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이 통학로 보·차도 분리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산교육지원청은 음암중학교에 약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높은 경사도로 인해 차량 하부가 긁히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사도 완화와 보·차도를 분리했다. 이어 부석초등학교, 음암초등학교, 운신초등학교의 경우는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통학로를 분리하고 학생과 차량이 별도로 다닐 수 있도록 보행전용통로를 개설했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를 통해 인도의 보행안전이 확보돼 학생과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지역주민들과 교육행정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으로 개선됐다는 평가
가사초등학교(교장 유병관)는 지난 22일 꿈·끼 탐색주간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슈퍼스타 하나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슈퍼스타 하나울 선발대회는 인기 TV 프로그램 ‘슈퍼스타 K’를 통해 창안한 오케스트라 앙상블 선발 대회로 오케스트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시키고 선의의 경쟁으로 재능과 감성을 키우기 위해 학기별로 시행되고 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하고 연주곡을 선정해, 한 달 이상의 연습 기간을 거쳐 선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사초는 매 학기 마지막 주를 꿈·끼 탐색주간으로 정해
서동초등학교(교장 김수원)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진로 탐색 꿈·끼 축제’를 운영했다.2015학년도 진로 탐색 꿈·끼 축제는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진로동아리 축제와 진로특강으로 진행됐다.이어 진로동아리 축제에서는 학급별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전시해 서로의 꿈을 소개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1학년은 꿈을 담은 카드 만들기, 2학년은
서산해미도서관(관장 윤민경)이 해미중학교에 지원한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인 ‘명화와 동화 속-그림과 노닐다’를 진행했다.이번에 운영된 프로그램은 도서 ‘피카소가 모나리자를 그린다면’ 등의 책과 연계해 문자디자인, 북아트, 일러스트레이션 창작, 가죽공예, 스탬프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으며, 자신만의 아트 앤 크라프트 워크북을 완성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한편 해미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학교지원 프로그램 ‘책이랑 놀아요’를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문초등학교(교장 이성로)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도담관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미술관과 연계한 진로체험학습을 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예술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울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은 민속화가인 세아평 미술관 김혜란 관장이 진행했으며, 미술관 관장이 하는 일을 비롯해 직업에 대한 간접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가면과 물감을 이용해 민속 가면 꾸미기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다.이성로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사랑 나눔 활동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석남동새마을회(대표 이관석‧이구후)와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충노)는 각각 쌀 50포대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 맡겼다.이날 받은 쌀은 지난 10월부터 일제 조사를 통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가구에게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석남동 새마을회에서는 논을 임대해 직접 농사를 지은 쌀을 석남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부 50포대를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복지사각지대는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면서도 현행법상 행정의 손길이 미
공군 군수사 86항공전자정비창에서 지난 22일 성남보육원(시설장 최성수)에 봉사금을 전달했다.86항공전자정비창은 매 분기마다 성남보육원을 방문해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장교, 부사관, 병사들이 함께 모은 봉사금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86항공전자정비창 관계자는 성남보육원 최성수 시설장에게 봉사금을 직접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뜻 깊게 사용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최성수 시설장은 “각종 노력봉사를 통해 시설 아이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눠주는 86항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대한한돈협회 서태안지부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이 서산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인지면에서 우정가든을 운영하는 유관곤 전 서산시의원은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인재육성을 위한 일에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지부장 최상락)는 지난 17일 서산시청을 방문해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맡겼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윤주옥)는 지난
현대파워텍㈜ 내 사내협력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H.P.T 사랑나눔 봉사단(단장 김영호)은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1사 1자매’사업으로 결연을 한 취약계층 청소년 18명에게 장학금(각 1백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2011년부터 서산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1사가 1자매결연을 한 H.P.T 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선물을 취약계층 청소년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봉사를 펼치고 있다.이 자리에는 H.T.P 20개 회원사 대표, 수혜자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호
요즘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낸 빵 보다 물량과 가격으로 승부하는 브랜드 빵집을 선호하는 시대다. 그 결과 브랜드 빵집들은 지역 곳곳에 자리 잡고 동네빵집들을 밀어냈고 제빵업계를 독점하고 있는 추세다. 그만큼 전국적으로 브랜드를 등에 업고 빵집을 운영하지 않으면 동네빵집은 브랜드 빵집과의 경쟁에서 소득을 올리기 쉽지 않다. 예천동 블랑제리는 국내 제빵업계의 획일화된 브랜드화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본과자전문학교 제빵과를 졸업한 변하영, 나용선 씨는 예천동에 블랑제리를 개업하고 매일 아침 직접 만든 제빵
