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인후계자 서산지부 최상임 회장이 지난 11일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맹정호)에 기탁했다.최상임 대표는 지난해 3월 개업한 해오른 카페(서산시 한마음5로 26-2)에서 판매한 첫 잔의 수익금을 매일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서산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의 종목별 훈련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충남정신운동 서산시여성협의회가 지난 11일 서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맹정호 시장, 문용재 충남정신운동 서산시협의회장, 박
본지는 지난 3월 1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9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부드럽게 이어지는 인터뷰 기사가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인터뷰 기사는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싣도록 하자. - 해미순교성지 국내 2번째 국제성지 선포는 1면에 실었으면 더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 교정 교열은 앞으로도 계속 신경 쓰자. 정리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나는 신문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일단 제 나이가 이제 갓 스물이고, 저는 세상에 넘쳐나는 볼거리를 향유하기에도 바쁜 몸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를 보고, 인스타를 하고, 트위터를 하지만 긴 글이 빼곡하게 들어있는 지면신문만은 넘겨보는 것만으로도 힘에 부칠 정도였습니다.학창시절에는 집으로 배달된 신문에 우리 학교 기사가 나오면 어쩌다 한 번씩 대제목만 읽어볼 뿐이었습니다. 어른들은 잉크냄새가 살짝 풍기는 지면을 좋아하신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저는 학교 교내신문에 나오는 화려한 색체의 글과 포스팅도 보지 않을 정도였습
2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가야산에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이 봄바람에 수줍게 고개들고 있다. 변산바람꽃은 한국 특산종으로 2~3월 사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변산반도에서 채집해 한국 특산종으로 발표해 이름도 그대로 채택됐다.7일 충남 서산시 부춘산에 벼룩나물꽃이 나무 틈 사이에서 봄의 강한 생명력을 뽐내 듯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잎이나 꽃이 크기가 벼룩같이 작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3월~4월에 별 모양의 꽃을 피워 벼룩별꽃이라고도 불린다.2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가야산에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이 봄바람에 수줍게
공정보도위원회본지는 지난 3월 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87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 지방자치분권 시작으로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하자. - ‘서산시대 사람들’이란 코너를 만들어 시민들과 공유하자.- 언론사로서 지역의제 공론의 장을 열어 나갈 필요가 있다. 정리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몇해전, 서산 톨게이트를 들어오시는 분들에게 서산의 이미지를 조형물로 세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한바 있다. 하지만 서산을 찾는 분들에게 마땅히 보여 줄만 한 멋진 조형물은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비단 IC 근처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서산시 터미널 입구에는 서산을 찾는 분들에게 우리 지역의 각종 관광지나 먹거리를 홍보할 수 있는 전광판이 없는 듯하다. 그렇다고 내 의견을 굳이 피력할 만한 매체도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 모든 것은 언론에서 다뤄야 하는 역할이기도 하다. 언론은 지역사회에서 이뤄지
서산시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무엇이 바뀌었나 정리해서 보도하자!본지는 지난 3월 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8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서산시서산시의회 조례안 12건’에 대한 구체적 내용과 제안의도까지 자세하게 실었으면 좋겠다. - 4면 ‘신한미지엔아파트~국도대체우회도로’ 기사에는 인공위성사진 또는 그래픽으로 자세한 위치를 함께 실었으면 좋았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취재를 좀 더 강화하자. 정리 최미향 기자 vmf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가 청지천을 따라 활짝 폈다. 버들강아지는 갯버들이라고도 불리며, 100~1800m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 속에서도 잘 자란다. 보송보송하게 버들가지에 붙어 있는 것은 겨울 꽃눈이다. 가을이면 다음해 봄에 피워낼 꽃의 싹을 만들고,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이를 따뜻한 털로 감싼다. 이른 봄이 겨울눈은 부풀어 올라 다른 꽃나무보다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버들강아지 속에 들어있던 깨알 같은 씨들은 성긴 솜털을 달고 봄바람에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씨를 뿌린다. 버들강아지에 전해오
자신들의 욕망을 드러내며 온갖 이권을 탐하면서 ‘언론’ 운운하는 쓰레기신문들이 얼마나 많은가! 거짓말도 여러 차례 반복해서 들으면 사실로 받아들인다. 그걸 노린다. 그 악순환이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한다. 이른바 ‘중앙언론’이라는 데에서 진짜와 가짜가 뒤섞인 책 여론 조작과 이익 고수에만 몰두한 채 사람 냄새는 전혀 없는데 비해 에는 허튼 욕망이나 이권의 탐닉은 전혀 없으면서 사람 사는 향기가 진하다.지역신문이 감당할 한계는 생각보다 크다. 재정, 인력, 취재 대상 등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면 내용은 부실하고 쉽게 야합하거나
누군가는 ‘좋은 원고는 유리창과 같다’라고 말했다. 나는 언제부턴가 이런 말을 실천하고 있는 신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도 먼 곳이 아닌 우리 지역에서 말이다. 감히 이 자리에서 밝히건대 ‘서산시대’ 신문이 바로 이런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서산시대가 독자의 억울함을 외면하느냐? 그것은 절대 아니다. 서산시대는 늘 독자와 함께 걷고 바라보고 함께 고민하는 신문이다. 다만 내가 ‘독자의 窓’ 제목을 ‘독자의 억울함을 대변해 주는 언론지가 되길’이라고 붙인 까닭은 ‘억울함이 있는 곳에 참언론이 있기를 바라다’는 뜻에서였다
지난 13일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내에 위치한 웅도와 육지를 잇는 제2유두교(잠수교)에 물이 차고 있다.이곳은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이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기존 해수 폐쇄형 교량을 철거하고 해수 소통형 교량(300m, 왕복2차선)으로 교체될 예정이다.2유두교 및 1유두교를 소통형 교량(총 연장 500m·2차선)으로 교체하기 위해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250억 원이 투입된다. 해수 소통 시 수산생물 증가 등 수산자원이 풍부해짐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산시도시안전통합센터 협력업체에서 근무하는 나는 주로 시각적인 일을 주업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자연스레 뉴스와 유튜브 등에 많은 관심을 쏟게 됐다. 처음 SNS로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올리게 됐다. 나의 지난 10년, 20년, 30년 그리고 이후의 기록들을 하나하나 올릴 계획을 세우고…. 이렇게 올리게 된 이유는 바로 결혼을 하게 되고 내 아이들이 생기면 아빠의 일상이 이렇게 이어져 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은근 스트레스도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콘텐츠였다. 콘텐츠가 미
본지는 지난 2월 15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86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논의됐다.- 서산시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무엇이 바뀌었나 정리해서 보도하자.- 3면 인터뷰 분량은 줄이되, 칼라면에 들어갈 적절한 기사를 더 배치하자.- 현안과 이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취재를 강화하자.정리 최미향 기자 vmfms0830@naver.com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 김동윤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으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행정지원 덕분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며 “그 고마움을 대신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