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1~22일까지 2일간 세종시와 보령시 일원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의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주민자치가 활성화되어 있는 세종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 상호 간 정보공유와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첫날에는 세종시 부강면주민자치회를 방문해 자치센터 운영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보람동 복합커뮤니센터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는 박주민 최고위원을 초청해 ‘공수처 설치와 검찰개혁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박주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은평갑)으로 최고위원과 당내 국회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공수처 설치와 검찰 개혁의 선봉에 서왔다. 이날 특강이 열린 서산문화회관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도 많은 당원들과 주민들로 가득 차 일부 참석자들은 선채로 강연을 듣기도 했다.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 시간 반여 동안 열강을 이어갔다. 박주민 의원은 검찰이 가진 ‘수사
김홍도, 장승업과 더불어 조선 3대 화가로 충남 서산 지곡 출신인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제19회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로비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됐다.사단법인 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신응식)가 주최하고 안견미술대전 전람위원회(위원장 윤승호)가 주관한 안견미술대전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관람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안견미술대전에는 작품 254점이 출품되어 이 중 147점의 작품이 입상작에 선정됐다.심사결과 평면1(한국화)부문에서는 대상작이 나오지 않았으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충남도가 ‘충남아기수당’의 명칭을 ‘행복키움수당’으로 변경하고, 지원기간을 만36개월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도는 21일 행복키움수당 지원기간을 올해 11월 만24개월 미만으로 1차 확대하고, 내년 11월에는 만36개월 미만으로 2차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저출산 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양육에 따른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존의 양육수당 등과 중복 수급 가능한 충남형 보편적 복지제도로 지난해 11월 충남아기수당을 도입, 만12개월 이하 아기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서산시 관광산업과에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천수만 지역 관광기반시설 구축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밝혔다.이날 브리핑에서 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보령-태안 연육교와 해저터널이 2021년 말 개통 시 원산도와 안면도를 비롯한 천수만지역 방문관광객 수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호남지역 등에서 접근성이 개선되어 관광객들의 방문 유형도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지역 관광여건 변화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천수만 지역의 관광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한다” 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한태림 군, 2019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 전국 최장 시간 봉사 청소년 선정 장학금 수여!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영상제작동아리 B.C.C 회장이 선정되어 눈길사진: 지난 23일 ‘전국 최장 시간 봉사 청소년’에 서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영상제작동아리 B.C.C 회장 한태림 군이 선정되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서산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청소년자원봉사 Dovol Awards ‘전국 최장 시간 봉사 청소년’에 서산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영상제작동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민선7기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이는 대대적인 행정조직 개편으로 시민들은 변화와 개혁을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공직사회의 변화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서산시는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1월 1일자로 시민중심의 4국 체제로 행정기구를 개편한다.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지난 4월 30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자치단체에서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기준에 부합하는 합리적 범위내에서 실·국을 자유롭게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진행됐다
【맹정호 서산시장,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예타 대상 선정부남호 역간척 추진번화로·동부시장 주변 도시재생 뉴딜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투자계획 민관합동 점검동부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서산문화재단·서산문학관·미술관 설립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맹정호 서산시장이 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다.맹 시장은 “현재 서산은 대외 위기의 파고와 새로운 시대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다”며 “
충남도 내 인구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오는 2045년에는 232만 6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따라 도는 인구 증가·정체·감소 등 세 지역으로 구분, 일자리·학교·의료복지 기반형 대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됐다.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방향과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관련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보고와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이관률)이 수행한 연구용역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 연결 등 12개 신규 사업 반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 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도가 각 시·군 의견을 반영해 건의한 신규 철도 사업은 △고속철도 2건 △일반철도 9건 △광역철도 1건 등이다. 총 연장 674.97㎞에 사업비는 16조 4119억 원이다.고속철도 2개 사업은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평택∼화성 9.0
서산생활음악센터(원장 하영석)는 오는 28일 르셀웨딩컨벤션(4층)에서 19시에 ‘제13회 결식청소년돕기 사랑나누기’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및 생필품은 서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33인을 위해 해당 학교 및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벌써 13년째 결식청소년돕기를 하고 있는 서산생활음악센터 하영석 원장은 “시골로 들어갈수록 열악한 가정이 너무 많다”며 “특히 한겨울에 아이들이 먹거리로 힘들어하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서 “쌀이 있되 아직 아이들이라 밥을 잘 해먹지 않아 걱정”이라며 “청소년들
서산시는 서해 중부지역의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로 감시하게 될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 환경부와 지자체 미세먼지 정책·연구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소속인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 호남권, 중부권, 제주도, 영남권, 경기권에 이어 8번째로 구축된 대기환경연구소로 6개월 정도의 예비운영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