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서산지구협회(회장 한용옥)가 9일 시청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적마스크 1만장을 서산시에 기탁했다.이날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한용옥 회장, 차은숙 간사가 참석했다.시는 기탁받은 마스크 1만 장을 2월 중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한용옥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서산지구협회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전해
충남도는 10일 사업장·축사 등 도내 악취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악취 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은 도내 악취 배출 사업장에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악취 저감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악취 배출시설 설치 운영 사업장 가운데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악취 민원 1년 이상 지속) △배출 허용 기준 연 2회 초과 사업장 △배출 허용 기준 이하로 악취 방지시설 증설·개선하는 사업장 등이며, 중소기업기본법에 따
3년째 자신이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내놓는 빵집 사장님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성연면에 따르면 두레쥬르 서산테크노밸리점을 운영 중인 박흥조(63세)씨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1주일에 세 차례 빵을 성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값비싼 케이크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빵,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단팥빵까지 종류도 수 십 가지다. 박 씨가 성연면에 기부한 케이크와 빵은 6백여 개(7백만 원 상당)가 훌쩍 넘는다. 성연면은 전달받은 케이크와 빵을 홀로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청소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36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윤자)가 지난 27일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각 여성단체회장과 총무 1명씩과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 및 회계 결산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친화 복지사업 등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의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위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여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여성 활동 증진 및 역량 강화 방안 마련을
지난달 29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인지면에 위치한 서산옛날생강한과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서산옛날생강한과'는 인지면에 위치한 업체로 2005년 창업 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서산의 좋은 찹쌀과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란 생강을 한과로 가공 생산하고 있다.서산생강한과는 시 대표 농특산품으로 관내 20여 개 업체에서 생산 중이며, 연간 30~40억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이날 맹 시장은 서산생강한과 가공 현장을 들러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맛좋은 한과를 맛보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도 나눴다.맹 시장은 “서산생강한과는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의)에서는 2월 1일 프로그램을 전면 개강한다.자격증 취득과정 및 기능취미교육 64개반(본관 45, 분관 19) 817명, 어르신아카데미 20개반 644명에 대한 프로그램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정원의 30% 인원 제한) 각 반별로 2~3개반으로 나누어 운영한다.조기 특수․심리교육 117명에 대해서는 지난 1월 18일 미리 개강하였다.올해부터는 심리반 2개반이 개설되어 취학전 아동들의 언어 및 인지교육 뿐만 아니라 심리교육을 병행하는 맞춤형 특수교육으로 일반아동과 통합교육 할 수 있는 기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 김동윤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행정지원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 고마움을 대신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와 1일 14시, 서산문화재단 사무실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윤주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장, 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등 11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서산 시민이 자발적으로 문화행사의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봉사자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직·배치하여 활용할 것을 약속했다.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봉사자는 보석이다.
서산새마을금고 김호중 이사장님께서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에게 장학금으로 1천5백만 원을 기탁하였습니다.서산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금이 시민들의 깊은 관심으로 꾸준히 기탁되고 있어 지역교육발전 및 장학사업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김호중 이사장은 이번해 까지 9천2백만 원(2005-2021년)을 기탁했다. 김호중 이사장은 “서산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산시 해미면 홍천1리 마을회, 자원봉사센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1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여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가구는 홀로 거주하며 평소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모두 쌓아 놓고 지내고 있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청결하지 못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여 건강 또한 우려가 되었다.이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집 상황을 전해들은 홍천1리 주민 분 들은 발 벗고 나서, 자원봉사센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협력하여 가구 내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
“문화유산회복운동은 기억의 힘을 바탕으로 문화 강국을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 의병들의 역사 주인공 찾기입니다.”(재)문화유산회복재단 이상근 이사장의 인터뷰 시작 첫마디다. 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의 환수에 앞장서고 있는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은 지난해 가을부터 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년한옥 이안당에 임시 사무실을 두고 백제권 본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상근 이사장을 만나 그동안의 문화재 환수운동과 백제권 본부 설립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Q. (재)문화유산회복재단에 대해 소개해 달라?(이상근) 2006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달 27일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결혼이주여성들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베트남·중국·일본·필리핀 등 9개국 20여 명의 여성이 참석해 한국생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녀교육 문제 ▲열악한 취업 환경 ▲외국인에 대한 편견 등 다문화 여성들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필리핀 한 이주여성은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서산시가 노인회 분회장과 경로당회장의 활동비를 각각 월 5만 원, 2만 원씩 인상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노인회 활동 시 발생하는 통신·교통비 등 개인 부담을 완화하고 노인회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시에 따르면 활동비는 기존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월 5만 원, 경로당회장 3만 원이었다.올해부터 각각 월 10만 원, 월 5만 원으로 인상했다. 1년으로 따지면 각각 120만 원, 60만 원이 올랐다. 이를 위해 시는 활동비 지원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도 마쳤다.시는 활동비 인상을 통해 노인회지회 등 각 마을 경로당 대표들의
서산시 지곡면에 위치한 현대트랜시스(주)가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6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것을 협의했다.이에 시는 21일 현대트랜시스와 ‘온누리상품권’ 구입 기념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승준 현대트랜시스 상무, 김경동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승준 상무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고 직원들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부흥에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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