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와 중국 광서사범대학교 국제 시각디자인 졸업작품전시회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서대학교 연암도서관 4층에서 열리고 있다.이 전시회에는 한서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42명(한서대 지도교수: 정지원, 안창은, 송기정)과 중국 광서사범대학 학생 16명(디자인대학 유도 학장 외 3명)이 제작한 총 58점의 졸업작품이 전시되고 있다.이번 졸업작품전은 한서대학교와 중국 자매대학인 광서사범대학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중외합작프로그램의 하나로 광서사범대학 학생들이 한서대에서 작품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수 서산 시민들로 구성된 서산시민오케스트라(지휘 김준호)가 오는 10일 정기연주회를 연다.서산시민오케스트라는 2017년 20여 명의 서산 시민들로 구성해 창단된 순수 아마추어오케스트라로 서산의 문화예술인들의 소통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높여 나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매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시 후원으로 꾸며지는 이번 연주회는 흐르는 시간 속의 이야기 “사계”라는 테마로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유명한 Kazabue_Michiru Ohsima 곡을 비롯해 "Summer"_Joe Hisaishi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제2회 독립운동가 캘리그라피 및 그림대전 공모전’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충남캘리그라피협회가 독립운동가들의 어록을 찾아 표현함으로써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재조명하기 위해 진행했다.전시는 ‘캘리그라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곽은정 작가의 ‘송병희 어록’과 ‘그림 부분’에서 대상을 받은 내포초등학교 이윤채 학생의 ‘유관순’ 작품 등 수상 작품 38점을 모두 선보인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수상
시가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9일간 ‘2024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활동과 향토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올해와 같이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나눠 차등 지원한다.지원대상 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분야 등이며,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난 2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극기 연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이 지난달 30일 예천 3통 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예천 3통 노인회(회장 조난숙)는 “안 의원이 애써주신 덕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주차장을 확보했고, 낡은 방음벽을 벽화로 새롭게 단장하여 아파트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너무 좋아졌다”라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예천동 현대아파트 방음벽 환경개선 사업은 낡고 파손된 방음벽을 보수하는 동시에 환경개선 차원에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서산시의회 김용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춘⋅성연)이 지난달 30일 재경서산시향우회(회장 이우인, 이하 재경향우회)로부터 우수 의정활동상을 받았다.재경향우회는 이날 저녁, 서울 공군 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제50회 정기총회 및 2023년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서산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재경향우회가 수여하는 ‘우수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그동안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과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호수공원 수질개선 촉구를 비롯해 성연면 교육시설 신설 및 확대, 도시가스 공급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11월 29일 지곡면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 서산시의 문화정책 방향 공유와 임직원 간의 의견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임직원 워크샵은 서산문화원 임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이완섭 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준호 서산문화원 명예원장, 이영하 서산향토문화연구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서산의 문화, 역사에 대한 강연과 서산시의 문화정책 방향 공유의 시간을 가졌고, 임직원 간의 소통을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문화원 전반에 대한 현황 보고 및 토론회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서 서산시의
대한노인회 충남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11월 30일(목)에 롯데시네마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평가회 및 문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평가회는 일자리 참여자 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일자리사업에 대한 추진결과 안내와 활동사항을 공유한 뒤 문화활동으로 '서울의 봄' 영화를 관람하면서 평소에 많이 접하지 않았던 문화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잠시 동안 내려놓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인사말에서 이완섭 시장은 “어르신들의 노고로 인해 안정된 지역사회복지를 유지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자녀를 위한 시간을 줄이고 오늘처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관련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고, 자신감 증진을 통한 사회로의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여 통합학급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11월 29일(수) 2023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를 운영하였다.이번 예술제는 “행복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그리기대회, 공연부문, 자기주장발표대회 등 3개 종목에 걸쳐 3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관련 소질과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120명의 손끝으로 표현한
시는 주민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과 ‘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밝고 깨끗한 안심 골목길 만들기 사업’은 읍내동 양유정공원 일원 골목 3곳을 대상으로 어둡고 침침한 골목을 깨끗하고 밝게 정비하고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시는 도색이 벗겨진 담장과 파손된 벽 등이 주는 낙후된 이미지를 환한 파스텔톤 색으로 칠하고 양유정 공원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티니와 버니를 벽화로 그려넣어 경관을 개선했다.양유정 소공원 내 꽃길 조성 사업은
시는 지난 28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유공 시상식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에서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한 각계각층의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3개 기관과 교통단체 봉사자 등 총 18명의 표창자가 참석했다.서산해미읍성축제는 충청도 각지의 지역민이 함께 쌓아올린 성이라는 공동체적 가치와 조선시대 충청병마절도사영의 역할을 했던 서산해미읍성을 기반으로 충청과 내포지역의 특성과 정체성을 잘 살린 축제이다.올해 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