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 120여명을 초청해 무료결핵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보건소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정에게 양질의 의료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검진팀과 보건소 결핵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결핵검진(흉부x선 촬영) 및 잠복결핵검진(IGRA/채혈) 검사를 진행했다.우리나라는 한해 3만여명이 결핵에 감염되어 결핵 발생률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으며,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가 늘면서 결핵검진 기회
서산시는 23일 서산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019년 제1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성과보고회는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복지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동장, 복지담당 공무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한국심리상담원 성환재 원장을 초빙해 ‘새로운 관계를 위한 미’이라는 주제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표창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학수)에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는 전문 도배봉사단 어울림(회장 임영수)과 우렁각시 도배봉사단(회장 한도현), 스산도배봉사단(회장 김재중)에서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울진군 기성면일대에서 태풍 미탁의 피해로 침수되었던 13가정의 도배봉사를 실시하였다울진지역을 강타한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기성면은 지난 8~9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세탁차와 건조차, 굴삭기 봉사를 진행하였던 지역으로 봉사에 참여 하였던 임영수 회장은 도배봉사 요청을 받고 3개 도배전문봉사단과 한서로타리클럽회원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기남)은 지난 25일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제6회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 경진대회에 12명이 참가하여 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날 실시 된 경진대회는 충청남도내 각 시군 장애인들 140 여명이 참가하여 자신의 정보화 역량을 발휘하는 대회였다.서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일반부(성인장애인) 엑셀 금상에 박재민, ▸일반부(성인장애인) 스마트폰 정보검색 금상에 유태광, ▸일반부(성인장애인) 파워포인트 은상에 정송이 등 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 대회에 일반부 4개 부문(문서작성, 엑셀,
충남 내포신도시에 2022년 개원을 목표로 중입자암치료센터를 포함한 종합병원 설립이 추진된다.양승조 지사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내포신도시 3만 4212㎡ 규모의 의료용지에 2022년 12월까지 3700억 원을 투자해 종합병원 및 중입자가속기암치료센터를 설립한다.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중입자 치료 관련 국내 최대 암 환자 해외 이송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올캔서’라는 암 정보 플랫폼을 운영 중인 암 관련 전문
서산시가 추진하는 공용버스터미널 시설개선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서산시는 공용버스터미널 화장실을 휴게소 수준 이상의 명품 화장실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시의 중심부에 위치한 공용버스터미널은 1980년에 완공되어 도심 상권 형성의 핵심역할을 담당하며 시의 발전에 기여했으나, 39년간의 사용으로 터미널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 됐으며, 부대시설도 부족한 상황이다.그 동안 시는 2013년 ▲버스하차장 안전펜스 설치 ▲대합실 내 천정공사 및 매표소 개선 ▲행선지 및 시간안내판 교체 / 2015년
충남도가 내포 신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도립미술관 및 공영주차장의 건립 성격과 규모, 사업기간 등 기틀을 마련했다.도는 24일 도청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내포 신도시 문화시설지구 종합계획 수립 및 도립미술관, 공영주차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와 임호균 총괄계획자, 자문위원회, 용역사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질의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 용역에 앞서 관계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각계의 전문성과 신망을
서산시 고북면에서 향기로운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서산시는 11월 1~10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재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다.그동안 서산시와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중만)는 국화재배, 축제장 기반 조성, 국화 조형물 제작, 국화재배 전문교육 추진 등 축제의 성공적인
서산시축구협회(회장 김창덕)에서 주최·주관한 ‘제19회 서산시축구협회장기 및 제5회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및 현대 트랜시스 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구대회는 클럽 10개팀, 직장 4개팀, 사회단체 3개팀 총 17개팀에서 600여 명의 축구동호인들이 출전해 승부를 펼쳤다. 조별로 2팀씩 각각 경기를 하고 점수로 순위를 매겨 상위 팀 일부만 결선 토너먼트로 진출하는 링구제 방식의 예선전과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클럽 10개팀은 링구제 후 6강 토너먼트로 진행했고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도래하는 수많은 철새들과 함께한 2019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지난 26일과 27일에 양일간에 서산버드랜드에서 진행된 가운데 2018년에 비해 관람객의 수가 50%이상 증가하며 성료됐다.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 따르면, 금년도 철새기행전은 천수만의 철새를 관찰하는 탐조투어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과 공예프로그램, 문화행사 등 34종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 이틀간 3,155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지역주민 참여프로그램을 확대해 서산시민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다양한
이준호 서산문화원장이 22일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문화훈장 시상식에서 화관장을 수상했다.이준호 원장은 1987년부터 지금까지 서산문화원에 몸담으면서 지역의 낙후된 문화환경을 개선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문화의 불모지인 서산에 1987년 최초의 문화행사인 ‘서산문화제’를 만들어 어울림을 통한 주민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고, 각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민속시연을 통해 우리문화를 보존·계승·발전시키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문화를 활용한 관광산업축제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서산해미읍성축제를 7년 연속 국가지정축제(유망축제)로 성장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 지방공무원조리연구동아리는 지난 11일 서산 해미읍성 축제에서 개최된 ‘서산해미읍성축제 2019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며 갈고 닦은 실력으로 서산에서 나는 생강, 마늘, 낙지, 등을 이용하여 귀한 손님께 대접한다는 마음을 담아 ‘서산해미읍성축제 2019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결과, 일반부 15팀과 겨루어 대상에 입상하는 기쁨을 누렸다.지방공무원조리연구동아리(회장 김미선)는 서산 관내 조리직렬 공무원들이 학교급식에 대하여 연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