술은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지원사업으로, 충청남도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