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중학교(교장 조영선)는 지난 2일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은행 모금 행사를 열었다.팔봉중학교는 서산시 연탄 은행과 손을 잡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해 주고자 해마다 사랑의 연탄 은행 모금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서산기쁨누리교회 담임 목사이자, 서산시 연탄 은행 및 사회적 기업 ‘밥상’의 대표 문덕암 목사님이 팔봉중학교를 방문했다.팔봉중학교 교육가족들은, 사랑의 연탄 은행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따뜻한 변화와 그
학돌초등학교(교장 정덕채)는 지난달 26일 인문학 주간을 맞이해 ‘책과 함께 꿈꾸는 가족 독서 골든벨’ 대회를 열고 인문고전과 함께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대회에는 1~3학년 학생을 동반한 16가족이 참여해 3권의 책 ‘홍길동전’, ‘어린 왕자’,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읽고 북트리 꾸미기 활동과 가족 독서 골든벨을 진행했다. 또한 ‘내가 엄마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등 이심전심 가족퀴즈 통해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북트리의 메모를 모아 추첨
해미도서관(관장 윤민경)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미도서관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in Library’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로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형극 공연과 크리스마스 장식용 투명 젤 캔들 만들기 체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오는 19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별난 산타 할아버지 이야기’로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이어 23일 오전 10시에는 성인 대상으로 투명 젤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데 다
팔봉중학교(교장 조영선)는 2015학년도 자유학기 진로 탐색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지난 25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요리 분야 진로체험 및 식습관 지도 활동을 진행했다.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전명 시행에 앞서 지난 2014학년도부터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팔봉중학교(자유학기 희망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등 자유학기제의 취지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전통요리 분야 진로체험은 한식 전문가(이경희 외 1인)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식생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유선)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23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급식실에 모인 학부모와 학생들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쓰일 김치를 담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조유선 교장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진 학부모 행사가 학생들에게 큰 본보기가 됐다”며 “학부모들의 봉사 정신이 주변과 학생들에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서림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중 어려운 가정 4곳과 서산시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25일 서산학생수영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인 서산초, 석림초, 예천초 수영동아리 연합 발표대회를 했다.발표대회는 지난 4월부터 학교별로 운영한 수영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 ‘킥판 잡고 발차기 릴레이’, ‘킥판 잡고 자유형 릴레이’, ‘자유형 릴레이’ 등 세 분야로 진행됐다.이날 대회 진행을 돕기 위해 한화토탈 수영동아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기도 했다.희망누리사업은 ‘한화토탈’이 지역 교육 여건에 큰 관심을 두고 자원과 재능을 동시에 기부하는 ‘지역사회 교육 기부 모범
서산석림초등학교(교장 류병남)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여자부 충남대표로 참가해 3위의 성적을 거뒀다.석림초는 지난달에 열린 2015학년도 교육감배학교스포츠클럽(피구)에서 여자부 서산대표로 참가해 1위로 입상, 이날 경기에 참가하게 됐다.이날 경기를 위해 김도학, 장성윤 지도교사는 4~6학년 여학생 24명으로 구성된 피구부를 조직하고 매일 오전, 오후 시간을 이용해 피구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류병남 교장은 지난 21일 호암체육관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이 지난 19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학부모로 구성된 교육복지지역사업 서포터즈 30명의 위촉 및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위촉식은 서산교육지원청 인성체육건강과 권광식 장학사 사회로 교육복지 서포터즈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위촉장 전달에 이어 ㈜투어앤미디어 권민식 대표를 초빙해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 순서로 진행됐다.연수를 맡은 권 대표는 ‘배워서 남 주자’라는 주제로 지역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교육복지 서포터즈의 중요성을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지난 23일 연암도서관에서 중국 무한디자인공정대학 청판(程凡) 이사장에게 명예교육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청판이사장이 세운 무한디자인공정대학은 2005년 한서대와의 자매결연 이후 지금까지 850여 명의 유학생을 한서대에 보내는 등 한중교육교류에 크게 이바지해왔다.함기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 고유의 정신이 사립대학에 있다고 보고 이를 실천한 청판 이사장은 가장 존경하는 교육자 중의 한 사람”이라며 “청판 이사장이 한서대의 동문이 된 것을 축하하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1962년생인 정판 이사장은
