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1월 23일자 3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도의원의 경우 시의원과는 달리 시민들이 활동사항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호에서는 도의원들의 활동사항을 보도해 지역민들이 도정 및 도의원의 활동사항을 엿볼 수 있도록 보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해미의 한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관련기사가 지속보도 됨으로서 지역 내 이슈가 흘러가는 상황을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지역 이슈가 마무리되는
팔봉면 소재 구도항 선착장에서 출항 준비 중 해상으로 추락한 오 모 씨(56)가 서산의료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오 씨는 지난 19일 오전 6시50분께 모래채취선 H호(160톤)의 출항 준비를 위해 선착장 안벽과 선박 사이에 연결된 사다리를 건너다 바다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른 선원들에 의해 구조돼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서산의료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지난 17일 동부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김양제 충남지방경찰청장, 김제식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협력단체장 등 초청인사 5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동부파출소는 서산 동부권 새로운 거주단지 조성으로 치안여건 변화의 효율적 대응과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치안수요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 이전했다.신축 이전한 동부파출소는 서산시 잠홍동에 위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편의성이 돋보이는 시설과 효율적 사무 공간 배치, 회의실과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김석돈 서장은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지난 20일 서산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우회 회원과 경찰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경우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경우회는 국가사회를 위해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한평생 봉사하다가 퇴직한 경찰관들이 모여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수호에 이바지하고, 현직 경찰의 지원, 사회 봉사활동의 추진, 회원 상호 간의 협동 정신 앙양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로, 매년 11월 21일을 그 기념일로 하고 있다.경우회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석돈 서장은 경우회의 날 기념사에 “경우회
해미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학폭위(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서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 내려진 강제 전학 조치에도 불구하고 집단으로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학부모들은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을 가해온 가해학생이 강제 전학 조치가 이뤄진 가운데 등교를 하고 있어 학생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학폭위에서 강제 전학 조치를 내린 가해학생은 오는 24일까지 전학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학교 측에서 임의로 선정한 전학 대상 학교 중에서 전학이 결정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태산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서산로타리클럽 등 12개 클럽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한도현 서산 지역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서산지역 로타리는 7월말 현재 재단기부 8만불(9600만원)이상을 달성했고 특히 RFSM을 90% 가까이 달성하는 대단한 업적을 쌓아가고 있다”며 “1클럽 1봉사 전회원 100불 이상 기부가 각 클럽회장 및 회원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지역대표로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서산여자고등학교(교장 박상숙)는 지난 18일, 학교 송지관에서 제3회 교내 합창 경연대회를 열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공감하고 호흡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전교생이 반별로 참가하는 교내합창대회는 학생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하고 급우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며 사제(師弟)간의 믿음과 정을 돈독하게 다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합창대회에서 1·2학년 총 18개 반은 각 반의 개성이 담긴 자유곡을 준비해 점심시간과 종례 시간 등을 이용해 틈틈이 연습하면서 공부에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함께 만들어가는 조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2015년 국제예술디자인 대학원생들의 연구 과제 및 포스터발표회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암도서관에서 열렸다.발표된 작품은 산업디자인 25편, 문화재 보존 10편, 영상애니메이션 9편, 시각디자인 5편, 공간디자인 1편 등 50편이다. 이번 발표회는 박사과정 9명과 석사과정 학생 41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중국인 유학생이 지난해보다 많이 증가한 35명이 참여해 국제디자인대학원의 면모를 새롭게 했다.김윤 국제예술디자인 대학원장은 “여러 학과 중에서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이 특히 돋보인 발표회였다”며 “앞으로는 학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유선)는 지난 13일 교육가족이 모여 ‘행복서림 창의·인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행복서림 창의·인성 페스티벌은 평소 교과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 후 활동 시간을 이용해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4종목의 무대 공연과 학년사진전시회 및 시화 전시회, 방과 후 활동 개인 작품 및 학부모 작품 전시로 이뤄졌으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해 운영됐다.서림초의 자랑 모둠북의 식전 행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전통탈춤, 금연송 댄스, 영어 연극, 통기타 연주, 무용 등 신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중·고 권역별 담당자들이 모여 교육복지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TF팀 협의회를 실시했다.협의는 18일 시내·북부권, 19일 서부·남부권 학교의 TF팀 담당 12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복지지원센터의 실질적 사업 운영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협의에 앞서 인성 체육건강과 권광식 장학사는 “교육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육복지는 시대적 당위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필요와 의견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과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서산지구협의회(회장 신동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중학교 학생 30명, 인솔교사와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헌정기념관을 관람하는 법문화 체험학습을 가졌다.