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110건의 역점사업을 포함한 616건의 사업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특히, 민선 8기 체제의 조기 안착을 위해 55건의 ‘100일 중점 과제’를 선정해 정부예산 확보, 중요 정책 방향 정립, 공약 사업 착수 등 선정된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앞으로 ▲바이오(그린, 화이트)․ UAM․ 2차전지․ 수소 분야 신산
제17대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신임 소장이 지난 14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갑식 신임 소장은 공주대학교 식물자원 학사, 공주대학교대학원 식물환경 석사를 취득한 농업 분야 전문가이며, 30여 년의 공직생활의 비결을 간직한 농업 분야의 베테랑이다.1988년 홍성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농업교육팀장, 농업지원팀장 등을 거치면서 서산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2012년 지도기반팀장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농업기술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7회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민선8기 출범 이후 개최된 첫 회의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관련된 13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동서횡단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정부에 건의하는 데 합의했으며, 충북 증평군의 협력체 참여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에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자치행정국,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위원들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자치행정국 소관 조례안 두 건도 심사했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설 명절 시기 등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면 공무원들의 의례적 방문으로 인해 불편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이 꼭 필요한 만큼, 차별화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종합건설사업소와 충남교통연수원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업체 참여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도로와 건설공사 시 품질향상을 위한 성토용 흙, 아스콘, 콘크리트 등에 좋은 품질을 사용해 내구성 있는 건설공사가 이루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철저한 품질시험을 통한 신뢰성 확보를 주문했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저출산보건복지실과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일상 회복과 저출산 극복, 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도민들의 일상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서 중요한 부분인 어린이집 급식·간식비 차별을 지적하며 “충남 보육의 공평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서라도 우리 충남의 아이들은 모두 같은 수준의 급식비와 간식비를 받아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14일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국에 대한 첫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12대 충남도의회 출범에 따라 농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농수산해양위원회는 해양수산국의 예산이 전체예산의 2.3%에 불과하다며 어민을 위한 정책 마련과 지원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수산물의 폐사가 염려된다”며 “신어종 개발, 간척지를 활용한 첨단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경제진흥원 업무보고에서 “최근 5년간 사업수가 40개에서 78개로 증가했다”며 “중복사업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공급시스템과 관련 “많은 기업들이 자금 공급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며 “경제진흥원이 충남기업과 VC(창업투자회사)의 고충 해결 및 실효성 있는 정보 제공
민선8기 서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한 달여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인수위는 1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간소한 해단식을 갖고 활동 소회 및 의견 청취, 기념촬영을 끝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인수위는 6월 13일 조규선 인수위원장을 필두로 ▲기획·행정 ▲도시·경제·환경 ▲교육·문화·관광 ▲보건·복지 등 4개 분과, 15명의 인수위원과 파견 공무원 2명이 참여해 운영됐다. 활동기간 동안 주요 시정 현안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숙원 사업인 터미널 등 현장을 방문해 당선인 공약과 정책 기조를 중심으로 시정 비전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및 충남도서관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이날 회의는 제12대 전반기 행정문화위원회가 새로 구성되고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로 소관 실·국의 주요업무 현황과 현안을 점검하면서,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12대 도의회가 출범한 만큼 도민의 대변자로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는 물론 소통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는 13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충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다.1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교원의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 및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권 확립과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정적인 수업권 보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교사인권 조례 제정 추진도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천안·아산 지역 과밀학교의 학생들이 근거리 학교로 배정받지 못해 통학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13일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주요업무보고에서 안전한 충남 실현을 위하여 폭염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복구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창용 위원(당진3·국민의힘)은 현재 시·군별의 지방재정자립도가 낮아 재난예방에 투자하는 예산이 부족한 실정이니 국가 및 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예산확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사업 등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의 피해를 줄일 수 있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13일 제12대 의회 첫 업무보고에 들어갔다. 제339회 임시회 제1차 업무보고는 여성가족정책관, 충청남도 여성가족연구원, 충청남도 청소년진흥원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여성과 청소년 정책은 미래를 위한 핵심 정책인만큼 여성가족정관이 복지 정책의 한 축을 담당해 도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아산6·국민의힘)은 “충남의 1인가구 지원 정책은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것 같다”고 지적하며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13일 농림축산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 향상 정책을 주문하며 농업인들의 농업경영 안정성 강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서산·태안·청양이 마늘을 많이 재배하는데 이런 농산물을 다른 지역으로 가지고 간다. 우리 지역에서 유통이 이뤄질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춰야 한다”며 마늘경매장 신설을 주문했다.오인철 위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산림자원연구소 이전에 대한 대전제는 동의하나 단순히 공장 옮기듯이 옮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13일 제339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충청남도과학기술진흥원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과학기술혁신포럼(씨앗포럼)과 관련해 “해양안전과 긴급구조, 빅데이터와 산업연계 방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례에 걸쳐 추진된 만큼 과학기술 및 정책 현안 관련 정보구축과 제공을 통해 산학연 간 네트워킹 강화에 더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포럼에 대한 홍보가 부족함을 지적하며 뉴스리포트 등 일반시민도 과학기술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이해충돌 방지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도의회는 지난 5월 19일부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제도의 원활한 이행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교육은 조유지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 TF팀장이 강사로 초청
충남도의회가 서해안의 산란장과 성육장(成育場)에 대한 무분별한 바닷모래 채취로 어업인의 생존권이 위협받자 정부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12일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바닷모래 채취 중단과 어업인들의 생존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태안군에서 최근 한 조합이 ‘골재채취법’을 근거로 모항항 서쪽 16㎞ 해역에서 모래를 채취하고자 골재채취 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다.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닷모래 채취 단지 지정을 위해서
충남도의회 최창용 의원(당진3·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의 핵심 현안인 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확·포장 공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최 의원은 “당진시도 1호선은 충남도청과 당진시청을 잇는 최단 노선이자, 충남을 관통하는 당진~대전 고속도로 진·출입 도로이며, 석문국가산업단지와 현대제철을 잇는 간선도로임에도 지방도 승격이 18년째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법에 의하면 도청소재지에서 시청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를 도지사가 지방도로 지정·고시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지정·고시
충남의 행정도시인 내포신도시의 축산악취와 관련해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2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완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홍성의 성장 동력이었던 축산업과 사조농산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이 아닌, 내포신도시의 완성을 위한 고언”이라며 5분발언을 시작했다.이 의원은 “지난 2012년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이후 축산악취 때문에 못 살겠다는 민원이 연일 쏟아졌다”며 “이
안종혁 충남도의원(천안3·국민의힘)은 12일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선거 유세 중 만난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의 이야기를 전하며 ‘장애인 일자리 지원센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안 의원은 “타 지역에서는 이미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센터가 존재하지만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에서조차 공식적으로 운영·관리되는 센터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같은 기관을 만드는 건 시간과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