서산경찰서가 교통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마을 구석구석에 울려 퍼지는 교통사고예방수칙 방송, 교통질서 위반 신고를 독려하는 현수막, 주민들에게 배부한 호소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마다 교통단속을 펼치고 있는 경찰들의 모습에서 서산경찰서의 교통사고 근절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엿볼 수 있다. 서산경찰서는 지난 24일 서산~대산 간 도로에서 교통 유도봉을 들고 교통위반자 단속을 펼치는 등 내근 근무자들도 교통사고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경찰서는 내근 근무자 30명을 ‘교통 특별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와 서산남녀의용소방대(대장 안규남, 전용자)는 지난 25일과 26일 서산소방서 1층 차고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소방서 직원과 그 가족 및 서산 남·여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500여 포기를 담갔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사랑의 김장 김치는 서산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노인 등 저소득가정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김경호 서산소방서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지난 26일 직원 사택 내 영빈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임직원과 부녀회원, 사내 봉사단체인 서산자원봉사회 회원, 대산읍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0여 포기는 모두 지역 내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전명진 총괄공장장은 “2007년부터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
집단으로 등교 거부를 하던 해미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지난 25일 부로 정상 등교를 시작했다.가해학생의 학부모 측이 학폭위(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강제전학 조치에 대해 지난 24일 행정심판을 요구해 장기적인 집단 등교 거부가 우려됐으나 학교 측이 가해학생을 타 반으로 이동 조치해 피해 학생 학부모 측이 정상등교를 결정했다.현재 가해학생 학부모 측은 CCTV자료를 확보해 확인 한 뒤 “학생 간 학교폭력이 이뤄지지 않았다. 오히려 다수의 학생들로부터 우리 아이가 왕따를 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하며 행정심판을 요구한 상태다.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 강당에서 24명의 지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이 운영됐다.이번 과정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한국사례관리학회 및 충남사회복지사협회와의 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사례관리의 필요성, 운영체계, 실천기술 및 활용에 대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사계 관리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기관별 사회복지 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관리 대상의 선정을 비롯해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지난 23일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 강당에서 30명의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계도원 30명)를 대상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 바로 알기 릴레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서산시 여성가족과의 지원으로 서산시 가족상담지원센터(소장 엄소일)에서 강의를 맡아 진행됐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성 평등과 안전하고 행복한 직장 및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이해, 배려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웃돕기 성금기탁한국전기공사 서산시협의회(대표 김용식)는 지난 25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30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서림복지원 김장봉사서산농협 농가주부회원 25명과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 직원 30여명은 지난 25일 서림복지원을 찾아 김장 봉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2015년 한국어수료식 및 다문화가족발표회’가 진행됐다.1부에서는 한해 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학습자들에게 우등상과 함께 서산시장, 서산시의원의 표창패 전달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2부에서는 외부 축하공연과 함께 학습자들이 준비한 수기발표 및 구연이 진행됐으며 강사와 직원들이 어우러진 동아리 발표회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홍응을 얻었다.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지곡면 화천 3리 경로당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했다.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재능나눔 팀은 서산지역의 경로당을 찾아가는 봉사팀으로 국가별 전통춤 공연과 네일아트, 손맛사지로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이주여성의 시어머니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진행돼 외국인 며느리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이주여성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됐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이 지난 19일 희망나눔 기저귀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1인 2달 분량의 기저귀를 지원해 석림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홀몸노인 5명 등 중증장애인 20명에게 전달된다.서산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몸이 불편해 대소변을 가리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진행되는 지원사업이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고, 짭조름한 그 맛“꽃게 한 마리면 밥 두공기도 거뜬하죠” 강한 양념 없이 간장에 숙성시켜 원재료의 맛을 더욱 잘 살려낸 서산꽃게장의 꽃게장은 탱탱한 게살을 뜨거운 밥 위에 척 얹어 입에 넣으면 순수하고 향긋한 게 맛이 입 안에 가득하다. 간장게장을 담근 간장에 밥을 슥슥 비벼, 곁들여 나오는 김에 싸먹는 것도 별미다. 바삭거리는 김은 씹을수록 깊고 풋풋한 맛과 향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서산꽃게장은 짭조름한 간장에 숙성된 통통한 게살을 눈과 입으로 맛볼 수 있는 간장게장과 매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