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일 오전,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은 오늘(4월 4일) 성연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가 참여하며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 등굣길 성연중학교 정문 및 통학로 주변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 및 성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 서산경찰서, 법무
문안순찰은 기존 차량 위주의 경찰 활동에서 벗어나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여 치안 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 치안 활동이다.즉,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경찰이 존재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도록 하고 수시로 치매, 독거노인, 야간에는 주로 여성 혼자서 종사하는 편의점 등에 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보이스피싱, 실종 예방 등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점검하며 부모, 자식, 친구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의 공유와 불편한 것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지난 3월 29일(금요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보도자료가 마치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성일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바로잡겠다며 4월 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 측은 “성일종 후보 측의 보도자료에 거론된 글에 의하면, 최근에도 서산에 위치한 모 건설현장에서 사측과 플랜트건설노조원의 채용 갈등이 심화되어 노조 측은 집회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지만, 수차례에 걸친 성 후보의 중재로 노사 갈등이 원만히 타결되었던 바 있다는 내용
시가 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자윤리위원회는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다.주요 기능으로는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 의결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다.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 위원장인 하선화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공석이 되면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심판 부장판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시가 4월 6일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지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버섯, 딸기, 장류 등 40여 품목을 판매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개장일인 6일에는 3
시가 4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제공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2024.4.2.(화)14시부터 16시까지 서산시지회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단 단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라”고 말했다.필수교육은 충남연합회 김종신 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기본자세, 노인 자원봉사 활동분야, 활동유형, 안전교육"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3일 오전 제105회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앞서 실시한 신축 창의사 위패봉안식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4.4 독립만세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4월 4일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시작되어 정미면 천의삼거리 장터까지 이어진 지역 내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으로서 당시 3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넘게 체포되었던 사건이다.창의사는 대호지 4.4만세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후세에 영구히 기리기 위해 1992년 2월에 건립되었으며 시설노후와 더욱 많은 위패를
대산읍커뮤니센터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52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1차 선발전에서 편파 판정의 의혹이 제기됐다. 서산시복싱협회 관계자는 그날 경기 장면의 영상과 자료 등을 토대로 강한 편파판정 의혹을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1) 충남복싱협회 실무부회장겸 보령시청복싱감독이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심판에게 다가가서 앉는 행동을 취하며 서산선수를 잡아주라고 얘기했다. 이에 1라운드 휴식 시간에 심판 주심은 앉는 행동을 취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을 보였고 2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3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 대한 갭투자 의혹을 제기하며 해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안효돈 시의원은 성일종 후보가 부부 명의로 2019년 8월 전세 13억 5천만 원을 끼고 서울 래미안대치팰리스를 26억 5천만 원에 매입한 것과 성 후보 장녀의 경우, 2021년 3월 장녀의 예금 잔고가 불과 3천만 원 정도였는데 3억 8천만 임대보증금을 안고 1억 1천만 원을 증여받아 4억 9천만 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 갭투자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지난 2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민관학 합동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했다.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는 관내 학교 학생생활부장, 서산경찰서, 서산청소년선도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자발적 봉사협의체로 매주 서산 종합 버스 터미널 및 호수공원,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방과후 학생생활지도를 통해 학생안전을 지키고 있다.이번 학생생활교육상임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는 학생생활교육 문제에 대해 관련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지난 3월 22일 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58)이 대산읍 벌말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권완중 의용소방대장은 생업 중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서 밖으로 나가 살피던 중 물에 빠진 익수자 A씨를 발견했고, 구명환과 갈고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 후 119에 신고,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A씨는 저체온증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월 1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23년 서산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노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채연(서산서남초등학교)학생의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당당한 수영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들 세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양정숙 강사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특히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시가 3일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그늘막 의자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4월 1일 교통약자의 보행이 많은 서산경찰서, 석림사회복지관, 서산의료원, 석림주공 3단지 아파트 교차로 등 4곳에 10개의 그늘막 의자를 처음으로 시범 설치했다.그늘막 의자는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도록 접이식으로 특별 제작돼 그늘막 한 곳당 2개씩 설치됐다. 시는 그늘막 의자 활용도를 면밀히 검토해 추후 설치,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이번 그늘막 의자 도입이 거동하기 불편한 어
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로당(마을회관) 신축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올해 경로당 신축 대상으로 선정된 6개 마을의 사업 추진위원장과 설계사 대표, 읍면동 담당자에게 사업 추진 시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진행은 ▲사업수행 절차 ▲보조사업자 이행사항 ▲설계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질의와 답변순으로 이뤄졌다.시는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참석자 20여 명에게 사업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특히 설계 시 단층 설계, 남녀 분리 설계, 마을
홍순광 부시장이 2일 대산읍 운산리 2423번지 일원의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 등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은 현장에서 개발행위 조건 및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계획 이행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한국동서발전㈜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시에서는 최초로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 장비가 설치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송전선로는 대호호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지중화한다.홍순광 부시장은 “서산에서 최초로 시행되
4월 1일 서산시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고 대전 MBC가 중계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통해 서산시 태안군 선거구에 출마한 성일종 후보와 조한기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았다. 지난번 서산시대에서 각 후보를 인터뷰한 내용과 유사한 공통 질문과 답변은 다루지 않았고 토론과정에서 좀 더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한 부분을 위주로 재구성했다. 토론은 시작 발언, 후보자들의 공약 검증 토론, 사회적 공통 질문과 후보자 주도권 토론 및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조한기 후보는 시작 발언에서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청명, 한식 및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가 유지된다.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