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충남도립박물관 건립 추진 연구모임’(대표 김옥수 의원)은 17일 경기도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박물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번 벤치마킹은 유물 전시 기법과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연구모임은 이날 경기도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의 시설을 살펴보며 전시관 운영과 유물 수집 방안,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해 면밀히 알아봤다.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과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박물관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박물관 현황과 박물관 건립 및 운영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8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서산교육지원청 중앙 현관에서 을지연습 안보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을지연습 실시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사진 전시회은 6․25전쟁 관련 사진 자료 13점이 전시되었으며,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교육가족과 민원인에게 6․25전쟁을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와 평화의소녀상 보존회(사무국_서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지난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시민공원에서 2023년 서산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전시회 행사를 150 여명이 참석한 가온데 의미있는 구성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행사는 기념식에 헌화와 묵념, 기념사와 추모사, 퍼포먼스로 헌시 낭독, 지전무, 합
공감플렛폼(대표 이공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은나), 충남여성포럼(대표 김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10시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 양승조 제38대 충청남도지사,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충남도당 여성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8월 14일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성노예제 범죄 피해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적으로 증언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유경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동서양의 소통’을 주제로 ‘Lexicon’를 비롯한 판화 2점, 서양화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유 작가는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자연과 다문화, 동양과 서양 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하며 교편을 잡아 왔다. 또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저서를 통해 충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신과 단상을 소개하기도 한
서산시는 14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서산시청 앞 공원에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로,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2017년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기념식은 헌화와 묵념, 추모사, 헌시 낭독, 무대 퍼포먼스, 소원문 나비 붙이기 순으로 진행됐다.공원 한쪽에는 기림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소녀상 관련 사진 전시회가 마련됐다.이문구 복지문화국장은 “서산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여성 인권
서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서산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시는 홍보관에서 서산해미읍성 축제, 서산한우목장, 해미국제성지 등 주요 관광지를 서산여행 책자와 기념품을 통해 홍보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7년 연속 유
지난 10일(목) 태풍 카눈을 뚫고 ‘사회를 위한 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이하 SDC, 이사장 류종철)’에서 운영하는 ‘카페바뇨(baño)’가 오픈식을, 서해미술관 정태궁 관장의 ‘바뇨 오픈 기념 특별전시회’가 열렸다. 줄어드는 인구와 대형사우나 등으로 인해 삶의 애환이 깃든 시골 목욕탕 용천은 내부 시설을 그대로 남겨둔 채 베이커리카페 바뇨(baño)로 변신한 것이다. 흉물스럽게 20년을 방치해둔 목욕탕을 지금의 카페로 바꾼 SDC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 예술, 관광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
서산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해미국제성지를 중심으로 내포지역(서산, 당진, 예산, 홍성) 순례길 주변의 다양한 종교‧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참여자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해미국제성지 Re-디자인 ▲글로벌 치유 테마빌리지 조성 ▲해미읍성 일원 2.0 ▲서산 웰니스 휴양벨
10일부터 31일까지 철새도래지인 서산시 천수만 A‧B지구에 찾아오는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기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은 철새들의 먹이를 공급해 주는 볏짚존치와 무논 조성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총사업비는 약 6억 7천만 원이다.시는 볏짚존치 시 1만㎡ 당 27만 3천 원, 무논조성 시 1만㎡ 당 90만 원을 지원한다.대상자는 천수만 A‧B지구 간척농지 경작자다.계약자는 벼 수확 시기부터 다음 연도 3월 10일까지 계약 내용을 준수해야 한다.희망자는
