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26일 맹정호 시장과 시 주요 간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점검은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 합동점검반이 서산시 육아종합센터 공사현장을 들렀다.센터는 충남 서북부 최초로 부모교육 및 상담, 놀이, 보육 서비스 공간 등의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12월 중 완공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날 민간 전문가와 함께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 상태 ▲배수시설 등 장비 실태 ▲작업자에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맹정호 서산시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율점검 실천운동 참여를 통해 실질적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홍보 활동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부서별 공사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시는 오는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23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우보 민태원 학술제에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했다.우보 민태원 학술제는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 주최로 민태원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문학사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았다.이 의장은 신익선 문화평론가가 발제한 민태원의 청춘예찬에 나타난 청년정신 고찰에 관한 주제의 토론자로 나섰다.이 의장은 “민태원 선생의 예술정신은 대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산문 청춘예찬에 가장 잘 나타나 있다”며 “민태원 선생의 작품을 통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화수지구’ 선정 국도비 159억 원 확보 ▲국토부 주관 동문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국도비 96억 원 확보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국비 52억 원 확보 ▲산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23억 원 확보 등을 들었다.이외에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평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는 지난 10월 21일 충청남도 도서관 강당에서 도의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愛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愛 소통 간담회’는 충청남도 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과 2021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2팀,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이 생각하는 행복한 충청남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생각을 전달하고 정책입안자인 도의원과 관련 부처인 충청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
충남도의회는 22일 충청소방학교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점점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지정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 안정엽 경위가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윤치원 팀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충남정보보호센터 노병규 연구위원, 충남소비자 공익네트워크 손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을 앞두고 인사권 독립 등 새로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정실에서 제17대 후반기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제17대 후반기 부회장인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인호 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등 임원진 8명이 참석,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방안과 후반기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방공무원법’ 등 지방의회 관련 법률이 대폭 제‧개정된 가운데, 협의회는 해당 법률들의 미비점 및 개선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1일 제26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제8대 서산시의회의 마지막 시정질문을 포함해 조례안 17건, 동의안 5건 등 24개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서산시 식생활 교육 지원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보상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 3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고,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최일용(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행정질의에서 서산시 사업 계획 및 진행사항 알림 시스템 구축 문제에 대해 물었다. 최 의원은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확대 차원에서 지역 내에서 사업예정이거나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하여 전체적인 사업계획과 진행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알림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시정에 대한 정보를 시민분들에게 적기에 정확하게 알려주는 것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라며 “행정에 대한 궁금증은 온라인과 핸드폰 그리고 각종 시스템이 촘촘하게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서산시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조동식(국민의 힘) 의원의 행정질의에서 서산공용터미널 주변 환경개선 문제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조 의원은 “가상이겠지만 사업비가 25억 원 정도 소요될 것인데 보상협의는 시도해 봤나”라며 “본 의원이 토지소유자(터미널측)와 대화를 나누어 본 결과 예를 들어 포장마차를 철거할 경우 그 자리(현행 담장 경계)는 그대로 ‘도로’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고 했다며 이점에 대한 서산시의 생각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조 의원은 또 “지난번 많은 돈을 들인 최종용역보고회가 있었는데 76.3%가 불법 상업시
지난 18일 서산시의회 안원기(국민의 힘) 의원의 행정질의에서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허가로 농경지 등 잠식(감소)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물었다. 안원기 시의원은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소 허가는 보호해야 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이대로 두고 본다면 농지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서산시의 개발행위를 통해 태양광발전시설로 줄어든 농지가 지난 6년 새 120ha로 이는 축구장 227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로 인해 농업진흥구역 내 우량농지까지도 태양광발전소로 뒤덮을 태세”라고 꼬집었다.
지난 18일 본 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산시의회 김맹호(국민의 힘) 의원은 보원사지 내 불교문화재 국보승격 추진과 관련하여 그동안 추진 상황과 발생된 문제점 및 해결방안, 국보승격 전망 및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김 의원은 “일제 강점기 때 보원사지에서 유출된 고려 철불 반환 노력을 하고 있는가”와 “법인국사 보승탑비 비문에는 당초 4300자가 실려 있는데 현재는 많이 패인 상태로 훼손이 심해 전문가들의 자문이 시급한 문제”라고 꼬집었다.또 김 의원은 “문화·학술·예술적 가치 높은 유산의 국보 승격 노력과 함께 사람 또는
충남의 청년발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는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정책 제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남의 청년정책을 진단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연구원 박춘섭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안전한 삶을 추구하지만 사회적 참여가 낮고, 꿈을 좇기보다는 생계를 위해 일하며, 온라인과 SNS를 즐기지만 소외감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형제가 적고 집중양
충남의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는 19일 천안 신부동 소재 다나힐병원 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 주민자치 발전 및 활성화’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한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백석대 김혜경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다.한 의원은 “충남도는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7개 읍·면·동 중 67개소에 주민자치회를 설치·운영 중으로, 전담공무원 53명과 1976명의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는 지난 15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특위는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의료원의 현실적인 운영 방향, 현안 해결방안 등을 물었다.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 사업과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료의 질 향상, 공공보건의료 강화, 경영혁신, 내원객의 불편 최소화 등 시민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특위 위원들은 의료인력 확충,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충남도의회는 18일 서천문화원에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6일 서천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충남의 체류형 관광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정병웅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충남도 허창덕 관광진흥과장, 권영택 기후환경정책과장, 서천군 이온숙 관광축제과장,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16일 지곡면 안견기념관에서 열린 ‘2021 안견추모제’에 아헌관으로 참례해 봉행했다. 여성이 제관을 맡은 것은 안견추모제를 포함해 서산 지역 제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헌관은 제사를 지낼 때 술잔을 대표로 올리는 제관을 뜻하는데, 그 순서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뉜다. 이날 안견추모제는 성일종 국회의원이 초헌관, 이연희 의장이 아헌관, 강문수 안견추모제운영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제관은 지난 수백 년 동안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기에 이 의장의 이번 아헌관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8일 시에 따르면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 상이다.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공공행정 선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부문별 34개 자치단체만 수상했다.시는 중앙 부처 등과 규제 개선 협의로 특구계획 변경 등을 이루고 국내 최대의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건설 계획 승인을 받아냈다. 부석면 천수만 일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지방의회 자치분권 강화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선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이 ‘국회와 지방의회간 협력강화 방안’을,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이 ‘조례 입법평가의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동일 충남도의회 의원, 이정만 공주대학교 교수, 최철호 청주대학교 교수, 고승희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함께 토론했다.김선화 연구관은 “지방의회는 국회의 입법과 관련한 전문성, 이해관계 충돌시 여러 절차와 대책에 대해 교류를
충남도의회 ‘도농복합도시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 이계양 의원)은 14일 당진시 합덕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한 역세권 도시재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인구 감소와 경제 악화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를 막고 전철과 철도 등 교통시설을 활용한 선진형 도시재생계획 모델을 만들고 있다.연구용역을 맡은 (사)자치분권연구소는 11월까지 도농복합형 도시 현황과 문제점, 상생방안,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을 반영한 역세권 도시재생 및 인구유입 방안 등을 연구한다. 또 지난 9월 국토교통부주관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