“아름다운 구도항 풍경 바라보며 신선한 수산물을”구도항에서 바로 잡아온 신선한 수산물이 맛의 비결 “구도항에서 어민들이 바로 잡아온 수산물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항상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하죠. 구도항 구도횟집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러 오세요.”팔봉면 구도항 입구에 위치한 구도횟집은 구도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탕으로 인근 주민들이 서해안에서 바로잡아온 각종 수산물을 판매하는 맛집 중 하나다. 시내권에서 떨어진 한적한 구도항에 자리 잡고 있지만 구도횟집에는 주말이면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발길을 잇는다
본지는 지난 22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12월 21일 자 4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언급됐다. - ‘서산시대와 함께하는 물 절약 수기공모전’ 수상작의 인물과 여론광장의 인물이 중복돼 게재됐다. 여론광장의 필진을 조정해 다양한 인물과 목소리가 게재될 수 있도록 조정했어야 한다. - ‘2015 서산시대가 만난 사람들’의 경우 사진이 빠지지 않도록 더 많은 사람이 게재될 수 있도록 편집을 진행했어야 한다. - 총선을 앞두고 지역 내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 관련 기사
서산경찰서(서장 김석돈)는 연말연시 특별방법 기간에 맞춰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몰래카메라 집중 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물놀이공원과 학교, 대형할인점 등에서 카메라 등 이용촬영(일명 몰카)의 발생으로 급증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서산경찰은 지역주민과 서산·태안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및 주요 관광지,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및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인터넷 등 각종 매체
새서산로타리클럽(회장 권희상)이 지난 12일 삼대째 손두부에서 12월 송년주회를 열었다.새서산로타리클럽은 이날 회비수입 및 지출내용을 보고하고 현재 운용될 수 있는 회비를 보고했다. 이어 향후 지출될 예정인 지구회비에 대해서도 회원들에게 보고했다.특히 이번 송년주회는 2015년도 새서산로타리클럽의 운영을 뒤돌아보고 2016년도를 새롭게 맞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신입 회원 김승완(삼대째 손두부 대표) 씨를 맞이해 송년주회의 의미를 더했다.권희상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송년주회에 신입 회원을 맞이할 수 있어 의미가
살해한 시체를 교통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자동차와 함께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인 혐의로 피의자 A(남) 모 씨가 구속됐다.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지난달 11일 제주도의 한 민박집에서 피해자 B(여) 모 씨와 돈 문제로 다투다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태안에 거주해온 피의자 A 씨는 피해자 B 씨와 함께 식당을 개업할 장소를 물색하기 위해 지난달 10일 제주도를 방문했으며 숙소인 민박집에서 피해자와 돈 문제로 말다툼 중,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다음 날 오전 7시경 손으로 B 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성남보육원(시설장 최성수)이 지난 15일 더클래스웨딩홀(구 충남예식장)에서 사랑나눔 일일밥집·희망나눔 콘서트를 열었다.성남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기금마련 및 성남보육원을 후원해 주는 지역민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인 이날 행사는 성남보육원과 후원인들 간 상호교류와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로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크렐레동호회 공연, 민들레음악공연단 밸리댄스, 마술,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의 사물놀이 및 난타, SM댄스학원 댄스공연, 이유빈 가야금병창 공연, 현대제철 해비치 동아리 색소폰 연주, 신인가수 김윤한
서산수협이 전국 수협 중 부실채권 비중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돼 적신호가 켜졌다.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서 공개한 수협 여신건전성 자료에 따르면 서산수협은 올 2분기 말(6월 30일) 기준 국내 수협 회원조합의 고정이하여신은 5341억 원 중 321억 원을 기록한 인천수협에 이어 294억 원으로 조사돼 전국 수협 중 고정이하여신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산수협은 294억 원의 고정이하여신 중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6.5%에 달해 국내 수협 중 가장 높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서
한국방송가수협회가 발족함에 따라 서산지부(지부장 장미희)가 영등포에 위치한 협회사무실 지난 14일 인준을 받았다.한국방송가수협회는 ‘사랑할 나이’, ‘청춘사수’ 등을 부른 가수 ‘태민’을 회장으로 국내 가수들이 방송에 출연함에 있어 각종 불합리한 요구로부터 인권을 사수할 수 있는 단체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서산지부도 인준에 이어 지역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정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며 수순에 따라 회원 모집도 진행할 계획이다.한국방송가수협회는 서산지부장으로 대표곡 ‘찢어진 청바지’를 부른 가수 장미희 씨를 인준하고 장 지부장을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서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지원센터(3층)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추가 선정배치 및 재배치를 위한 제4차 특수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특수교육 대상 의뢰 학생 27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으며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학생들은 장애특성 및 능력에 적합한 특수교육 지원, 진로 및 직업교육,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편의시설, 통학 편의 지원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개별 특성과 필요에 맞는 수준 높은 특수교육이 제공된다.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행정과장
팔봉중학교(교장 조영선)는 지난 10일 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의 완료를 알리는 준공식을 했다.지난 1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팔봉중학교는 충청남도와 서산시로부터 각각 3억5천만 원과 1억5천만 원의 지원을 받아, 학교의 교육여건에 최적화된 운동장 시설을 구축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에게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되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맹정호 충청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