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삼길포항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하고 싱싱한 해산물이 많아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시는 삼길포 방문객 편의 증진 및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해 삼길산 전망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과 삼길포 관광안내소 시설보수공사를 지난 11월 완료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삼길산 전망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은 지역관광명소 만들기 일환으로 아라메길 3구간 중 한 지점인 삼길산 전망대의 낡은 시설을 철거하고 삼길포의 개성을 담은 디자인 의자와 조망도 설치, 난간개선 등 시설을 새단장했다.또한, 삼길포 관광안내소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를 오는 6월 30일까지 반액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대상은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며, 관내 4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모든 임대용 농업기계를 반값에 임대할 수 있다.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개별 농가에 3,300여대 장비가 대여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대사업소에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농기계에 대한 상시소독을 추진할 방침이
서산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환경안전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 응모를 통해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전국에서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그중 1곳인 서산시 우수사례는 ‘전국최초,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다.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 분뇨, 하수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을 전국 최초로 통합 처리하고 이를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10월부터 정상 가동 중이다.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가공제품 생산 농가들을 지원코자 상품별 온라인(비대면) 판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생산한 「서산에서 왔소」 생강 가공제품 3,000세트를 18일 홈쇼핑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제품은 서산시가 농업인 창업보육을 통해 육성한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것으로 지난 4월 농촌진흥청 상품 품평회 후 TV홈쇼핑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카카오, 쿠팡 등의 온라인 판매에서 홈쇼핑 채널을 추가해 서산의 우수한 특산물인 생강과 쌀을 활용한 가공제품을 전국에 홍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산업통상자원부)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비대면으로 개최한‘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한서대가 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190여개의 기업과 54개 대학 석·박사들이 참여해 총 215개의 성과물을 출품했다.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시제품 제작, 특허출원, 논문게재 애로기술 해결, 사업화 여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20개 팀을 선발하였으며, 산업부장관상 10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0점을 각각 시상했다.진흥원장상을 받은 한서대 ‘한서인’팀은 ㈜윈앤윈과 함께 독자적인 나노카본 기술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학업환경 조성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미설치 16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긴급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관내 초·중·고 55개 학교 중 서산교육지원청이 200명 이상인 32개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했고, 7개교가 자체 설치해 총 39개 학교가 열화상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여기서 제외된 16개 소규모(학생 수 200인 미만)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추가로 지원키로 했다. 한 학교당 350만 원씩 총 5,600만 원을 지원해 올해 연말까지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서산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16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해상 선박에서 부상을 입은 환자를 소방헬기로 천안단국대병원까지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이날 13시경 선박을 항만에 접지 중 끊어진 로프에 맞아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119 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당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환자 박모(51, 남)씨는 골반과 복부에 강한 충격을 받고 의식을 잃어 신속한 이송이 필요했다. 하지만 해상에 떠 있는 선박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출동대원의 기지로 환자를 들것으로 고정 후 크레인을 이용하여 항만시설
서산의 젊은 청년들이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과 충청남도4-H연합회 남부회장에 선출됐다.17일 한국4-H회관에서 제38대 한국4-H중앙연합회 회장에 선출된 지준호(33세 대산) 회원은 “청년농업인이 농업·농촌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4-H중앙연합회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또한 제64대 충청남도4-H연합회 남부회장에 선출된 김동완(32세 해미) 회장은 청년4-H회원의 확대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유병옥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유공 표창 전수식에서 윤석용 새들만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는 11일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도청에서 도내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10명에게 유공 표창을 전수했다.표창은 △석탑산업 훈장 박분이(농업회사법인 하누리영이) △산업포장 장길수(한국농기계공업 협동조합) △대통령 표창 김정회(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 △윤석용(새들만) △국무총리 표창 강마야(충남연구원) △전재만(만인산농협 무농약공성회) △은창기(태안군 근흥면) △김영목(대동정미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
