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우산재(김순일 시인의 서재)에서 서산여성문학회 회원들의 제17집 시집 출판식과 김순일 시인의 제13집 출판식이 함께 열렸다.이날 행사는 스승과 제자의 출판식이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한 것으로 김순일 시인은 13번째 시집 『두 그루의 가시나무』 출판을, 서산여성문학회는 17번째 시집을 냈다. 김 시인은 193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났고, 1980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서산사투리』, 『섬』, 『어둠꽃』, 『서산장터』, 『사람 어디 있나요』, 『우울한 햇빛』, 『숲의 나라』, 『미꾸라지 사원』, 『웃음을 돈
김영선
2019.12.25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