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충남 지역 주민들이 화들짝 놀랐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대통령 후보 측이 던진 공약 때문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1일 설을 맞아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안동에는 약 40만 평 규모의 구 36사단 부지가 있다”며 “36사단 부지에 육사(육군사관학교)를 이전한다면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여기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드 추가 배치’라는 한 줄 공약을 남겼다. 2일에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쪽이었다. 김재
소비자기후행동 27일부터 이재명 등 4명 대선후보에 공개 질의 시작“탄소중립만 이야기할 뿐 시급한 미세플라스틱 문제해결 노력은 없어”“대선 후보님! 미세플라스틱 저감정책은 없나요?”소비자기후행동이 27일부터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아이쿱생협)의 30만 소비자 유권자와 함께 대선 후보자를 향한 ‘미세플라스틱 정책 공개 질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소비자기후행동과 아이쿱생협은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등 4명의 대선 후보를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리고 미세플라스틱 저감정책을 제안하는 공개 질의를 시작했다. 질의는 27
서산시가 올해 출생한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 또는 어린이 안전세트를 지원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영유아 카시트는 20만 원 상당의 0~7세용이며, 어린이 안전세트는 차량에 필요한 10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했다.안전세트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차량용 소화기, 다기능 경관봉, 구급함키트, 빛반사 옐로카드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5만 원 상당 2개 제품에서 올해 10만 원 상당 5개 제품으로 확대했다.신청은 출생신고 시 부모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접수 후 2~3주 이내 가정으로 배송된다.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글을 열며겨울 한파가 매섭도록 볼을 후볐던 어느날, 지나는 차장 너머로 한 장의 현수막이 길거리에 붙어 있었다. ‘떼인 돈 받아 드립니다’. 평소에는 그냥 스쳐 지나갔지만, 그날만은 굳이 유리창을 내려 한참 동안 현수막을 바라봤다. 이 추운 겨울날 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과연 어떨 것이며, 그 가족들의 삶은 또 어떨까.거래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약속이다. 기업에는 채권이 존재하고 크든 작든 사업하는 사람들에게는 외상거래가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일련의 것들이 녹록지 않을 때 일이 생긴다. 현실의 벽은 거대한 콘크리
서산시가 올해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시 홈페이지와 시 SNS에 공개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자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 등 5개 분야 59건으로 구성했다.분야별 주요 내용을 모아 시행 시기별로 정리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보건·복지 분야의 ▲신생아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지원사업 ▲영아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연령 확대 ▲아동발달계좌 정부매칭금 지원율 확대 ▲도서지역 찾아가는 방역기동반 운영 등 18
서산시가 농림어업인 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기금 규모는 20억 원이며,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어업법인이다.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을 위한 경영자금으로 개인에게 최대 1억 원, 법인은 2억 원까지 지원하게 된다.융자이율은 면제되고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건축물 신·증축의 등 시설자금일 경우 자부담이 따른다.사업 신청은 2월 11일까지며, 신청서, 사
이제 대선이 50여일 남았다. 연일 여론지표를 보도하는 뉴스가 화면을 가득 매우고 있다. 때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뉴스도 당당하게 방송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전달된다.오늘 가짜 뉴스에 관한 글을 인터넷에서 접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많은 분이 우울한 감정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보고를 봤다. 그것도 국민 5명 중 1명이 이런 상황이란다. 1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1년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2월) 우울 위험군의 비율은 18.9%로 조사됐다.정신건강 수준이 개선되지 않은 것에 대해 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는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는
충남도는 오는 2월 28일까지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점 자랑하기’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맛집을 발굴하고 관광지와 연계 홍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도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본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있으며, 충남관광 누리집(tour.chungnam.go.kr) - 관광정보 – 충남맛집여행 - 우리 음식점 등록하기 게시판에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도는 접수된 추천서를 바탕으로 추후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1004개소를 선정, 홍보
서산 청년회의소(JC)는 2022년 서산 JC 회장에 조항효(39)씨가 선출․취임했다.조 당선자는 “서산 JC 53년의 소중한 역사를 잘 이어받아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서산에 자랑스러운 NGO 단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JC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잘 수행하여 사랑받는 JC가 되겠다”고 다짐했다.2022년 서산JC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조항효((주)서광종합건설 대표이사) △상임부회장 이윤규(대명태권도 관장) △내무부회장 한우진(한가구 백화점 대표) △외무부회장 이은수(서해자동차 부사장) △감사 김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