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김태권)으로부터 비말마스크 6,000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비말마스크 전달식은 (재)서산장학재단 이사회에서 마스크 제작 업체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를 지역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총 10,000장의 마스크 중 6,000장은 서산교육지원청에, 4,000장은 태안교육지원청에 전달되었다.서산장학재단 김태권 이사장은 비말마스크를 전달하며 “서산의 모든 교육가족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양의 마스크를 전달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번
서산시가 환경개선부담금의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1기분 미납액과 과년도 체납액(자동차 44,000여대, 시설물 600여건)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10일 발송한다.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것으로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 9월 두 차례 부과한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기분 납부기한을 6월 30일로 연장한 바 있다.이번 발송되는 독촉고지서의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서산시가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배출 예약제를 통해 배출 수수료 없이 수거 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제품을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가전제품은 단일 수거가 가능하며, 소형가전제품인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프린터 등은 5개 이상 다량 배출해야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다만, 훼손이 심하지 않은 온전한 상태의 제품의 경우만 신청 가능하다.폐가전제품 배출예약은 콜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농업인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 작목으로 샤인머스켓 재배 기술에 대한 2차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된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 적합한 신소득 작목을 육성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농업의 차별화를 위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포도재배농가 및 귀농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으로 계획인원 20명을 훨씬 웃도는 58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강의를 들은 농업인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기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이남미)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7월 22일부터 ‘전자도서관의 세계로’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전자도서관의 세계로’는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후 내서재 화면 캡처 사진을 담당자 이메일(gksfkqhd@cne.go.kr)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우편으로 선물을 보내주는 이벤트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전자도서관 홍보와 이용 독려 차원에서 계획됐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동시에 ‘7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 ‘
충남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대표 신현웅, 이하 ‘건생지사’)은 28일 오후 3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와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좌장을 맡은 신현웅 대표는 “대산화학단지의 각종 화학사고로 사람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잃고 있다”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한 고민의 장인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윤은상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무엇보다 시스템 사고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유럽처럼
서산시가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기양순) 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여성농업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원예치료란 다양한 원예소재를 활용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 활동이다.교육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21, 27, 28일 총 4회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되며, 삶의 힐링과 향후 사회봉사 구현을 목표로 한다.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원예과정을 통해 여성농업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산시가 7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친화형 농업기계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은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을 기본으로 하고 교육 희망자를 추가 모집 받는다.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및 수리교육장에서, 농업기계 운전방법 및 기술, 교통안전교육 등을 수강하게 된다.여성친화형 농업기계인 승용관리기와 콩 탈곡기 등 밭농사에 활용도가 높은 농업기계 실습을 통해 농기계 운전 자신감 상승과 농작업에 대한 부담감 경감을 목표로한다.교통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치사율이 높은 농업기계 교통 사고
어둠속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인 31일 새벽 2시. 김 모 할아버지는 주섬주섬 랜턴과 장화를 챙겨 입고 집을 나섰다. 80평생 태어나고 자라 집 앞마당처럼 익숙한 갯벌이 별 걱정이 되지 않았다. 오늘도 갯벌에 천지인 능쟁이를 잡아 올 요량이다. 물때를 맞추면 두어 시간동안 바구니 가득 잡을 수 있다.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니 누렁이도 따라오겠다고 길을 나선다. 하지만 웬걸 갯벌에 들어서니 한치 앞이 보이질 않는다. 비안개인지 물안개인지 방향을 잡아 주던 벌말 선착장 불빛도 우도 섬 형체도 보이질 않는다. “돌아갈까...하지만 80평생
지난 31일 오전 7시 56분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오지1리 주민 A(80)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마을 주민과 해경이 수색을 벌인지 하루 만에 우도 모래톱에서 시신(1일 저녁 7시경)으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 아내가 “이날 새벽 4시께 일어났는데, 남편이 안 보였다"며 "이후 3시간 넘도록 돌아오지 않는다”고 신고했다.해경은 A씨가 새벽에 바다로 게를 잡으러 자주 나간다는 아내 말을 토대로 바다 길목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한국해양구조협회 회원, 사회단체 회
