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5분발언 제한 규정을 개정해,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이 인원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도의회는 지난 제339회 임시회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5분발언 시간을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40분 이내’로 제한했던 회의 규칙이 3년 만에 개정됐다. 기존에는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각 8명씩 최대 16명만 5분발언이 가능했으나, 이번 규칙 개정으로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임위원장을 경유해 발언신청
이완섭 서산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보고, 주요 사업 점검, 당부사항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 2주 동안 각 부서에서 고생이 많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주간의 성과로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사업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민원서비스제공을 위한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9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시의회는 4~5일 상임위원회,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조동식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동묵 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가선숙, 문수기, 안원기, 안효돈, 조동식, 최동묵, 한석화 의원을 예결위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예결위는 8일 오후까지 이어진 심사 끝에 중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 고려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지원사업’ 등 22개 사업에서 총 6억 3천만 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의원들이 지난 5일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경화)는 △시립도서관 폐기도서 현황(시립도서관) △안견기념관 주차장 포장공사 현장(문화시설사업소) △도시안전통합센터 운영 현장(정보통신과)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원기)는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관리 운영 현장(자원순환과)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추경 예산이 필요한 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집행부 소관 부서장에게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취임 초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 지역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난 김 지사는 2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의 정부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에게는 신규 사업 8건과 계속 사업 2건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및 선정을 건의했다. 김 지사가 이날 들고 간 신규 사업은 △산업단지 대개조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금강하구 생태복원 △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 갖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업무계획과 추경 예산안을 통해 시정방향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서산시의회가 단순히 집행부를 견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조동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월 28일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와의 폐기물처리시설(이하 ‘소각시설’) 고시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 2017년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4개소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입지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조사보고서를 참고해 양대동 827, 828번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서산시는 2017년 12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최종 후보지로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 결정 고시를 했다. 반대위는 입지 후보지 선정 과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의 입법·정책연구 활동 지원을 위한 ‘제12대 전반기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가 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첫 번째 회의를 열고 활동에 돌입했다. 제12대 전반기 정책위원회에는 도의원 11명을 비롯해 학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9명 등 모두 20명이 위촉됐으며 위원장에는 이완식 의원(당진2·국민의힘)이, 부위원장은 이인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가 선임됐다.더욱 전문적인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정책위 산하에 3개 소위원회도 편성했다. 제1소위원장(기획경제·교육 소관)은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일 “건축물을 완공할 때 사용승인을 받은 경우에는 기계설비의 사용 전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는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라고 밝혔다. 현행 건축법은 건축주가 공사를 완료하여 건축물의 사용승인 절차를 거쳤다면 「전기안전관리법」 및 「정보통신공사업법」 에 따른 사용 전 검사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준공검사 등을 받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한편, 건축물의 기계설비를 사용하려면 「기계설비법」 에 따라 사용 전 검사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어 「건축법」 상 건축물의 사용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김맹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의 개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집행부와 서로 투명하고 생산적인 관계로 시민을 이롭게 하는 데에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2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져가고 있다”며 “큰 시민을 섬길 수 있는 큰 정치를 통해 회복과 상생의 길로 시민을 인도하자”며 “서산시의회의 기준은 언제나 서산시민”임을 강
“박수 받는 서산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8월 1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규제개혁 아이디어 등 각종 분야에서 수상한 직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 앞서 “한 달 동안 다양한 성과를 얻고,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시민들로부터 공무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며 “부시장 중심으로 직원들의 새로움을 보여주는 자
충남 서산시가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교육 당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교육내용은 ▲주민자치의 이해와 제도 안내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운영 방법 ▲주민자치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청 시민공동체과(☏041-660-2179) 및 해당 읍․면․동 행정복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었다.이 시장은 “민원 처리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설명에 앞서 “복합민원의 빠른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시민의 기대에는 못하는 실정이다”고 말하며 기존 민원 처리 시스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서산시는 지난해 총 3994건의 복합민원을 처리하면서 그중 46%에 해당하는 1828건을 서류보완, 검토, 심의 등으로 처리 기간을 연장했으며,
충남도의회가 도내 의용소방대 역할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은 지난 28일 천안동남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의용소방대 업무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했다.연구모임은 이날 의용소방대 관련 법규를 분석하고, 지역별 입대 자원 불균형 해소 및 정예대원을 양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향후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키로 했다.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은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에게 확고한 역할을 정립시키고, 재
충남도의회가 폭염 등 기후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했다.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선태 의원)은 2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연구모임은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연구모임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제도를 조사·연구하고 실질적으로 지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선태
지난 28일 민선 8기 시장 공약 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1차 시민배심원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배심원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관련 교육,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 경과보고, 시민배심원 분임 구성 및 토의가 이뤄졌다.시민배심원제도는 공약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평가하고 공약과 실천의 불일치를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치고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
원구성을 마친 제9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8일 간담회장에서 첫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제9대 서산시의회 개원식(8월 1일 오전 11시,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을 간소하게 진행할 것을 확정하고,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열리는 제277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사전설명 2건 등 모두 15개 안건을 사전협의했다.이날 논의한 조례안은 △서산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2023학년도 충남교육청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참석했다.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며, 대학관, 진로진학상담관, 모의면접관, 특강관, 진로체험관, 교사연수관으로 운영된다.충청권 및 수도권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6일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한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추가 위촉 및 위원장단 선임을 위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원 7명, 예산·재정 전문가 12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2월 10일까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예산정책과 관련한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구체적으로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 예·결산 분석방향 자문 ▲재정분권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법·제도개선 방안 모색 ▲예산안 및 정책토론회 개최 등 의회의 예산‧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충남도의회는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조직진단 및 운영방안 개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회 조직개편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춰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조직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됐다.최종보고회는 용역사인 (사)한국행정학회 고경훈 이사의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광역의회 등 외부 환경 비교 및 내부 수요 등을 분석해 ▲조직 재설계 방안 ▲적정 인력 ▲정책지원관 배치 및 의회직 신설 ▲지방의회 위상강화 방안 등 충남의 특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