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8일 오후 2시 지곡면 중왕2리 마을회관에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가졌다.‘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자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자 매년 지정·운영하고 있다.서산에는 2011년부터 운산면 원평리를 시작으로 올해 지곡면 중왕2리 마을이 13번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 됐다.이번 지정식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승재 도의원, 김거부 지곡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지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이 9일 11시에 수원 농민회관에서 열렸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수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누구나 농업대상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하였다.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측에 따르면, 이번 농업대상은 지방농정분야, 농촌진흥분야, 농업인분야, 농산업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총 22명에게 시상을 하였다.이중 서산시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이 농촌진흥사업분야 유공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은 코로나19로 참석하지 않고 전수로 대체됐다. 아울러
서산시가 2021년부터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이하 운반서비스)’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운반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임대농업기계 이용률 제고 ▲농업인 작업 편의 증진 ▲농업기계 운반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농업인이 원하는 장소까지 임대장비 운송을 돕는다.기존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 중 ▲0.5ha 미만 농업인 ▲70세 이상 ▲여성세대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한정됐다.2021년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서산시에 주소를 두거나 농지를 소유한 모든 농업인’을 대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3일 제35회 졸업생들이 모교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말띠장학회는 대산중 35회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말띠장학회의 권세한 씨는 “오래 전부터 모교를 위해 뜻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동기들끼리 모여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서 조금이나마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더 우리 말띠장학회가 발전되어 친목도 도모하고 뜻을 함께
서산시가 창의·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시정연구동아리를 종합평가해 4개의 우수 동아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직원들의 문제해결능력 증진과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76개 동아리 57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올해 9개 동아리 73명의 회원들이 부서·나이·직급을 떠나 시정발전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지식행정을 공유하는 등 열정적인 연구 활동을 펼쳤다.시는 간부공무원, 부서 추천 및 무작위 추첨 직원 등 337명의 평가단을 구성하고 각 동아리의 연구 성과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25일, (주)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가 후배 사랑의 뜻으로 TS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대산중학교는 제25회 졸업생인 장기영 대표가 2017년 장학금 1억 원 기탁에 이어 다시 TS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해 한결 같이 모교 사랑, 후배 사랑의 마음을 전해오고 있다고 말하며, TS마스크를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1차로 100개씩 배부했다.이번 TS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요즘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선
서산시는 건설 중인 예천동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에 대하여 11명의 품질검수단 및 현장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하였다.품질검수는 건축계획, 시공, 구조, 토목, 조경, 전기, 안전 등의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아파트 연합회 회원,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 등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공동주택 품질검수의 목적은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시공자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견실시공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책으로 아파트 설계 및 시공과 관련하여 경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잰걸음에 들어갔다.시는 30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구축을 위한 시민준비단(이하 시민준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지난 10월 수립한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구축 기본계획』의 실행 절차로 이날 총 11명의 단원을 맹정호 서산시장이 위촉했다.위촉된 민간인 단원은 서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이통장협의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원봉사자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을 통해 추천받은 시민들이다.단원들은 2021년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시 특징을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힘을 보탰다.충남도의회는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6차 임시회에서 김명선 의장과 박문희(충북도)·고우현(경북도) 의장이 공동 제출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당진, 아산과 천안, 충북 청주 등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22.4㎞ 길이의 철도를 놓는 사업이다.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지난 23일 02시 47분경 서산시 팔봉면 어송1리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이번 불은 화목보일러 연통에서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소방차 8대와 소방대원 30이 출동하여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목조주택에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항은 현재 조사중이라고 밝혔다.서산소방서 한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정에서는 화목보일러 사용이 시작됐다”라며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배치와 자동 살수장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산시가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0일 서산 베네키아호텔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업무협약은 서산시·태안군·태안해양경찰서 3개 기관이 체결했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국가사업화 ▲가로림만 해양보호생물 구조·불법포획 단속 ▲가로림만 관련 홍보·교육 ▲가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