지난 27일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는 관내버스터미널, 동부시장, 서산초등학교 등 주변 우범지역을 돌며 안전한 귀가를 위해 교통안전지도와 방범예방순찰활동을 펼쳤다.지규숙 회장은“청소년은 우리의 자화상이며 미래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충남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대표 신현웅, 이하 ‘건생지사’)은 28일 오후 3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화학사고 지역 대비체계와 발암물질 배출 저감제도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좌장을 맡은 신현웅 대표는“대산화학단지의 각종 화학사고로 사람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잃고 있다”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한 고민의 장인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윤은상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서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무엇보다 시스템 사고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며 “유럽처럼
서산시가 7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여성농업인 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친화형 농업기계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대상은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을 기본으로 하고 교육 희망자를 추가 모집 받는다.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및 수리교육장에서, 농업기계 운전방법 및 기술, 교통안전교육 등을 수강하게 된다.여성친화형 농업기계인 승용관리기와 콩 탈곡기 등 밭농사에 활용도가 높은 농업기계 실습을 통해 농기계 운전 자신감 상승과 농작업에 대한 부담감 경감을 목표로한다.교통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치사율이 높은 농업기계 교통 사고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0년 서산시평생학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신규 위원 위촉에 이어 2019년 서산시 평생학습 추진성과 설명과 평생학습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협의회 신규 위원은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서산교육지원청 이선희 교육장,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김종신 원장, 서산문화원 편세환 원장, 서산시복지재단 임태성 이사장 등 5명이며, 맹정호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회의를 통해 평생학습 네트워크 협력체계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논란과 반목, 유류 유출 사고로 상처 입은 가로림만을 상생과 공존의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가 하나로 결집했다.도는 15일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도의 충남형 해양신산업 역점 과제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방화복 및 공기 호흡기 착용과 같은 체험활동과 더불어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 및 능동적인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자유학기제(중학교 과정 중 참여 활동이 가능한 교육과정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소방서 방문 또는 해당 학교로 강사파견을 통해 이루어진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교육은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041-689-0262)으로 문의하거나 꿈길(www
부춘동에 거주하는 평범한 가족이 1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화제다.부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덕래(45)씨 가족이 그 주인공이다.조씨 가족은 지난 13일 부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아들인 민성(서령중 1)군이 3백만 원의 성금을 김영중 동장에게 전달했다.조씨 가족의 선행은 2008년 아들의 돌잔치 비용 기부를 시작으로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매년 아들인 민성 군의 생일 즈음이면 3백만 원씩 기부해 총 기부액이 3천9백만 원에 달한다.조덕래씨는 “민성이가 대학교에 입학
서산시는 13일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0 서산 문화도시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페스티벌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과 시민기획단이 코로나19를 극복코자 하는 마음을 모아 준비됐다.기존 원도심에서 열었던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페스티벌로 변경하며 7월 13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이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시민, 관계자 등의 노고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덕분에’라는 주제로 영상에 담아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사전 공모 선정팀인 시민기획단 15개 팀이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보여주려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충남 권역 항로표지시설(등대 7, 등표 9)에 LTE 통신 기반의 원격감시 시스템으로 항로표지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1일 밝혔다.관내 충남 보령 외연도 및 녹도 인근 해상의 항로표지에 설치한 원격제어 시스템은 항로표지의 점·소등 및 전원 상태 등을 청사에서 원격감시 및 제어할 수 있는 체계로서, 항로표지의 장애를 사전에 인지하여 신속한 복구가 가능해 선박 사고 예방 등 안전한 충남의 바다를 지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대산청은 관내 항로표지 원격감시 시설로 자동위치식별표지 18기 및 해양기상신호표지 4
서산시 대표 관광지 해미읍성과 함께 매년 봄이면 해미천 벚꽃으로 유명한 해미천변이 부실공사로 주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해미천변(영성각~고북면 방향 도량 밑) 하천 정비공사 시 옹벽으로 시공한 미관용 타일이 뒤틀리고, 떨어져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관광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 2011년에 시공한 해미천 정비공사는 미관상 타일 시공을 하였으나 석재가 아닌 판넬로 보여 애초 시공자재에 문제가 있었던 부실 공사가 아닌가 하는 의혹도 일고 있다. 더구나 하자보수 기간이 끝난 상태로 시는 자체예산으로 복구공사를 해야 하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