국회에 도착한 체험단은 여의도 국회와 헌정기념관을 관람하고 우리나라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법의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국회 일정을 마친 후 오후에는 서산지방검찰청과 법원을 들러 실제 재판과정을 지켜봤으며 서산지청 검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윤대진 서산지청장은 환영 인사와 함께 우리나라 검찰의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가 충청남도교육청이 뽑은 초등부문 자율장학 우수 교로 선정됐다.자율장학 우수 교는 서산 지역 내 4개교가 선정됐으며 자율장학 분위기 조성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교 참여도,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문화를 위해 도 교육청에서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학교정책과에서 선정됐다.평가항목은 △학교 실태 반영한 교내 장학 운영 △차별화된 내용의 교내 장학 운영 △교원들의 배움 중심 수업전개에 중점에 두고 선정됐다. 특히 학돌초는 수업공개 실적과 컨설팅 실적 및 상담사 활동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직무 관련 연수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16일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지역 내 20개교에서 운행되는 36대의 어린이 통학버스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함께한 데이(Day)’를 운영했다.한석천 교육장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안전도우미 수호천사로 나선 안전한 등굣길 함께한 데이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찾아가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행정지도에서 한 걸음 나아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현장에서 안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한서대 총학생회는 지난 11일 해미와 태안 캠퍼스에서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37명에게 방한복과 귀마개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이 방한용품은 총학생회가 지난 9월 8일부터 9일까지 교내에서 펼친 한서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23대 총학생회 장학국장 김동혁 학생은 “자식 같은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방한용품이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미화원들의 몸과 마음도 따뜻하게 해드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가 부석초등하교(교장 임혜숙)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주니어 공학 교실’이라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주니어 공학 교실’은 부석면에 들어설 현대모비스가 부석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이를 적용한 실생활 용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은 기존 놀부전을 각색한 ‘신 놀부뎐’을 연극으로 관람한 뒤 ‘혼자 알아 주차하기’, ‘졸음운전 방지 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원리’ 등 책으로만 본 것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 자동차의 새로운 과학 기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연극을
서산시 우수 자원봉사자 30명이 4박 6일 동안 캄보디아 다문화가정 친정마을과 오지마을을 찾아 가슴으로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3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친정마을돕기와 오지마을 집짓기 사업으로 서산시 우수자원봉사자들은 캄보디아로 향했다. 이들은 2개 마을의 학교를 방문해 책가방 620개, 독도사랑필통 600개, 면티 500벌, 반바지 400벌, 모자 250벌, 구충제 2,000명분과 소화제, 비타민, 파스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집짓기 봉사의 목적으로 주택 1채를 신축했다. 이어 다문화가
지난 20일 한화토탈(주)(대표이사 김희철)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프로그램으로 만든 독서상자 150개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이 독서상자는 서산지역 13개 아동센터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시 전달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은 상무가 한화토탈 직원대표로 참석했으며, 윤주문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장, 문덕암 지역아동센터 서산지역대표에게 독서상자를 전달했다. 이은 상무는 “그동안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난 9월부터 틈틈이 독서상자 150개(300만 원 상당)를 통해 수납공간이 부족한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가정에서 활용
서산시노인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노인 자립현장’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사업에 앞장 서산시노인협동조합(대표 이승우)에서 운영하는 ‘노인들의 자립현장’ 한식구가 지난달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한식구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고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서산시노인협동조합의 기획사업이다. 특히 추후에 진행될 노인마을 사업을 통해 생산된 각종 농산물을 식자재로 공급할 수 있는 판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한식구에서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69세와 74세 종업원
본지는 지난 10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1월 9일자 35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계절 및 지역 내 이슈가 되는 사진 기사를 1면에 게재해 식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 편집을 보완하고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책 및 행정 관련 기사를 통해서는 향후 발전 방향이 어떻게 제시되야 할지 보도돼야 한다.- 각 지역면의 경우 시민기자들의 활동성을 높여간다면 지역 내 다양한 소식과 인물들을 발굴하고 보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면과 시민기자가
서령중학교(교장 강태웅) 연극영화동아리 Cine愛Talk 학생 20명이 지난 5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학생 인권영화제’ 시상식에서 ‘나비의 성장통(나를 비추어보는 아이의 성장통)’라는 영상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사람다운 사람(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이라는 영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 1학년 염주안 학생이 ‘생각들(학교폭력예방)’이라는 영상을 출품해 우수 시나리오상을 수상했다.동아리를 지도한 이지현 교사는 “학교폭력에 대한 내용과 장애인의 인권에 대한 내용을 다뤄 우정과 사랑이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