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중학교(교장 전영택)가 제5회 청소년 인권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이 행사는 법무부법사랑위원서산지역연합회가 주관하고 대전지방경찰청서산지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나와 다른 문화를 수용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줄 아는 건강한 시민 정신을 키워가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주말도 반납하고 UCC 제작에 참여한 김지은 학생은 “UCC 내용으로 무엇을 할까 아이들과 모여 회의를 하고 대본도 쓰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다”며 “인권영화제 출품 영상을 보니 참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 대회를 총감
서산예천초등학교(박창희 교장) 이길자 교사가 교육자 표창장을 받았다.이길자 교사는 한국 119지도교사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정착에 이바지한 공으로 ‘제53회 소방의 날’을 맞아 충남도지사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이길자 교사는 음악전담 교사로 예천초 예울림 합창부를 지도하고 있으며 119 소방동요부르기 대회를 비롯해 각종 동아리 대회, 윤석중 동요대회 출전 등 많은 합창대회에 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3~6학년 대상으로 영어 벼룩시장(English Flea Market Day)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 속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아나바다 운동을 함께 실천하여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하고자 시행됐다. 행사에 사용되는 달러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하여 얻거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교환해 갈 수 있었기 때문에 행사 시작 전부터 학생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 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동명)에서는 지난 11일 서산시 잠흥동 ‘제이 렙 타일’에서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지역 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2명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가해 도마뱀, 스컹크, 뱀, 앵무새, 닥터피쉬 등 여러 가지 파충류와 포유류를 직접 만져보고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을 할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진행됐다.이번 체험학습은 서산교육지원청이 영유아 거점지역으로 선정되고 시행되는 제2회 차 현장체험학습으로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이종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교사와 학부모 교육 동아리 약 20명이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바리스타 체험활동은 커피의 역사, 좋은 커피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원두커피를 추출하는 실습을 병행하며 시행됐다. 평소 즐겨 마시는 음료인 커피에 대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직접 좋은 커피를 추출하고 마셔봄으로써 커피가 가지고 있는 맛의 세계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가질 수 있었다.서산여중 행복어울림 동아리는 때로는 서로 소통하지 못하는 교사와 학부모 간의 간격을 좁혀 교육과 학생
서산중학교(교장 백영철)는 지난 11일 아침 서산중 교문 앞에서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에 진행된 ‘정(情)데이’에 이어 서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다시 한 번 진행된 행사로 교사, 학부모, 경찰, Wee 센터 전문 상담 교사가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얘들아, 좋은 아침이야~” 라는 말과 함께 포옹이나 하이파이브를 하고 빼빼로와 볼펜을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여러 선생님과 어머니들
음암초등학교(교장 최희경) 6학년 1반 학생들은 지난 9일 무궁화 나무 묘목 심기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산림청이 추진 중인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의 목적으로 무상으로 무궁화 50주를 공급받아 교정 뒤 울타리에 있는 무궁화동산에 심었다.이번 무궁화 묘목들은 기존의 무궁화동산과 함께 가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국화로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에게 ‘나의 소망나무’ 심기 활동을 하여 학생들이 졸업해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활동이 됐다.최희경 교장은 “아름다운
명지중학교(교장 조대연)가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을 위한 도전골든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한국금연교육원에서 금연에 관한 다양한 문제 풀이를 진행하고 금연 교육에 재미있게 다가서는 방법으로 청소년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중하 난이도가 적절히 배분된 O·X 문제로 30여 명을 선발한 후 최종 10명이 남을 때까지 골든벨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시상품의 제시로 학생들의 동기를 자극했다.금연 골든벨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우승을 차지한 최혁전(3학년) 학생은 “골든벨대회가 재미있었고 금연
서산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경찰서 1층 로비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사진전’을 개최했다.이번 사진전은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약 1달간 서산시와 태안군 소재의 93개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응모 받아 진행됐다.학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다수의 작품이 접수되어 내부심사를 거쳐 우수작 24 작품 선정, 시민들 상대로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순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에서는 서산고등학교 담장에 셉티드(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을 활용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벽화 그리기 사업을 벌였다.이번 사업은 서산경찰서와 한서대학교 디자인학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벽화 그리기를 통해 그동안 친구들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서로 대화로 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학생으로서 갖는 여러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반응을 불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은 지난 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교통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교통 특별관리대 발대식 행사를 했다.