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9월 2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1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선거철인 만큼 선거에 관한 기사를 준비하자.- 청년인터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자.- 홈페이지에 영상도 함께 올리도록 하자.정리 최미향 기자
코로나로 저마다 힘들어하는 요즘은 서로 안부를 묻는 것 조차 조심스럽다. 이런 시국에도 피부샵에서 땀방울을 흘리는 지금의 내 모습에 나는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힘드시죠?”라고 묻는 분들에게 나는 웃으며 말한다. “힘들지만 어쩌겠어요. 다들 같은 입장아니겠어요. 그래도 참고 있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지 않을까요. 같이 힘내요.”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다. 조석으로 찬 공기가 폐부 깊숙이 파고 든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여기저기서 책 선물을 하는데 나는 왜 책이란 단어조차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을까. 바쁘다는 핑계로 언제 책
본지는 지난 9월 13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1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문화유산에 관련된 사항은 홍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하자.-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취재하자.- 다양한 분야의 업체를 탐방하여 시민들에게 알리자.정리 최미향 기자
서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화)는 8일 ‘추석맞이 홀몸어르신 생활용품 꾸러미(주방세제, 빨래세제등 6가지품목)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서산시새마을부녀회는 홀몸어르신 160명과 마을부녀회원 160명이 자매결연을 맺어 반찬만들어드리기, 안부묻기, 청소해드리기, 병원 동행하기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새마을 며느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와 제로헝거를 향한 동행’이란 제목으로 감사하게도 내 작품이 포토북에 실렸다. 이 포토북은 얼마 전 아프리카 기니로 발령받아 가신 임형준 소장님과 한국사무소 직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 너무 큰 영광이라 무엇으로 감사를 드려야 될지 모르겠다.곳곳에서 예술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 그중에서도 우리 지역에는 서산시대 신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세상 속으로 날려주는, 선한 영향력의 신문사. 바쁜 와중에도 언제 어디서든 달려와 기사화 해주시는 노력에 감사를
오늘도 나는 카페에서 손님을 맞고 있다. 그 와중에도 틈틈이 우리 지역의 문화 예술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한다. 물론 지금 사업에만 신경을 써도 시간이 부족하지만 말이다. 그 이면에는 우리 지역의 언론사인 서산시대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서산시대 독자다. 주 단위로 배달되는 지면 신문인 서산시대를 읽다 보면, 특히 문화 예술에 관한 기사들이 지면에 배치된 걸 보면 눈을 뗄 수가 없다.전국 주요 문화재를 찾아 기사화하는가 하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인터뷰하고 또 전시회를 보도해주고……. 그러니 나 또한 문화예술인의 한
본지는 지난 9월 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14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충남공항’에 대한 심층취재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자.- 계절에 맞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자.정리 최미향 기자
‘서산시 율목리 138-2’ 고구마밭에 꽃이 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고구마는 나팔꽃과 흡사 비슷한 모양의 꽃을 가졌다. 고구마밭 주인 이홍의씨는 “고구마꽃은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을 가지고 있는 꽃으로 꽃말은 행운”이라며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데 고구마꽃을 보며 위로를 받았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본지는 지난 8월 3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31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농지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면 분석 취재 곁들여 보도하자.- 소문난 앱 운영과 시민참여에 대해 관심있게 살펴보며 후속 기사를 내자.- 지표의 정확성에 대해 고민하자. 정리 최미향 기자
대구에 살며 *서산시대*를 챙겨 읽는 것은, 소소한 이야기 같은 저녁 노을이 황홀한 서해를 걷고 싶기 때문이다. 각 지역마다 신문이 있고, 서산시대는 말 그대로 서산을 대변한다. 종이 신문이 읽히지 않는 시절이지만, 서산시대가 있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사람을 그리워 할수 있는 것이다.행복한 서산사람 이야기는 읽을수록 울림이 크다. 노숙자에서 성공한 정치인까지, 아무 것에도 집착함 없이 내면을 읽어주는 인터뷰를 읽을 때마다, 서산사람 뿐만 아니라, 온세상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중에 한 사람이었던 기억에 참으로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