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서산공항’을 3분기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3일 공주역사문화연구원에서 ‘서산공항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힘써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충남의 정치권, 사회단체 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또한, “이번 발표는 서산공항에 밝은 청신호가 켜진 것을 의미한다”면서 “저와 서산시민들은 예타통과에 자신이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맹 시장은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3
“‘서산 대산 독곶~대로’ 국도 38호선 4차선확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국비 522억 원 확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맹정호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산지역 교통여건 개선 정책’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서산 대산 독곶 ~ 대로’가 기획재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후보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맹 시장은 “지금까지 시를 믿고 응원해주신 시민여러분과 역량을 모아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성일종 국회의원님, 이연희 의장님, 시·도의원 모두에게
충남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충남민항(충남공항) 조성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내년 정부 예산안에 충남공항 기본계획수립비가 조건부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첫 발판을 마련했다.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에 충남공항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이 반영됐다. 다만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사전절차를 완료해야 예산집행이 가능하다. 충남공항은 서산 공군비행장 활주로를 그대로 활용하고, 터미널과 유도로 등만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7년 진행된 사전타당성 연구에서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높게 나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가능성이 높다
충남도의회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양금봉, 이하 금강특위)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금강특위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18일 금강하구 해수유통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위한 건의문을 나소열(전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문진석(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이재명 경선 후보 충남공동상임본부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양 위원장은 “현재 금강과 영산강 하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다양하게 뒤따르고 있다”며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금강
충남도와 서산시가 글로벌 화학기업인 LG화학으로부터 친환경 제품 등을 생산하는 공장 10개를 한꺼번에 유치했다.총 투자 규모는 2조 6000억 원으로, 우리나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승조 지사는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맹정호 서산시장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LG화학은 서산 대산3일반산업단지 잔여 부지와 확장 부지 내 43만 8795㎡(24만여 평)에 ESG 공장 신설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LG화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충남여성연합’(이하 충남고사리, 대표 이혜주)은 충청남도와 시·군의 여성들도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올해 첫 자리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토크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고사리는 9일 충남도 고령사회 정책을 점검하고, 15개 시군의 중고령여성들의 현실을 살펴 발전적이고 대안적인 정책 구상 필요성을 얻고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접견실에서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령층이 새로운 주체로서 문화관광의 물꼬를 새롭게 다지는 동시에 디지털, 비대면 시대를 대비하는 충청남도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졸업식 일반화 등으로 꽃 소비가 크게 줄고 가격도 급락하며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18일 도에 따르면, 국화와 프리지아 등 현재 도내 생산 꽃의 aT화훼공판장 경매 시세는 지난해보다 20∼50%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화 포드 품종의 경우, 코로나19 국내 발생 전인 지난해 1월 둘째 주 1속(묶음·10본) 당 2719원에서 올해 1월 둘째 주 2145원으로 평균가가 21% 떨어졌다.보라미 품종은 지난해 3504원에서 올해 1901원으로 가격이 절반으로 곤두박질쳤다.프리지아 역시 약세를 면치 못
【시사이슈】 ‘충남형지역공공간호사’ 도입표1. 의료원별 간호인력 부족현황(2020.6.1현재) *정원은 운영병상 기준 승인된 간호인력, **간호등급은 입원환자 대비 간호사 수 임※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 병동 가동을 못하여 규모의 운영에 미달, 의업수지 적자규모 증가천안(증축병동-5층), 홍성(재활병동1병동), 서산(3개병동) 미가동
서산시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국회를 방문해 임호선 국회의원(예결위원)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설계비 15억 원)를 요청했다.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31배에 달하는 총 159.85㎢에 사업비 2,448억 원을 투입, 가로림만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과 사람, 바다와 생명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해양생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환경파괴
