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송인찰)의 군(軍)특성화반 학생들과 청렴나눔 학부모봉사단은 9일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에서 제7회 위문행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가 위문공연과 함께 보훈병원에서 정화활동 및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위문공연은 군특성화반의 군가합창과 청렴나눔 학부모봉사단의 공연과 함께 해조색소폰악단 연주로 이어졌다.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는 위문공연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은 잠
석림중학교는 2019 하계방학 동안, 앞 동 3,4층에 학년별 학생 활용도가 많은 홈베이스 공간을 학생 친화적 소통 놀이 휴식의 행복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학기 초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교내 유휴 공간에 대한 압도적인 호응을 얻어 공간조성 협의회를 구성한 후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이루어냈다.이용도가 많은 앞동 3,4 홈베이스는 바닥 칼라 데코타일 시공을 하였고, 3층에는 댄스 유리벽, 벽화 포토존을 구성하고 4층에는 하늘전망 소통 공간을 꾸몄으며 다른 한편에는 보드게임판 놀이공간을 각각 조성하였다. 개학하면서 개방된 드림쉼터는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전 행정력을 동원, 전시에 준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도는 17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양승조 지사, 도와 시·군 가축 방역 담당자, 한돈협회 등 축종별 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관련 중점 추진 사항 전달, 방역 대책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전국 최대 양돈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내
서산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조성복 서산경찰서장, 김원근 서산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이진형 육군1대대장 등 각 기관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1789부대1대대와 시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도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국토교통부)구축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지역별 특성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론 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함에 따라 안전취약지역 탐색용 드론 도입과 더불어 실종·재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통일 의지가 분명하고 통일활동을 선도할 국내외 대표급 인사 19,000명을 9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국내 자문위원 15,400명, 해외 자문위원 3,600명)서산시협의회는 각계각층에서 추천된 인사 46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제19기 협의회장으로는 윤만형 ㈜고려수증개발 대표이사가 임명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작가회가 주관하는 ‘2019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이 지난 8월 12일부터 시작하여 다음해 2020년 2월까지 문화서점에서 진행된다.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은 문학거점서점이 될 지역서점(중소서점)과 작은서점에 문학 작가를 매칭하고 문학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통해 문학 소비·수요자 확대, 작은서점을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더불어 문학 작가들에게는 지역서점을 거점으로 직·간접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학 진흥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T.S 앨리어트의 말을 빌리자면 “시는 감정의 해방이 아니고 감정으로부터의 출발이며, 인격의 표현이 아니라 인격으로부터의 탈출이다. 그리고 시란 ‘무엇은 사실이다’하고 단언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사실을 우리 자신으로 하여금 좀 더 리얼하게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지난 10일 회원들과 서산시 평생교육과 직원들, 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1부 공연으로 파랑새오카리나 연주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녹였고, 2부에서는 시낭송과 다과로 그동안의 힘들었던 과정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프롤로그 평생 동안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허브를 연구하고 문서화했던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질병이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야기되었다’는 이집트의 믿음을 일축한 최초의 의사였다. 그는 전신을 하나의 유기체로 간주하여 약초를 일반적 치료법으로 이용하였으며, 가벼운 물리요법과 목욕, 마시지 등으로 접근하는 이른바 ‘처방된 방법’을 사용하여 당시 이집트인의 접근과 크게 다른 이론을 선보였다.“향긋한 아로마 목욕과 마사지는 건강에 이르는 좋은 길”이라고 말한 히포크라테스. 그는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약초로 훈증하는
요리에도 한류 붐이 불고 있는 요즘, 지난 6월 27~30일 부춘중 전지민 서산여중 홍소정 양이 중국 칭다오 (사)한국음식문화원·청도주점관리직업기술학원(靑島酒店管理職業技術學院)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2019 K-Food 중국 칭다오 국제요리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국 각지에서 참여한 선수들과, 한국에서 참여한 한식 전문가, 대학생, 중고생 등이 참여하는 자리로 ‘한식 메뉴 아이디어 요리 제품’과 ‘경연을 통한 한국음식문화-중국음식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작년 1
추석을 사흘 앞 둔 10일 오후. 서산동부시장 골목마다 흥정을 주고받는 상인과 고객의 목소리가 시끌벅적하다. 지난 지역을 강타했던 태풍 '링링'도 명절 준비를 하러 나온 시민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할머니는 물건을 가득 채운 손수레를 힘겹게 끌며 땀을 훔치고 아이 손잡고 나온 엄마, 아빠의 함빡 웃음이 정겹다. "북적거리는 모습은 명절 전통시장의 운치"라며 "다소 혼잡하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이 느껴진다"며 사람에 치는 복잡함도 추석 앞이니 모두가 너그럽다. 오랜만에 상인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웠다.
지난 10일 밤 11시 43분쯤 서산시 부석면 강당리의 한 한과작업장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압됐다.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가 주택과 한과작업장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하며 집중방수로 진압해 피해는 저온창고 1동의 전소에 멈췄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잦은 고장으로 수리했던 냉각기가 가동 중이었다는 소유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력 819명(소방공무원 205명, 의용소방대원 607명, 의무소방원 7명), 소방차량 34대가 동원된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화재 취약대상 등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