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많은 여성들이 자주하는 컬러링(매니큐어)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코튼스틱, 오렌지우드스틱, 베이스코트, 폴리쉬, 리무버, 탑코트 등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충분히 예쁜 컬러링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1. 리무버를 적신 코튼스틱으로 유분을 제거한 후 손톱의 모서리 끝 부분부터 차례로 베이스코트를 정성스럽게 발라줍니다.(이때 베이스코트가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 2. 원하는 색상을 베이스코트와 마찬가지로 손톱의 모서리 부분에 먼저 바른 후 다시 중앙에서부터 끝을 향해 한 번에 똑바로 바릅니다. 양 사이드
대한민국의 영어 열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로 유명하다.코흘리개 유치원 시절부터 시작한 영어는 학창시절을 거쳐 직장 시험에 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이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시간과 열정을 투자한 것 치고는 우리 주변에서 영어에 능통한 사람을 찾기 어려운 형편이다.이번호에서는 서강SLP어학원 제라드(Jared)‧조소연 강사를 만나 영어을 보다 즐겁게,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대화를 나눠봤다. 현장에서 느끼는 한국의 영어 열기는? 제라드(제라드 씨는 지난 5년 간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르친 경
본지는 지난 24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8월 23일 자 7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농촌과 농업, 농업인과 관련한 기획기사들이 많이 실려 농민들의 반응이 좋았다.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과 농업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마련에 언론도 고민해야 한다. - 서부새벽시장에 이어 동부전통시장을 조명해 보는 것도 좋은 소재가 될 것 같다. - 1면에 약간의 편집 변화가 일어났는데 작은 변화임에도 눈길을 끈다.변화를 위한 부단하 노력이 필요하다. - 지역의 새로운
한때 부동산이란 세계는 여성들이 범접하기 힘든 분야였다. 지역 소식에 정통한 머리 희끗한 어르신들이 진을 치고 앉아 있는 모습부터가 여성하고는 거리가 멀었다.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부동산 업계도 변하기 시작했다. 일단은 젊은 층이 뛰어들면서 첫 번째 변화가 일어났고, 부동산보다 공인중개사란 단어가 친근하게 느껴질 때 즘 여성들이 부동산 업계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2년 전 동문동 402-7에 새롭게 문을 연 맥 공인중개사사무소(☎ 041-665-4040)도 여성인 임성희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지난 2011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잽싸게 나타나 도움을 주는 119구급대! 하지만 인원은 한정돼 있고, 할일은 넘쳐나는 까닭에 관할지역 밖으로의 이동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것이 사설구급차 제도지만 홍보 부족과 일부 운영자들의 잘못된 행태로 인한 이미지 악화 등으로 시민들에게는 아직 친숙하지 않은 형편이다. 이번호에서는 충청응급환자이송단 노승일 이사를 만나 사설구급차의 세계에 대해 들어봤다. 사설구급차 제도는 언제부터 시작됐는지?20여 년 전부터 시작됐는데 처음에는 봉사차원의 성격이 강
솔리테어 게임은 옛날 어떤 곳에 감금되어 있던 프랑스의 한 귀족이 심심함을 견디다 못해 처음 만들어 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데 일명 ‘나 홀로 게임’이라고도 불립니다.게임은 모든 말을 다 건너뛰어 잡은 후 게임판에 하나의 말만이 남겨지도록 만들면 되는데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었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인 만큼, 높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게임방법은 사진처럼 가운데 구멍을 제외한 모든 구멍에 말을 채워 넣은 후 한 개의 말을 선택해 빈곳을 넘어가고, 밑에 있는 말은 제거하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하나씩 제거해
서산동부수산시장이 때 아닌 미세먼지 논란에 휩싸였다.문제가 발생한 구역은 서산축협 동부지점 인근의 아치형 수산시장으로 논란의 주범은 수족관 냉각을 위해 설치한 실외기.현재 이곳에는 30여개가 넘는 수산물 상점들이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중 10여 곳의 상점이 실외기를 간판위에 설치한 상태다.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폭염이 계속되자 문제가 터졌다. 아치형 지붕으로 이뤄진 이곳에서 60여개의 실외기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자 고스란히 소비자들과 상인들을 덮친 것.상인들에 따르면 뜨거운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수산시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말이 있다. 눈을 비비고 서로 대한다는 뜻으로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급성장한 것을 보고 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한다는 의미인데 서산명가(부석면 지산리) 최영자 대표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지난 2010년 서산명가라는 이름을 내건 조청을 처음 만들 때만해도 할 줄 아는 것이 조청 만드는 재주밖에 없는 시골 아낙네였지만 6년이 지난 지금은 어엿한 6차 산업 여성 CEO라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변신했다.“제가 방앗간 집 셋째 딸인데 솜씨 좋기로 마을에서 유명했던 어머니가 늘 조청을 만드셨어요. 옆
한국도로공사 서산톨게이트 노사갈등이 쉽사리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서산톨게이트 앞 천막농성은 한 달째를 넘겼고,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의 천막농성도 10일 이상 지속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이슈로 커질 전망이지만 노사 양측은 최근 입장발표를 통해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는 등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지난 11일 서산톨게이트 외주 용역사인 ㈜이지로드텍은 언론을 통해 “지난해 회사에서 결원이 발생할 시 우선채용이라는 안을 내놓았으나 노조는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려는 쓰레기 같은 안’이라고 거부했다”고 주장했으며 일
지난주 예쁘게 다듬은 손톱에 이번에는 그라데이션 네일아트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쉽게 따라할 수 있지만 완벽한 성공을 위해서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1.좌우균형을 맞춘 손톱에 베이스코트(필수)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스펀지를 손톱에 닿는 면적의 반 정도(0.5cm)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다음 스펀지에 원하는 칼라를 묻혀 손톱에 발라줍니다.(손톱에 바르기 전에 호일을 깔고 두들겨서 양 조절을 해주면 기포가 생기는 것을 방지) 2. 손톱의 반 정도 위치에서 스펀지를 톡톡 두들겨 줍니다. 여러 번 두들
