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충청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지난 5일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공동주택 단지를 매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하고 있다.충남도에서는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 중 분양 2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등 총 3개 단지를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했다.동문 코아루 아파트는 2007년 2월에 준공해 905세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다.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사 정동완을 강사로 초빙하여 ‘고교학점제 대비 학업 역량 및 대입 전력 특강’을 실시했다.고교학점제는 기초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이번 특강은 1학년은 ‘그간 공부가 안된 이유 3가지! 공부 중독 기법’을, 2학년은 ‘대학합격 수기를 기반한 학종 컨설팅 및 대입 전형 특강’을 주제로 실시되어, 진로와 진학, 그리고 공부법에 대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끌어나갈지
# “아버지께서 과거 큰형에게만 모든 재산을 물려주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큰형에게 유류분을 요구하자 절대 줄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소송을 통해 받으려고 하는데 큰형의 태도가 여전히 확고해 혹시나 못 받진 않을까 걱정입니다” 유류분을 반환하지 않는 상속인이 등장하면서 마음고생 하는 유류분권자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유류분반환 의무가 있는 상속인은 어떠한 경우에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엄정숙 변호사는 “유류분은 상속권에 침해를 받은 상속인이 주장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라며 “하지만 유류분반환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꿈꾸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며 소통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에코 라이프(Eco-life)’를 실천하는 사람들이다.지난 2일, 좁은 지구에서 갈등하며 살아가는 인간이 미래를 위해 남겨줄 것이라곤 ‘건강한 자연’이라며 ‘이제라도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사람을 만났다.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학교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엠이지발효연구원 안성순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폐유기물로 인해 오염된 토양과 녹조 개선 및 퇴적물 오염 저감에
서산시는 5일 부석면 창리 묘도(토끼섬)에서 창리 어촌계와 시청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정도서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란 「독도 등 도서지역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등이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환경부에서 지정·보호하고 있으며, 창리 묘도의 경우 50년 이상된 소나무 군락이 분포하고 해양무척추 동물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2002년 특정도서(제124호)로 지정됐다.시는 이번에 특정도서 내 행락객 불법출입 감시를 위한 순찰활동과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구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김진석)는 지난 2일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충청남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부문과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으로 개최되었으며 카트라이더 부문은 김동훈, 장정훈 청소년이,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묵직한 한방’팀이 서산시를 대표해서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 문화의 활성화 및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도내 8개 지역에서 참가하는 등 높은 호응이 있었다. 특히,
서산시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광회, 부녀회장 이난혜)에서는 지난 4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평리 일원에서 배추 모종 3,000여 개를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에 수확해 연말 ‘사랑의 김장 행사’에서 사용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김장한 김치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김광회․이난혜 회장은 “오늘 회원들이 심은 따뜻한 마음이 무럭무럭 자라서 올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기윤 성연면장은 “여러 행사 준비로 바쁜 와
충남 서산시가 19일까지‘2023 서산 한달살이’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 한달살이 사업은 숙박 일정 중 50% 이상을 서산시에서 체류하고 나머지는 서산 외 충남 지역에서 숙박‧관광할 경우 숙박비, 체험비, 여행자보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충남도 외 지역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성인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7박 8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서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서 체류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총 19팀(7박8일 기준)으로, 장기 숙박팀이 선정될 경우 모집 팀
서산시는 경희청담연한의원(원장 금동준)에서 드림스타트 저신장 취약계층 아동 15명에게 250만 원 상당의 키성장한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은 키성장학약 전달식을 진행했다.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생 고학년을 중심으로 인바디를 측정하고 저신장으로 측정된 아동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이후 경희청담연한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시행해 맞춤형 한약 처방을 지원했다. 금동준 경희청담연한의원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고민하다가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수적인 저신
서산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림어업발전기금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림어업발전기금은 관내 농림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위원들은 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금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운용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 위촉직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농림어업발전기금 위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7명의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 참여자들은 ‘2024년 서산시
