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따뜻한 기온으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악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야산, 팔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의 간이구조구급함, 난간‧철책, 경고표지판, 산악 국가지점번호 등 총 179개를 점검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지점번호, 난간‧철책 등 시설물 파손, 불량사항 점검 ▲간이구조구급함 내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및 보충 ▲사고 위험지역 및 요소 파악 등이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산악시설물 점검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일 오전,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은 오늘(4월 4일) 성연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가 참여하며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 등굣길 성연중학교 정문 및 통학로 주변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 및 성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 서산경찰서, 법무
문안순찰은 기존 차량 위주의 경찰 활동에서 벗어나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 치안 활동이다.즉,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경찰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고 수시로 치매, 독거노인, 야간에는 주로 여성 혼자서 종사하는 편의점 등에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실종 예방 등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점검하며 부모, 자식, 친구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의 공유와 불편한 것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지난 3월 29일(금요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보도자료가 마치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성일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바로잡겠다며 4월 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 측은 “성일종 후보 측의 보도자료에 거론된 글에 의하면, 최근에도 서산에 위치한 모 건설현장에서 사측과 플랜트건설노조원의 채용 갈등이 심화되어 노조 측은 집회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지만, 수차례에 걸친 성 후보의 중재로 노사 갈등이 원만히 타결되었던 바 있다는 내용
시가 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자윤리위원회는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다.주요 기능으로는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 의결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다.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 위원장인 하선화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공석이 되면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심판 부장판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시가 4월 6일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지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버섯, 딸기, 장류 등 40여 품목을 판매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개장일인 6일에는 3
시가 4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제공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2024.4.2.(화)14시부터 16시까지 서산시지회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단 단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라”고 말했다.필수교육은 충남연합회 김종신 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기본자세, 노인 자원봉사 활동분야, 활동유형, 안전교육"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3일 오전 제105회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앞서 실시한 신축 창의사 위패봉안식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4.4 독립만세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4월 4일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시작되어 정미면 천의삼거리 장터까지 이어진 지역 내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으로서 당시 3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넘게 체포되었던 사건이다.창의사는 대호지 4.4만세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후세에 영구히 기리기 위해 1992년 2월에 건립되었으며 시설노후와 더욱 많은 위패를
대산읍커뮤니센터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1차 선발전에서 편파 판정의 의혹이 제기됐다. 서산시복싱협회 관계자는 그날 경기 장면의 영상과 자료 등을 토대로 강한 편파판정 의혹을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1) 충남복싱협회 실무부회장겸 보령시청복싱감독이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심판에게 다가가서 앉는 행동을 취하며 서산선수를 잡아주라고 얘기했다. 이에 1라운드 휴식 시간에 심판 주심은 앉는 행동을 취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을 보였고 2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