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약칭 탄소중립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탄소중립특위는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계획 및 방향 모색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발굴 ▲전국 광역의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민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총 11명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인사권 독립위원회 구성’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날이 갈수록 커지는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집행부로부터 독립된다. 이에 충남도의회와 충남도는 지난 5일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 시험 도 위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사운영 협약서’를 체결했다.하지만 이 의원은 이번 협약이 지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7일 제33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저출산보건복지실·기후환경국 소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중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일반회계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 3조 208억 6192만원 중 기정액 2조 6213억 9480만원의 15.24%에 해당하는 3994억 6712만원을 증액했다.세출예산은 3조 5608억 4526만원 중 기정액 3조 1606억 1448만원의 12.66%에 해당하는 4002억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투명마스크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정 의원은 “언어와 신체 발달이 하루가 다르게 이루어지는 영유아들이 밖에 나가는 것도 제한되어 있다”며 “친구들과 뛰어놀며 재미있게 보낼 때임에도 실내에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앞서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1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학교 석면제거 사업의 지역 격차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석면은 국제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성 확실’ 1등급 물질로, 몸에 유입되면 최대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폐암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제정되어 국가가 석면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 석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학교 석면제거 사업 진행현황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부동산 투기수익 전액을 농업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방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주택이 부의 상징이나 재산증식 수단이 아니라 가족들의 보금자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담론을 만들고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로 벌어들인 수익 전액을 농업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전국 주택 시가 총액은 2016년 4000조 원을 넘긴 데 이어 3년 만인 2019년 500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충남도교육청의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에 대해 작심 비판했다.김 의원은 7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충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육환경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미세먼지신호등 설치사업은 올해 5월까지 280개 학교에 한 대당 638만원에서 1,000만 원의 미세먼지신호등 설치비를 들여 고농도 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하지만 김 의원은 이미
충남 서산시가 ESG 행복경제연구소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충남 최고 등급을 받았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고려하는 가치다.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총 51개 평가지표로 산출했다.등급은 S~D까지 5개로 분류되는데, 서산시는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충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평가 S등급 지자체는 없다.환경은 단체장 의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을 사회는 단체장 의지, 교육환
충남도의회는 상생 국민지원금 확대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홍기후)는 오는 7일 제332회 임시회 운영위 회의에서 ‘제332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임시회를 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국민지원금’ 100% 확대 지급 결정에 따른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다.충남도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혜택을 받게 될 도민은 26만2000여 명이다. 총 소요 예산은 656억 원으로, 도는 이 중 50%를 지원하게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산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임 의원은 5일 세종컨벤션센터 4층 중연회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공모대전 공공부문에서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임 의원은 전국 최초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서산시는 2006년 점진적인 인구 증가와 기반시설의 수요 충족을 위해‘예천
9월 28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간담회장에서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10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제266회 임시회 앞두고 열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조례안 13건, 사전설명 11건, 현안보고 8건, 기타협의 4건 등 36개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이날 논의된 조례안은 △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의회 가충순 의원(인지·부석·고북)과 최일용 의원(성연·음암·운산)이 29일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이승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양봉산업 활성화와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에서 감사의 뜻를 담아 마련한 패이다이승우 지회장은 “최근 양봉산업과 다른 산업과의 장조적인 융화합 등으로 인해 양봉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양봉산업은 단순히 꿀을 채집하는 저부가가치형 산업이 아니라 식품,
서산시가 ‘2021년 하반기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도지사상을 받는다.선정사례는 ‘대산항 컨테이너선 입출항 항로 개선사업’과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이다.29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15개 시군, 공기업,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의 우수사례를 선정·공유하고 적극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기별 추진된다.총 7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 도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그중 하나인 ‘대산항 컨테이너선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9월 29일 지곡노인대학을 찾아 ‘행복한 어르신,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곡노인대학 신응식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신 학장을 비롯해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시민들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이연희 의장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의정활동의 하나다.이번 강연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수강생들을 고려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 강의 방식을 버리고 이 의장과 어르신들이 서로
충청도의회(의장 김명선)와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원활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명선 의장과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인사교류 등 인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기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지방의회 의장에게 이양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우리 충남도의회가 처음으로 집행기관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라는 대전환을 처음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김명선 의장은 9월 30일 김형도 충남도의원, 조한영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 등과 함께 대한체육회에 방문, 이기흥 회장을 만나 대한체육회의 내포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지난해 10월 충남 혁신도시로 지정된 내포신도시는 서해안 복선전철과 경부선KTX 연결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고, 공원·도서관·미술관·예술의전당 등 최고 수준의 문화인프라가 조성돼 있거나, 착공을 앞두고 있다.김 의장은 “덩치가 큰 기관들은 기존 지역
충남도는 5일 도 문예회관에서 ‘함께 맞잡은 손’이란 주제로 제26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는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에서 도민의 날을 제정‧선포했으며, 1997년 이후 23년 만인 지난해부터 도민의 날을 단독 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한 충남의 위상을 확인하고,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함께 충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행사는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미디어 퍼포먼스, 국무총리‧국회의장 축하영상 시청, 올림픽 메달리스
충남도가 미래 위기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충남 발전을 견인하게 될 정책 및 현안을 대선공약에 담아 풀기로 했다.도는 9월 30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대한민국과 충청남도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위기 대응 토론 및 대선공약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와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장, 공공기관장, 외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토론·보고회는 실국원별 미래 위기 대응 및 대선공약 발굴 과제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인구 구조 변화 △기술 변화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9일 지곡노인대학을 찾아 ‘행복한 어르신, 건강한 노후’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지곡노인대학 신응식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신 학장을 비롯해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 시민들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이연희 의장의 평소 철학이 반영된 의정활동의 하나다.이번 강연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 수강생들을 고려해 인쇄물이나 프리젠테이션과 같은 활자 위주의 강의 방식을 버리고 이 의장과 어르신들이 서로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