맹정호 시장이 24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서산 관내 코로나19 방역 취약지를 점검하고 다문화·일자리 현장 등을 찾아 지역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다. 먼저 맹 시장과 양 지사는 서산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 방안, 보훈단체 운영 지원 등을 논의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이어 노인복지회관을 들러 지역의 어르신들을 만나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듣고 어르신들의 노후활동 개선 및 경로당 지원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이하 고사리)이 17일 공주 마곡사 한국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소통과 연대를 위한 여성리더 강화 ‘2020 충남 고사리 비전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에는 ‘성평등기획활동가’이자 전국고사리 임원정규 사무총장의 ▲성평등 현안과 여성의 리더십 ▲충남여성의 삶과 협업경제 ▲2021 충남&시군 고사리 사업발굴 원탁회의 ▲우선순위 과제 선정 및 마무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 참석한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기러기가 보여주는 리더십과 동료애는 공동체 속에서 우리가 어떠한 가치를
충남산학융합원은 지난달 8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0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충남산학융합원이 주최한 이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 대사,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이소영 국회의원, 양승조 도지사, 김명선 충남도의장, 김지철도 교육감, 황선봉 예산군수 등 각시군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상조 충남산학융합 원장의 개회사와 양승조 도지사의 환영사,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아미나 모하메드 UN 사무 부총
대전과 충남의 숙원이던 혁신도시 지정이 확정됐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은 8일 비대면 영상 방식의 본회의를 열고 대전과 충남의 혁신도시 지정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두 지역의 혁신도시 지정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정 절차만을 남겨두게 됐다.혁신도시는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과 산(産)·학(學)·연(硏)·관(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지역에 조성되는 도시를 말한다. 지역에서는 수도권지역에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입주시킬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이점으로 보고 있다.대전시와 충남도는 혁신도시에 수도권지역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고령사회를 이롭게하는 충남여성연합’(이하 고사리)이 지난 26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톡톡 토크쇼’ & ‘리더교육 3차’ 마지막 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1부에서는 금일 종료되는 마지막 5회차 교육인 ‘충남 중·고령 여성들의 일과 삶’에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충남여성들’이랑 주제로 한복기 질병관리본부 전 유전체센터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한 센터장은 강의에서 “100세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로서는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건강관리에 신경 쓰자”며 “인생을 빛나게 하려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가지고 자기가 좋
충남도의회 행문위, 코로나19 대비 문화인프라 구축 집중 등 주문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1일 제32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사에서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코로나19로 도내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면서 “충남문화예술 서울전시장 운영 방법과 관련해 도내 6000여명 예술인의 작품이 고르게 전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양승조 도지사 취임이후 문화체육부지사로 명칭을 변경할 정도로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 태안1)의 국비 확보 노력이 값진 성과를 거뒀다.양승조 도지사의 ‘특사’ 자격으로 지난 7월 말 정세균 국무총리와 독대해 건의했던 도의 현안사업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것.홍 의원에 따르면 정 총리에 건의한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사업’ 설계비 3억원이 정부 예산안에 신규 사업으로 책정됐다.계획대로 진행되면 중증·발달 장애인과 부모 등 가족을 대상으로 휴식과 회복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들어서게 된다.이와 함께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국비 증액 요청도 포함됐다.충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8월 7일~8월 13일), 경복궁역 인근 집회(8월 8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8월 15일)들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 종교시설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종교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양 지사는 1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교회 방문자와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며 “대인 접촉을 금지하는 긴급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8월 15일 집회 참석
【수해피해 중간집계】충남도, 천안·아산에 이어 금산·예산 ‘특별재난지역 추가’ 요청양승조 충남도지사가 8일 금산·예산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정부에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수해 현장 점검과 주민 위로를 위해 아산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 정 총리는 아산 온양천 수해 복구 현장을 살피고, 모종동 신리초등학교 체육관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온양천 일대에는 지난 1일부터 6일 동안 324㎜의 비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2명이 실종되고, 제방 13곳 범람, 농경지 400㏊ 침수,
충남도의회 홍재표 의원(민주, 태안1)이 혁신도시 지정 등 충남의 현안 해결을 위한 해결사로 나섰다.지난달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세균 총리를 독대한 홍재표 의원은 먼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충남 혁신도시가 조속히 지정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충남혁신도시 지정은 수도권 과밀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소하는 마중물인 동시에 그간 세종시 출범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던 충남도민의 열망과 결집의 산물이다.또한 홍재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이자 발달·중증장애인 가족의 애원이 담긴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