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상숙)는 매년 10월 24일을 ‘사과데이’로 정하고, 밥상머리 교육과 연계해 사과데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사과데이’는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친구나 선생님께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주고받으며 둘(2)이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이다.이 날 서산여고 학생과 전 교직원은 사과데이에 참여하여 ‘미안해’, ‘사랑해’, ‘수고했어’와 같은 다양한 사과(감사)의 편지를 진심을 담아 쓰고, 또래상담자가 편지와 사과를 배달해 줬다.한편 서산여고는 사과데이 뿐만 아니라 생명존중 교육, 세계인권 교육, 학교폭
서산교육행정 나눔회(회장 장남수)가 지난달 24일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인지면 농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이 날 농촌 일손돕기에서는 콩 수확 및 마늘작업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지역 내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등이 모여 조직된 순수 봉사동아리이다. 매월 회비를 모아 적립된 금액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매월 어려운 이웃 돕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어린이급식지원센터(센터장 김혜경)는 지난달 28일 어린이를 위한 쿠킹클래스를 제공했다.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서산시 영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50여 가족들은 편식지도 및 기본적인 식사예절 강의와 함께 ‘세모, 네모, 동그라미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까나페를 만들었다.김혜경 센터장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쿠킹클래스가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고 편식 개선,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높이기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종렬)는 지난달 26일 역사통일 퀴즈대회를 실시했다.2학년 학생들 중 예선 대회를 통과한 학생 164명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이 대회는 ‘바로알자 우리역사! 열어가자 행복통일!’이라는 슬로건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으로 이뤄졌다.늦은 시간 귀가도 미룬 2학년 참가 학생들은 이 대회를 통해 통일에 대해 무관심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우리의 역사와 통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교육적으로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학생
한서대 인문도시사업단이 주최하는 이 지난달 28일 한서대 자악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이 선포식에는 함기선 한서대 총장과 안외순 단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이완섭 서산시장, 장승재 서산시의회 의장과 의원, 불교와 가톨릭 교회의 종교지도자, 지역 내 학교 교장, 공군20비행단장과 장교 등이 참석해 인문도시 서산의 출발을 축하했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년부터 항공과 해상교통이 더욱 확대되면서 국제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서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이라며 “관광객이 더욱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하고,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7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학부모·도민 원탁토론회'를 열었다.학부모와 도민 1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토론회는 '충남 학부모·도민이 바라는 충남교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 ▲공감대 형성 ▲의사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사전 인터넷 접수를 받아 선착순 150명으로 선정된 학부모들은 ‘학부모가 바라는 충남 교육은?’이란 주제로 10명씩 15개의 팀을 구성 원탁회의로 진행했다.원탁회의는
서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15년 동안 동결됐던 쓰레기 종량제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서민증세’가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동문동 김 모 씨는 “올 초 담뱃값까지 올렸는데, 쓰레기봉투값도 인상됐다”며 “쓰레기 수거비용 및 처리비용을 이유로 대지만 결국 서민증세”라며 “시민들의 삶도 제발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서산시에 따르면 쓰레기 수거비용과 처리비용 원가에 현저히 못 미쳐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현실에 맞는 수준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는 게 이유다. 서산시가 공지한 쓰레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지난달 28일 서산석림중학교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희망나눔 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실천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약으로 적십자사와 석림중학교는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 인성교육활동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상호 협력한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나눔운동 참여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회장 이석하)이 지난달 24일 클럽 사무실에서 덕헌 유영동 총재 공식 방문 행사와 합동 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서산로타리클럽을 방문한 유영동 총재를 비롯한 지구 관계자들과 한도현 서산지역대표, 이석하 서산로타리클럽 회장과 안상환 차기 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원데 그동안의 사업보고 및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했다.서산로타리클럽은 이날 임원보고를 마치고 유영동 총재를 비롯한 지구 임원들과 함께 합동 주회를 갖고 유장곤·가복현 전 회장들의 관명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이날