서산시를 대표하는 식품인 감태가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시는 4일 서산시 갈산동 일원 ㈜기린컴퍼니(송원식품)에서 미국 시장 수출 선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선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미국 내 유통업체 ‘울타리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감태 수출 물량은 1 티이유(TEU) 약 6천만 원 상당이다.수출된 감태는 미국 내 유통업체인 ‘울타리몰’을 통해 미국 소비자에 판매될 예정이며, 북미 시장을 위주로 공략할 예정이다.서산 감태는 구운 감태, 조미 감태, 생감태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4일 공주대학교 공주학연구원 2층 고마나루실에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중간보고회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포함하여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이날 중간보고회는 ‘문화유산 교육 현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변화’, ‘디지털 문화유산 이해도 분석’ 등 연구용역 내용을 검토했
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발전 전환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는 4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의 요청으로 ‘충청남도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정부의 ‘제10차 전력 수급 계획’으로 도내 화력발전소 14기의 단계적 폐쇄(2036년까지)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대체 에너지 전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토론회에서 정광섭 의원은 좌장을, 유재룡 충청남도 산업경제실장은 발제를 맡았다. 또 임재규 에너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의 증가에 대비 해 예초기 안전수칙 홍보에 나섰다. 예초기 안전사고는 추석 전 ‘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예초기 날에 의해 발․다리 등 베이거나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는 사례가 많으며, 날에 의한 직접 상해 이외에도 돌이나 파편이 튀어 상해를 입기도 한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예초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예초기 사용 전에는 주변에 돌 같은 이물질들을 제거하여 파편이 튀는 것을 막는다. 또한 칼날의 부착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한다.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SMT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 봉사활동 동아리의 2학년 최은서 학생 외 17명의 학생들은 지난 2일에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초록나무가족농원에서 12명의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감자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서일고 4-H SMT는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40명의 학생들이 서산시 거주 다문화 가정에 정기적으로 주말에 방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동아리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의 ‘학교 텃밭가꾸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날의 ‘감자빵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친자연적인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안전대책 마련에 힘을 쏟는다.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서산경찰서, 교육청,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 정착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현재 서산시에는 3개 업체가 전동킥보드 750여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 편의성이 높아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단 방치된 킥보드로 인한
“배우의 엄마이고 관객의 엄마 모습입니다. 사랑을 나누던 청춘도, 아이를 키우고 생계를 책임지던 어미도, 자신마저 잊어가는 치매의 시절도, 다 의미 있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려 했습니다.” 놀이패뻘바람협동조합(대표 구자은)은 지난 2일 ‘2023 찾아가는 문화활동’ 첫 번째 공연으로 서산시 인지면 애정2리 마을회관에서 마당극 ‘스산옴마 메나리’를 무대에 올렸다.이번 공연은 해방 전후에 태어나,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우리의 어머니들 이야기로, 현재는 치매노인이 되어버린 수산시장 한 여인의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역사
석남동 주민자치회(회장 남건우)는 지난 3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주민자치 위원, 석남동 새마을 및 적십자 봉사회, 사회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수공원 지류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호수공원 지류 하천 환경정화 활동은 석남동 주민자치회 생활환경분과에서 제안한 하반기 자체사업으로, 중앙호수공원에서 흐르는 하천 내·외부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계획되었다.이날 청소는 예천1교~예천7교 구간을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이 가슴장화를 입고 직접 하천 내부에 들어가 쓰레기를 줍고 하천 외부의
서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기가 높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특판전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온라인 특판전은 서산뜨레몰(http://www.seosanttre.com/)과 우체국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서 진행된다.서산뜨레몰에서는 9월 27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최대 5만 원)쿠폰과 30% 할인(20만 원 이상 구입 시, 최대 10만 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우체국쇼핑몰에서는 9월 30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소비자
서산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일부터 12일까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1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프로그램별로 6명에서 15명이며 총 121명이다.프로그램은 4회 또는 8회 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6~7세 어린이가 책을 읽고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험으로 체득할 수 있는 ‘책이랑 과학 창의교실’이 진행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독해력을 키우는 한자 읽기의 힘’, ‘영어 그림책과 떠나는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