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가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시에 따르면 ‘독서왕’은 1년 동안 종이책, 전자책, 윌라 오디오북 등 부문별로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이 10명이 선정됐으며, 책읽는 가족은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활동을 한 3가족이 선정됐다.이들이 해당 기간 중 대출한 책은 9,155권, 오디오북 이용 시간은 3,886시간으로 평균 458권, 1,943시간에 달한다.선정자들에게는 앞으로 1년 동안 한 번에 대출할 수 있는 도서량이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늘어나는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충남권 축제 중 유일하게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10월 6일에 시작해 8일에 막을 내린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으로, 지역의 우수한 명소‧콘텐츠‧명인 등을 선정해 대외적으로 알리는 사업이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태안군, 한서대학교가 후원하는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가 사단법인 대한민국항공회의 주관으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28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오부터 시작된 식전행사에 이어 오후 1시부터 개막식이 열린다. 이후 항공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경연대회, 체험행사 등이 마련된다. 공군 블랙이글스
시는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시공사례지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됐다.공모부문은 시공사례지, 연구사례, 아이디어 등 3개로 진행됐으며, 시는 지난 6월에 완료된 백두대간 생태축(해미고개) 복원 사업을 시공사례지 부문에 신청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백두대간 생태축(해미고개) 복원 사업은 백두대간(금북정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동요 활성화로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이상을 함양시키고 아름다운 노랫말의 동요로 건전한 인성과 한글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한 2023학년도 ‘한글사랑 유·초등 동요부르기 경연대회’를 10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개최했다.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치원까지 확대하여 독창 유치원부, 초등 독창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중창 4부문으로 나누어서 독창 47팀, 중창 15팀이 자유곡을 부르는 뜨거운 경연을 펼쳤다. 서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전인적 성장을 위한 사예체(史藝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동요부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도의회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다움아트홀’에서 전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2024년 대관 공모를 접수한다.다움아트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2021년 11월 개관해 지금까지 총 24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그 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하다. 2024년에는 총 8회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를 개최하고자 하는 도내 개인·단체 작가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개인 및 단체)에게는 다움아트홀 무료대관, 도록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작품 운
천수만에서 겨울 철새를 주제로 한 202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28일과 29일에 개최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을 알리고, 겨울 철새를 활용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객들은 철새기행전 기간 중 서산버드랜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천수만에 도래한 겨울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는 탐조투어를 비롯한 우리가족 새집만들기와 버드카빙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마술공연과 해외전통 공연, 그리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2023년 제3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재난 사고들의 사진을 전시하며, 발생한 재난 사고를 눈으로 보면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사고들의 방지와 발생시 대피요령 및 대응요령을 학습하고자 마련되었다.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 교육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
시는 28일 읍내동 양유정 공원에서 ‘제3회 스산 양유정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읍내동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양유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다.행사는 500년 고목이 있는 양유정공원을 중심으로 ▲주민동아리 사업 작품 전시 ▲티니‧버니 체험 부스 ▲전통놀이‧의상 체험 ▲드론 체험 ▲떡 시식 ▲달고나 만들기 ▲전통주 시음 등 각종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어
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서산시 홍보관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산업박람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연합뉴스,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의 주최로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예상 관람객 8만 명 이상의 도시재생 관련 최대 박람회다.시는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우수 홍보부스 경진대회, 도시혁신대상, 지역 도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다. 시는 읍내동과 동문동 도시재생 사업을 알리기 위한 통합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방문자들을
10월 22일 카페‘바뇨’에서 「내 생애 봄날 눈이 부시게」(대표 김은혜)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를 위한 디자인」(이사장 류종철)이 공동 주최한 ‘눈이 부시게 홀릭 페스티벌’이 개최됐다.주최 측은 읍성마을4길을 가칭 ‘해미단길’로 이름 붙여 스러져가는 골목을 살리기 위해 ‘눈이 부시게 홀릭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한다. 공연장을 찾는 이들에게 70년대의 교복, 교련복, 한복과 그 당시 버스 차장(버스 안내원) 복장을 무료로 빌려주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건빵과 쫀드기 등 추억의 군것질거리를 제공하여 옛 향수를 자
대산중학교(교장 백정현)는 지난 20일(금) 오전 9시부터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정세용)와 함께 하는 연합축제를 대산중학교 교정 및 체육관에서 개최했다.학교 간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기르고, 인근 학교의 이해 및 공동교육과정 수립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10여 년 전부터 체육대회나 축제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올해 연합축제는 대산중 학생 170명과 서산명지중 학생 63명 등의 학생 참여는 물론, 각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까지 참여해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양 학교는 이번 축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