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오전, 22대 국회의원선거 1차 경선 지역 후보자 및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발표했다.민주당 공관위는 조한기 예비후보를 서산시ㆍ태안군 후보로 단수공천했다.조 예비후보는 공천에 대해 “4전 5기의 진심을 선택해 주신 서산, 태안 지역의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더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쟁해 오신 염주노 후보자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염주노 후보의 비전을 합쳐서 서산ㆍ태안 발전 그리고 오만과 불통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폭정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의지를
5일 오후 2시 태안문화원 대강당에서 ‘차세대 무인항공 산업단지 태안군 유치 추진위원회’는 결의대회를 열어 산업단지의 태안군 유치를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참석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에 따르면 차세대 항공교통 실증단지가 유치되는 지역에는 무인기 등 항공산업과 관련된 다수의 대기업들과 연구소가 입주해 차세대 미래 먹거리의 중심지가 될 것이 확실시된다. 수조원 이상의 경제효과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기지로서 미래 먹거리에 대한 일자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윤석열 정부는 전국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2시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정책간담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하반기 추진된 네 차례 정책간담회에서 도민에 의해 건의된 의견에 대한 도정 반영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도민들이 직접 털어놓은 고충을 해소하고 애로를 덜기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응규 위원장을 비롯해 방한일, 김선태, 양경모, 이철수, 정병인 의원과 충남도 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정책간담회 보
충남도의회가 경색된 한반도 정세 속에서도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통일 기반 조성에 노력해 온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평화통일 기반조성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 서온 민간단체 활동의 지원 근거를 명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통일 관련 정책개발 및 연구 ▲민간 교류사업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인식 제고
이완섭 시장은 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명절 대비책 추진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생활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체계를 잘 구축하고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를 담은 설 명절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
2월 3일, 조한기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로 내리는 비를 맞아가며 많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개소식은 축제 분위기여야 하는데 한편에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목이 메여하는 이들도 있었다. 5층 선거 사무실을 가득 메우고도 발 디딜 틈이 없어 6층까지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총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하여 “빚 갚겠다”고 외쳤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5번의 개소식을 치루면서 도와달라고 요청한 자신을 “빚쟁이”에 비유하며 4전 5기 불굴의 의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충남도의회가 충남도교육감이 재의결 요구한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부결했다. 조례가 폐지되지 않고 기사회생한 것이다.2일 충남도의회는 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상정, 무기명 투표했다. 그 결과 재석 43명 중 찬성 27명, 반대 13명, 기권 3명으로 부결됐다. 재의는 재적의원의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중 3 분의 2 이상 찬성하면 안건이 통과하는데 출석이 43명으로 찬성 29표에 2표 가 부족했다. 이에 따라 충남학생인권조례는 그대로 유지된다.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15일 전국 최초로 충남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도교육
2월 2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소속 서산‧태안 지방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조한기 예비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를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원들은 조한기 예비후보 측에서 지난 대전MBC '21대 지역 국회의원, 공약 잘 지켰나?' 보도를 인용하면서 공약완료율 ‘제로’를 공약이행률 ‘제로’로 표시해서 SNS 등을 통해 유포한 카드뉴스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에 명시되어 있는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된다. 이 조항에 위반되어 처벌받는다면 7년 이
충남도의회는 비전문취업(E-9)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비자 규제를 개선해 제조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안 의원은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지역 고용동향자료에 따르면 충남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0.4%p, 0.8%p 하락했다”며 “이는 제조업 취업자 수의 감소 때문으로 충
충남도의회가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KTX공주역 역세권 개발 및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박기영 의원은 “공주역은 철도역사 116년 만에 신설된 충남 남부 유일의 KTX역이지만, 당초 계획보다 우회 노선으로 건립되며 매우 저조한 이용량을 보여 접근성 확보와 역세권 개발 등 국가적인 관심과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망 개선 및 산업단지 조성 등 공주역 활성화 계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과 수입 추진 반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정부가 사과 수입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국내 사과 농가 보호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 의원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이 현재 농자재 가격폭등, 인건비 상승, 농촌인력 고령화, 기상 이변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런 상태에서 사과 수입을 추진하게 된다면 전체 과수 품목 불균형으로 농업 생산 기반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
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방 의원은 “우리나라 하루 폐기물 발생량은 2011년 38만여 톤이었던 것이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2021년에는 54만여 톤으로 42%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각 지자체는 지역내 발생되는 폐기물을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자구노력 없이 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타 지역으로 폐기물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5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도의회는 11일 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6명이 발언대에 올라 충남도 저출산 대책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정의 개선을 촉구했다.이와 함께 민간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 대책 마련 촉구 등 4개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또한 이번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2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 도내 인구증가지역의 생활 인프라 구축 강화’를 주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다. 이에 정부는 지난 2021년 전국 89곳을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들 지역에 연간 1조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집중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의 경우 총 9개 시군이 포함돼 있으며, 2022년부터 약 3년간 2,618원을 확보해 지방소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의원은 “저출생, 고령화로
시는 지난 1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운영되며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왔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 갈 협의회장으로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주민자치 관련 지원사업과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선출된 김호용 협의회장은 2022년도부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서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김호용 협의회장은 “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일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에 대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인적자원을 잘 활용해달라”며 “한정된 재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면밀한 분석으로 선택과 집중, 고효율 조직 운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재래시장의 자율 소방 안전관리 추진과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화합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소방 조직은 크게 예방과 대응 분야로 나눠지는데 소방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17개 충남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IB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며 “이를 위한 예산이 대거 투입되는 만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학교 운동부 창단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학생의 체육활동 수요에 대한 해소를 더욱 중점에 두고 교육청 차원에서 나서달라”고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이상근 위원장, 이하 내포특위)가 1일 2024년 첫 회의를 열고, 내포신도시 완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내포특위는 먼저 회의에서 충남도 소관 업무 13건과 충남도교육청 소관 1건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그동안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꼼꼼한 사업 추진 검토를 당부했다.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며 “내포혁신도시를 종합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부서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피고 도의회 차원의 복구 방안 지원을 약속했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충남서천특화시장은 충청남도의 중요한 자산이다. 새로 짓는 특화시장이 충청남도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주차장 등 제반시설 마련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임시 시장에서 쓰는 물품들을 새로 짓는 시장에서도 쓸 수 있도록 물품 구입에도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이종화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본 시장을 빨리 짓는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도내 기업과 매
1월 31일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21대 국회의원 공약이행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대전MBC는 이를 보도하면서 만든 표에 성일종 국회의원의 공약 완료율을 ‘제로’로 표시했다. 대전MBC '21대 지역 국회의원, 공약 잘 지켰나?' 보도를 접한 이들 중 일부는 “전혀 공약을 안 지킨 거여? 완전 속았네”라고 말했다. 따라서 평가 기준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담당자와 직접 통화를 했다. 그는 “저희 평가지표로는 전체 공약 중에 완료가 몇 개인지를 본 것”이라며 “추진 중인 것은 완료에 포함시키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