대산 안나카페갤러리(관장 정종분)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영희 작가의 ‘물길을 걷다’ 세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어린시절 바닷가에서 뛰어놀던 기억과 바다에 나간 부모님을 기다리면서 듣던 파도소리, 흔들거리는 물속의 반영을 그림으로 담아낸 한영희 작가는 그림을 보면서 천천히 바닷가를 산책하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개인전을 한다는 것은 자신을 성장시키는 힘이라는 한 작가는 “개인전은 그림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찾아가는 길잡이”라며 “지난봄에 SMAF 서울 미술 페스타에서 부스전을 하면서 여러 작가님의 조언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지역협력센터는 해미면 이장단협의회와 해미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 34명이 8일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 태안캠퍼스 교육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8일 오전에는 본교 서산캠퍼스 운동장에 있는 역대 대통령상을 둘러본 후 국제회의장에서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 환영 인사와 김기찬 행정부총장의 환영사, 김건수 해미 이장단협의회 회장 답사 후에 우리 대학의 지역협력센터가 지역사회와 지자체를 연계하여 지역사회 상생발전과 지역 맞춤 사회봉사 등 지역과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사례를 소개하며 환영 행사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과 해미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유현주 탈북 강사를 초청하여 ‘먼저온 통일의 북한 수다’란 주제로 현재 북한 사회의 실상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이에 직원들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했고 국가안보의 중요성 인식 및 공직자로서 확고한 안보의식을 재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안보사진 전시회 등을 차례로 실시하여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오는 9일부터「NO플라스틱 지구와 소통해」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부터 13세 청소년(2011년~2014년 출생)을 10명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환경교육 ▲탄소중립실천서약서 작성 ▲업사이클링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플라스틱 대체품 만들기 ▲작품전시회가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들이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문제와 심각성을 느끼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접수는 서산시청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창업’ 과정의 수료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30일까지 운산면 여미갤러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친환경 업사이클링 창업 과정은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여성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수료생 16명은 프로그램 과정 중 만든 양말 목공예, 가방 등 작품을 ‘환경을 위한 재탄생’이란 주제로 총 100여 점을 전시했다.일자리를 찾거나 기업체의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 또는 기업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청지방통계청(청장 김우열)은 2일 통계센터에서 서산·당진지역 통계조사 응답가구의 초·중학생 자녀 20여 명을 초청해 통계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사교육비조사 등에 적극 참여한 응답자의 노고에 보답하고,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통계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계응답자 간담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메타버스 통계교실, 통계 OX퀴즈, 통계전시관 관람을 통해 통계생산 과정을 듣고, 실생활에 통계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통계청이 어떤 일을 하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1일 ‘2023년 을지연습 사전교육’과 ‘비상대비 교육’을 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의 실시 목적, 어떻게 훈련에 참여하고 무엇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을 숙지하는 등 연습을 철저히 준비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안보 현실이 엄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국가비상사태 시 부서별 전시전환 절차 등 부여된 임무에 대한 수행
8월 9일까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의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심화과정은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가공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8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개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을 활용한 당절임‧음료‧소스‧선식‧제빵‧잼 가공’ 등 맞춤형 실습교육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교육생이 가공제품을 만들고 전시‧평가하는 과정도 포함된다.교육 신청은 8월
제21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은 “우리 땅, 우리 바다 고지도 특별전”을 오는 8월 7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하며, 개막식은 8월 7일 오후 1시에 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에 소개될 고지도는 16세기 이후 일본과 중국에서 기록한 독도 표기 지도와 기록물 등 40여 건과 17세기 한국해를 표기한 서양의 옛 지도와 한반도 표기 지도 1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은 국회문화유산회복포럼이 주최하고. 국회등록법인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주관하며 전시
시내‧시외 일부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상향됐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상향 지역은 ▲경찰서사거리(안견로) ▲호수공원사거리-석남사거리(호수공원1로) ▲덕지천5길-귀밀리마을회관(덕지천로) ▲서령고삼거리-온석교차로(서령로) ▲예천현대아파트-종합운동장(충의로) 등 5개소다.경찰서사거리, 호수공원사거리-석남사거리, 덕지천5길-귀밀리마을회관 구간은 시속 30km에서 40km로 상향 조정됐다.서령고삼거리-온석교차로 구간은 시속 40km에서 50km로, 예천현대아파트-종합운동장 구간은 시속 50km에서 60km로 조정됐다.시는 지난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