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서해 중부지역의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로 감시하게 될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가 2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 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최진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 환경부와 지자체 미세먼지 정책·연구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소속인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 호남권, 중부권, 제주도, 영남권, 경기권에 이어 8번째로 구축된 대기환경연구소로 6개월 정도의 예비운영을 거쳐 내년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서산시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조열,홍혜숙)에서는 지난 25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은환) 주차장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국수, 두부김치, 해물파전 등의 먹거리와 지역 농산물 판매 코너가 운영됐으며, 대산 지역 주민들과 지역 단체장들이 좋은 취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훈훈한 지역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운영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최은환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서산시서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CCTV 관리·운영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장 점검 대상 어린이집은 23곳으로, 관내 어린이집의 15% 가량을 랜덤 샘플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126개소는 자체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이 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영상정보 관리 대장 관리 및 기록 여부, CCTV 열람의 적정성 등을 확인했으며, 동절기를 맞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적정 운영여부와 어린이 통학버스 내 아동이 방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한 하차확인장치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감독 박신영)이 2020년도 각종 사격대회에서 금메달 수확을 위해 일찌감치 사전준비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주 세계 최고의 총기 및 실탄회사가 소재한 독일 및 이탈리아를 방문해 총기 사거리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거리테스트는 실업팀 및 선수 육성, 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한 충청남도체육회 지방체육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청 사격팀이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사격은 종목 특성상 장비 의존도가 높고 정밀 기록을 요하기 때문에 장비의 내구도 및 정확도 검사는 물론 선수에게 맞도록
서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생활보장위원회는 법령 이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이혼·방임·폭력 등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심의를 통해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해 부양의무자 부양거부 및 기피 건, 사실상 이혼에 관한 사항 등 총 28가구 38명을 심의·의결했으며, 자활기금의 2019년 운용계획 변경, 2020년 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서산지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23일 충청남도체육회, 충청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대회에 참가하여 축구 종목에서 우승하였다. 학생 선수들과 일반 학생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종목의 저변 확대를 통해 새로운 학교 체육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서산중은 축구 종목에 참여하였다. 당진 송악중학교와 8강전에서 3학년 문○우 학생이 동점골을 넣어 승부차기로 승리, 서령중학교와의 4강전에서 문○우 학생의 결승골로 결승 진출, 결승전에서 대산중학교와의 접전 끝에 3학년 김○민 학생의 선제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는 22일 새마을문고서산시지부에서 실시한 대통령기 제39회 서산시 국민독서경진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아 서산여중을 빛냈다.서산여중 2학년 이지윤은 중등부 최우수상(서산시장상)을, 1학년 조은솔은 중등부 장려상(서산시 새마을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서산여중 참가자 학생들은 중등부 단체부상(서산시문고회장상)을 수상하여 충청남도 대회에 이어서 또한번 큰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을 지도한 교사 김보영은 지도교사상(서산시 교육장상)을 수상하였다.2학년 이지윤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독후감으
서령중학교(교장 신현욱)는 충남과학고 2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1명, 총 3명의 전기고 합격자를 배출하였다.22일 충남과학고에 지원한 김가원(3학년), 조지훈(3학년) 학생은 최종합격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지원한 신윤도 학생 또한 3단계의 걸친 전형결과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조지훈 학생은 “학교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이 과학고 진학에 도움이 되었다. 특히 서령중 STEAM 자율동아리를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과학 창의캠프와 창의인재개발캠프 등에 참여한 것이 수학 ·과학 과목에 예
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지난 25일 오후 6시 55분께 고북면 봉생리 한 주택에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여 초기 진압했다고 밝혔다.최초 목격자에 의하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안방에서 TV시청중에 ‘타닥’소리와 함께 전기가 나가서 확인해보니 아궁이 부위에서 불이 났음을 알고 신고를 요청했다고 한다.소방서에 의하면 다행이 큰 인명피해 없이 초기 진화하였으나, 아궁이에서 타던 장작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튀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아궁이와 화목보일러 등의 사용시 주변 가연물 방치로
전국 최대 축산단지인 충남의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매몰 처리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남도의회 김영수 의원은 26일 제316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도정 질문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은 발생시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감염여부와 상관없이 대량으로 살처분하고 있다”며 기존 매몰방식 대신 소각처리장을 통한 처리 방식 전환을 제안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가축질병으로 조성된 매몰지는 모두 584곳으로, 이 중 전국 최대 돼지 사육지인 홍성에만 158곳이 들어섰다.정부의 매몰지
서산시 상이군경회충남지부서산지회에서는 다음달 12월 9일 가을 끝자락에 곱게 물들었던 계절을 뒤로하고 포화의 상흔을 딛고 묵향에 젖다 ‘제1회 보훈서묵회전’이 서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4월부터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번 문화프로그램 ‘보훈 서묵회전’은 심응섭(한국조형박물관 관장) 교수의 지도로 학습한 습작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를 하는 뜻깊은 자리기도 하다.서산시 보훈단체협의회 조문호 회장은 “그동안 심신이 피폐해 가는 생활을 접고 붓을 들게 되어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잠시 틈을 내어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용담) 1학년 12명, 2학년 18명 등 총 30명의 학생들은 지난 16일 각 교실에서 서산진로진학상담센터와 연계,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권종진 교육연구사 외 6명으로부터 일대일 대입 컨설팅을 받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학생의 성적과 역량을 고려한 대입 맞춤형 진로진학상담, 학습방법, 진로 설계 등을 전문가들로부터 상담을 받고, 차근차근 준비해 대입 합격과 진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날 대입 컨설팅은 오전에는 1학년, 오후에는 2학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