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9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회장 우종재)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시의원 13명과 서산시지회 임원 26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어 시의회는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우종재 회장은 “전 서산시의회 의장으로서 후배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며 “노인회 역시 서산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임재관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해부터 지급 중인 충남농어민수당을 전국 최고 금액인 80만 원으로 전격 인상했다.또 기존 직불제를 보완한 공익직불제도 올해 첫 시행되며 도내 농민들은 올해부터 200만 원 이상을 도와 정부로부터 받게 된다.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농어민수당을 20만 원 인상해 총 80만 원을 지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충남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
【뉴스초점】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오인철)는 8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교육관계자 및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안’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지정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오인철 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이날 공청회는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안’과 관련 김 의원의 주제발표 이후 김문광
충남도의 에너지 전환 비전을 현장에서 실현해 나아갈 ‘전진기지’가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 돌입을 안팎에 선언했다.도는 이날 내포신도시 전문건설회관 2층에서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에너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충남에너지센터는 ‘충남 에너지 전환 비전’ 실행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도민 건강권 확보, 국가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지역적 추진, 에너지 전환 정책 및 신산업 발굴 등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부설 기관으로 설치했다.2050년 도내 석탄화력발전
충남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평가를 통과한 도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해 도민 및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21세기형 미술관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도립미술관 건립 관련 공개 토론회는 ‘모두가 만드는 미술관 - 미래가 지금이다’를 큰 주제로, 7월까지 3차에 걸쳐 실시한다.도와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지역 예술인, 도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1차 토론회는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의 소주제는 ‘미술관의 변모, 열린·참여미술관’이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혜인 연구위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지난달 2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다음달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교육은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지방정부연구원 김회창 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목적 및 접근방법 △증인에 대한 질문 방법 △서류제출 요구 방안 △행정사무감사 검토 및 주요 쟁점 사례 등을 강의했다.시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이 지난 두 번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궁금하거나 미흡했던 부분을 질문하
맹정호 시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맹 시장을 만난 상인들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며 이전 보다 손님이 늘었고, 특히 서산시에서 5개월 동안 시장 사용료의 50% 가량을 감면해 준 것도 큰 도움이 됐다”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맹정호 시장은 “재난지원금 지급이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행스럽다”며 “시 차원에서도 지역경제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난 2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스테이 스트롱’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캠페인은 외교부가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과 비누거품으로 손을 씻는 로고에 ‘Stay Strong’이란 문구를 적어 개인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임 의장의 캠페인은 맹정호 서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다.임재관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수개월에 걸쳐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2020년 상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6개 시군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점 단위 사업에 참여,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향후 이 사업을 발판삼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장기적 목적도 내재해 있다.이번 공모는 주민거점공간과 공동육아방 등 주민공동 공간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재생학교 운영·마을축제 개최 등 주민역량을 키우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소프트웨어 사
미래통합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 서산시가 신청한 2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시티(대), 타운(중), 솔루션(소)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올해 서산시는 3가지 사업 유형 중 타운, 솔루션 2가지에 동시에 지원했다. 타운사업은 경쟁률이 5:1, 솔루션사업은 경쟁률이 4:1이어서 쉽지 않
서산시는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31만 9,9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서산시의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3.05%(2019년도 상승률 4.91%)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1.86%P 하락했다.최고가는 동문동 소재 상업용지로 407만 원/㎡이며, 최저가는 팔봉면 소재 임야로 1280원/㎡으로 나타났다.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맹정호 시장이 내년도 역대 최대의 국비확보 및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맹정호 시장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를 방문해 담당사무관과 공항항행정책관을 면담하고 서산민항 사업을 제6차 공항개발기본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서산민항은 제5차 공항개발계획(2016.5.고시)에 포함되어 있었고, 사전타당성검토 결과 B/C 1.32로 사업의 타당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제주2공항 건설에 맞춰 추진되어야 한다는 논리로 사업추진이 미뤄져왔으며, 오는 연말에 고시되는 제6차 공항개발기본계획에
서산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서 2개 분야에 연달아 선정됐다.이로써 서산시는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다시 한 번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 2개 분야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전국 지자체별 지역 여건, 수요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7대 신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시티, 타운, 솔루션 사업으로 규모와 분야가 나눠진다.서산시에서는 타운, 솔루션 두 가지 분야에 응모해
충남 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원도심 상점가 3곳과 해미종합시장이 선정돼 총 8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의 추경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산시 원도심 상점가에서는 가을에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시장愛축제, 불금축제, 상가 의류 세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또한, 해미종합시장에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 한마
충남도에 단 한 대 뿐인 소방헬기를 추가로 도입하기 위한 충남도의회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4일 도의회에 따르면 충남 소방헬기 신규 구입을 위한 예산 115억 원이 2022~2024년 소방안전교부세(국비) 특별수요에 반영됐다.이는 소방헬기 구입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규모(기준금액 50% 이내)다.충남은 지난 2015년 11월 총 2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형급 다목적 소방헬기(이탈리아산 AW139 기종, 탑승규모 14명) 1대를 도입했지만, 최근 3년간 운항일수 증가로 검사와 정비시간도 늘면서 가동률이 83%에서 76%
충남도의회가 침체된 어촌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해양수산인 지원책을 강화한다.도의회는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남해양수산총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4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해양수산 분야 발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연합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이에 따른 관리·감독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조례가 제정되면 연합회는 해양수산인 교육, 전문인력 양성, 관련 정책 발굴 등 수산업 활로 모색을 위한 사업 추진 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장승재 의원은 “충남 해양수산의 미래를 해양수산인들
충남 서산시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산시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0년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은 지역사회 화학안전관리 체계 및 민‧관‧산 거버넌스 체계 구성과 화학사고에 대한 지자체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환경부는 올해 화학물질 취급량, 지자체‧산업계‧시민사회의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서산시 등 4곳을 선정했다.서산시는 그동안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는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상공의 대기질 조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서산시는 세계최초의 정지궤도 환경 위성인 천리안 2B호를 이용해 실시하는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사전조사가 서산시에서 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는 총 사업비 약 350억원(사전조사 23억 원)이 투입되어 올 10월부터 약 6주간 서산시 관내에서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2022년부터 본조사를 실시한다. 사전조사 베이스캠프는 수석동에 위치한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에 차려지며, 지상측정장비는 대산읍 독곶
입주한 뒤 두 자녀를 낳으면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5월 29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안팎에 선언했다.도는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아산배방월전지구 공동주택 2블럭에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건설형 임대주택) 기공식을 개최했다.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민선7기 출범 직후부터 추진해왔다.도는 2022년까지 건설형 900호와 매입형 100호 등 총 1000호의 충남형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는 19일 2020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5580만 원(2건)을 삭감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제출한 올해 첫 추경안 규모는 3조 7594억 원으로 기정예산 3조 6143억 원에서 1451억 원 증액됐다.앞선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에서 총 3건 30억 8980만 원이 삭감됐지만, 이 중 학교급식환경개선사업(30억 3400만 원)만 이번 예결특위 심사에서 부활했다.나머지 2건은 사업 재검토 등 예비심사 결과대로 전액 또는 일부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김복만 예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