수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가안현)가 지난달 28일 지역 내에서 물 절약 실천을 결의했다.이날 수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거리 캠페인을 통해 최악의 가뭄 사태를 맞고 있는 데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특히 시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물을 절약해 사용하는 실천을 통해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가안현 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물 절약을 실천해 간다면 가뭄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70회 교정의 날을 맞아 대성육묘 최진엽 대표(68)가 지난달 28일 박광채 홍성교도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최 대표는 평소 농업농촌발전에 앞장서 오면서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직접 가꾼 꽃 육묘로 교도소 환경미화를 하는 등 평소 수용자 교정화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교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정된 수용관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홍성교도소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상품의 미꾸라지 사용해 비린 맛·향 없어32가지 재료로 맛과 영양 더해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인 추어탕은 여름에서 가을에 이르는 계절에 살이 오른 미꾸라지와 각종 채소와 된장을 넣어 푹 우려낸 깊은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음식이다. 온석동에 있는 추장군은 오직 추어탕 하나만을 고집하는 추어탕 전문점이다. 추어탕을 즐기지 않는 어린이들을 위한 돈가스를 이외에는 모든 메뉴가 추어탕이다. 부드럽고 순한 맛 속에 산초나 들깻가루를 넣지 않아도 비린 맛과 향이 나지 않는 맛이 큰 특징이다. “추
공기 중 석면 함유량 일부 검출석면오염토양 정화 추진키로 대산읍 광천2광산이 토양정밀조사 결과 폐광산 주변지역 총 178,000㎡(조사면적의 1.5%)의 토양에서 트레몰라이트석면(이하 석면) 농도가 0.25% 이상 검출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대산읍 광천2광산과 보령시 청소면 재정광산 등 폐석면 광산 2곳에 대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 석면 농도가 1% 이상인 토양은 21,024㎡이며 이중 대산읍 광천2광산의 경우, 총4,592㎡(
대전보호관찰소 서산지소(소장 문희갑)는 연말까지 사회봉사명령 불응자 등 주요 보호관찰위반자 집중 검거에 나선다.서산지소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지명수배 인원은 31명이며, 19명이 사회봉사와 수강명령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산보호관찰소는 지명수배자의 경우 고의적으로 자신의 소재지를 은닉한 채 보호관찰관과의 접촉을 회피하고, 이러한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재범으로 연계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산보호관찰소는 최근까지 1600여 건의 사건 가운데 208명에 대해 준수사항 위반으로 경고조치했고, 23명은 집
삼길포항 앞 해상서 5t급 어선 전복실려 있던 경유 유출 지난달 28일 오전 7시 28분 대산읍 삼길포항 인근 방파제에서 5t급 어선이 좌초됐다.평택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좌초된 어선에는 선원이 타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선에 실려 있던 경유 일부가 유출되면서 주변에 폭 2m, 길이 5m가량의 기름띠가 생겼다.해경은 사고 직후 경비정과 순찰정 각 1척, 경찰관, 지역 주민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벌여 오전 9시 40분쯤 유출된 기름을 제거했다. 사고 어선은 지난 21일부터 삼길포항 내 부이에 계류돼 있었으며, 기상악화로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서산호수공원 분수대 광장에서 찾아가는 길거리 상담 활동으로 ‘아라메 카페’를 운영했다.‘아라메 카페’는 2015년 9월 1일 자로 서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구축으로 시작된 청소년 길거리 상담 센터로 서산지역 청소년들의 고민과 필요를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이는 학교가 아닌 지역사회 속으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건강한 정서적 지지를 통한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계획·추진되고 있다. 당일 길거리 상담 자원봉사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서산풀뿌리시민연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충남지부를 비롯한 지역 2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교육재정 위기 극복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충남도민운동본부가 2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다.충남도민운동본부는 이날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교육 자치와 농산어촌 교육을 황폐화하는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충남도민운동본부는 회견에서 “정부가 입법 예고한 지방교육재정 효율화 방안에는 누리과정예산 의무지출경비 지정, 교부금 배분기준 중 학생 수 비중의 확대
서림유치원(원장 한근)은 지난 20일 서림학관에서 가족사랑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유아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놀이와 협력 과정을 통해 유아들의 심신 건강 발달은 물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태도를 함양하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유아 놀이 축제를 통해 유아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자 시행됐다.서림유치원은 개최식 이후 마술쇼 공연을 진행해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반별로 원아들이 준비한 반별장기자랑을 보였다. 반별장기자랑에서는 유아리듬합주와 태권무, 장구시연, 신랑·각시를 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20일 2시간 동안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비사업학교 46개교 업무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사업 이해 제고’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이 날 담당자 연수는 2012년부터 교육복지센터를 운영 중인 서울특별시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이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연수에 앞서 인성체육건강과 권광식 장학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마을공동체를 이뤄 나가는 교육복지는 시대적 요구”라며 “온 마을이 함께 하는 교육복지지원체계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종렬)는 학생회가 중심이 돼 밤샘 마라톤 독서를 지난 16일 실시했다.밤샘 마라톤 독서를 통해 서산여중 학생들은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2학기 1회 고사로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서 활동을 통해 배경 지식을 넓히고 사고를 확장하며 우리에게 무한한 상상의 공간을 마련하는 등 학교에서 밤을 새우며 읽는 독서는 한층 더 의미 있었다는 평가다.밤샘 독서에 참가한 2학년 김나빈 학생은 “친구들이랑 독서를 하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재미있었고 독특한 추억이 되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