1박2일 어린이 예산자립캠프 ‘삼시두끼’가 지난 17~18일 양일간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지 일원에서 개최됐다.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서산태안지회(지회장 박선의)의 이번 캠프는 직접 장을 보고, 밥을 짓고, 텐트도 쳐보는 과정 등을 통해 일상의 문제에 수동적이었던 아이들에게 또래들과 함께 의논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준비됐다.실제로 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캠프활동에 앞서 예산을 세우고 메뉴를 정해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는 것부터 스스로 해결했다.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캠
극한 노사대립과 조합장 보궐선거 등 그동안 서산축협은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더구나 서산축협의 이러한 갈등은 인근 타 조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사례여서 조합원은 물론 시민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이제 서산축협이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이 중심에는 당선과 자진사퇴, 보궐선거 승리 등 굴곡진 여정을 지나온 최기중 조합장이 있다. 지난 17일 최 조합장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서산축협의 변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수년간의 노사갈등과 조합장 선거로 인한 내분, 무자격조합원 투표참여 논란과 자진사퇴, 보궐선
한때 수 백호에 이르는 많은 사람들이 살았다는 운산면 용장2리(이장 박득기)는 그 태생을 알 수 없는 미륵불이 든든하게 마을을 지켜주고 있어 미륵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10여년 넘게 마을일을 봐온 조한교(72) 전 이장에 따르면 과거 용장2리에는 박해를 피해 피신해온 천주교 신자들이 많이 살았고 그들이 옹기를 굽는 일을 시작, 마을 안쪽에는 옹기점들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이러한 영향 때문에 불과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3개의 옹기공장이 명맥을 유지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천주교 신자들의 유입으로 용장2리는 일찍부터
본지는 지난 17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8월 16일 자 72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광복절 관련 기사가 다음날 신문에 실려 주간신문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주민세와 관련한 기사에서 단순한 사실 전달에 보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담겼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칼라지면인 14면에 변화를 준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사회면에 지역의 이슈들이 많이 실려 볼거리가 풍성했고,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인터뷰도 독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 중 하나인 낙지, 그러나 호불호가 극명한 탓에 그동안 쉽사리 접하기 힘들었다. 최근 대형체인점이 많아지면서 수월하게 낙지를 맛볼 수 있게 된 반면, 맛은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낙지 마니아들의 아쉬움이 큰 형편.사정이 이렇다보니 어지간한 내공을 가지고 낙지음식에 발을 들여놨다가는 한여름에 된서리 맞기 딱 좋은 형국이다. 이런 와중에 지난 5월 동문동 먹자골에 낙지전문점 ‘뻘 이야기’(대표 안시윤)가 떡하니 오픈했다. 일단 거기서 거기 같은 비슷한 맛을 선보이는 체인점이 아닌 정통파
김명자 도예가의 손끝은 신통방통하다. 그냥 보잘 것 없던 한줌의 흙이 진한 향을 담아두는 찻잔으로도, 혹은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보듬는 접시로도 변신한다.15년 전 우연히 취미로 시작한 도예는 그녀의 인생 진로를 크게 변화시켰다.흙과 불의 조우, 그리고 기다림이란 미학까지 보태진 도예의 매력에 푹 빠진 전업주부는 과감하게 제2의 인생을 선택했고, 그 후로는 자신의 작품과 치열하게 싸워나가는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찍 시작한 편이 아니기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한다.취미를 넘어 설 때쯤부터는 도자기 학교에
놀이는 어린이아들에게 아주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잘 노는 사람이 창의적이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에도 능하다.일만하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는 헨리 포드의 말처럼 어려서 노는 시기를 놓친 사람은 성인이 돼 비정상적인 놀이에 빠지기 쉽다.이처럼 중요한 놀이지만 막상 어떻게 놀아야 잘 노는 것인지 알기 힘들다. 그래서 점프트리 최현정 대표와 함께 아이들의 지혜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놀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하노이의 탑(Hanoi Tower)고대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서울시 쌍문동의 명소였던 ‘브라질 떡볶이 집’으로 나와 큰 관심을 모았던 해미면 읍내리 얄개분식(대표 송광예)의 인기가 최근 또 다시 높아지고 있다.인기상승의 비결은 이번에도 방송의 힘. 지난 8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송광예 대표가 떡볶이 달인으로 나오면서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된 것.방송에서 얄개분식 떡볶이의 자랑거리인 설탕과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늙은 호박으로 단맛을 낸 고추장에 엿기름과 밀가루를 넣고 발효시킨 특제 양념장의 비법이 소개되면서 요즘 주말에는 손님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한국걸스카우트서산시지구(회장 최미희)가 주관한 ‘가족공감 문화나눔’ 행사가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비롯한 600여명의 시민이 객석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뤘다. 샌드아트, 일루전마술, 버블쇼 등을 선보인 공연에서는 샌드아티스트 박민호, 마술사 한기용, 버블맨 박민옥 씨 등이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해 어린이들의 찬사를 받았다.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술을 직접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어떻게 마술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연신 신기한 표정을 지었
세상을아름답게하는사람들(대표 백승일)은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제2회 아리랑 통일기원 한마음 퍼포먼스를 15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소리 아리랑의 소중한 가치와 대한민족의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무용반 아리랑 무용 △j&l째즈아카데미 댄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아리랑 다 함께 부르기 퍼포먼스 △한민족이 하나 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 함께 부르기 퍼포먼스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