서산경찰서는 교통사고사망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총력대응에도 불구하고 최근 레미콘 차량의 대형 사고를 비롯한 각종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실현하기 위해 교통 특별관리대를 결성했다.교통 특별관리대는 지역 경찰과 합동으로 운영되며, 경찰서 내근 근무자 30명으로 구성된다. 주·야간 불문으로 광범위하고 집중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어린이집 원생들을 초대해 경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길을 잃거나 가족들을 잃어버렸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할극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을 시작으로, 112신고 전화 무선지령 시연, 교통순찰차 탑승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경찰에 대해 가지고 있던 호기심을 풀어보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제복을 입은 경찰관들과 함께 사이드카와 순찰차를 탑승해보는 체험시간은 아이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었다. 김석돈 서장은 “아이들이 미래 꿈나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흥미롭
옥녀봉서 치매 노인 발견, 가족의 품으로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 서부지구대는 옥녀봉 등산로를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 치매 할머니를, 현장에 발견 신속하게 가족의 품에 인계했다.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는 지난 9일 ‘서산 시내에 있는 옥녀봉 등산로에 치매 할머니로 보이는 한 분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김대환 경위와 박일권 순경이 현장에 출동했다.김 경위와 박 순경은 40여 분의 수색 끝에 대상자로 추정되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치매 노인의 인적사항 파악이 어려워 평소 지구대에서 관리하는 ‘치매 노인 현황 파일
(사)대자연환경운동연합 서산시지부(지부장 정광훈)는 지난 9일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자연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지역사랑, 자연사랑, 자연보호라는 구호아래 시행된 이번 정화활동에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서산시지부 고문), 서규철 대자연환경운동연합 충남도지부장, 정광훈 서산시지부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를 거두는 등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한편 대자연환경운동연합서산시지부는 2007년도 창립 이래 매년 분기별로 관광지를 순회하며 자연정화 활동 및 환경세미나, 초·중·고학생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지난 12일 대산읍 LG화학 운송사 교육장에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LG화학 임직원과 운수업체 종사자 등 80여 명을 상대로 진행됐으며, 대형화물차량의 사고 위험성과 법규위반행위(신호위반, 과속, 과적, 안전운전의무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지킬 것을 당부했다.또 향후 법규위반 집중단속 및 스마트 국민제보 등 다양한 국민안전과 관련된 홍보를 진행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에 앞장섰다.서산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의식의 확립을 위해 더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다가오는 겨울, 건강식으로 굴밥 어떠세요서해안에서 채취한 신선한 굴로 만든 요리들 겨울의 별미 굴. 제철인 겨울에야 생으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맛있는 굴이지만, 5~8월에는 굴이 독성을 가지는 산란기라 꼭 익혀 먹어야 한다. 특히 열량과 지방함량이 적은 것이 알려지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여성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석면에 있는 큰마을영양굴밥은 서해안에서 채취한 자연산 굴로 만든 굴밥과 굴파전을 맛볼 수 있다. 굴밥은 싱싱한 굴, 은행, 대추, 버섯, 당근을 듬뿍 얹고 달래, 파,
해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학부모들의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는 가운데(서산시대 2015년 11월 9일 자) 수개월이 지나서야 재발방지책으로 학폭위(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고 강제 전학 조치를 내려 ‘뒤늦은 대처’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문제의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올해 초부터 A 군은 같은 반 친구 B 군에게 수차례 학교폭력을 당해 왔다. 특히 B 군의 학교폭력은 A 군 뿐만 아니라 다수의 같은 반 학생들에게도 이어졌다는 주장이 함께 제기되면서 그동안 학교 측에 학부모들의 공식적인 문제 제기가 빈번히 이
2015년 장애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지난 3월 30일부터 지난달 27일 완료됐다.이 사업은 취약계층 장애노인 가구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게 하려고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후원하는 사업이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에 따르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배분 신청해 선정된 후 3년 차 사업비 1억 원 중 1차년(2015년) 사업비 3,500만 원을 지원받아 7가구를 대상으로 지붕개량, 현대식 화장실 설치, 단열시설, 창호설치, 이동편의 시설을 설치해 취약계층 장애노인들이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지난 1일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합동 월례회에서 김영수 서산시 의회사무국장이 ‘라이온스 봉사대상’을 받았다.이날 합동 월례회에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 지구 제4지역(부총재 최장일)에서 지역 내 행정, 치안, 교육, 통신, 소방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봉사대상을 제정, 첫 수상을 진행했다.첫 라이온스 봉사대상 수상자는 김영수 국장을 비롯해 서산경찰서 신화철 경위(치안부문), 운산초등학교 박희량 교사(교육 부문), 서산고북우체국 유수봉 주사(정보통신 부문), 서산소방서
지역 내 무분별하게 버려진 캔을 1년여간 거둬 얻은 수익금으로 다문화가정에 아름다운 선행을 펼친 경찰관이 뒤늦게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 대산지구대 박종만 경감은 버려진 캔을 거둬 지구대 뒤편에 고이 모아두고 있으며 1년 동안 모은 깡통을 팔아 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있다. 이런 박 경감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역 내 주민들은 가정, 가게, 회사 등에서 나오는 캔을 거둬 박 경감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원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김석돈 서산경찰서장은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