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관내 동부권역 청소대행 업체인 오산환경㈜이 4일 동문동 먹자골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으로 깨끗한 서산을 만들고 도시 환경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추진됐다.참여자들은 먹자골 일대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컵,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주민에게 홍보했다.오산환경㈜ 안문환 대표는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해지는 거리를 보니 뿌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4일, 센터 2층 북카페 라운지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충남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서산),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문화복지센터 6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공유 및 관내 아동・청소년의 진로지원 연계와 다문화가족 자녀 수용성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실무자의 현장 중심 진로·진학 지원 연계를 추진하고,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4월 2일(화) 한서대학교 한서 문화홀에서 등록급식소 60여 개소 기관 원장, 교사, 조리원 15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42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어린이의 영양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날 집합교육은 “어린이 미각 교육, 세계의 어린이는 맛을 배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 미각 교육의 효과를 알고 급식소에서 미각 교육을 실천함으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소방의 역사적 자료를 발굴하고 영구보존을 위한 소방유물 수집과 기증운동 홍보에 나섰다.근대 개항(19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역사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소방유물 ▲문헌 ▲물품 ▲의복 ▲장비 ▲사진 등 크기와 종료에 상관없이 기증할 수 있다.기증유물로 채택된 물품의 기증자는 기증증서 발급, 전시 개막식 초청 등의 예우와 특전이 주어지며, 기증된 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으로 이관되어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소방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유물기증에 적극
시가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 시립합창단 반주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 이완섭 시장은 새롭게 선발된 김혜연 반주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립 합창단 관계자들과 함께 선발된 것을 축하했다.위촉된 김혜연 반주자는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춰 한양대 피아노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악원을 최우수로 졸업한 우수한 재원이다.한편 이번 시립합창단 반주자 모집은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7명이 지원해 서류심사,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이뤄졌다.이완섭 시장은 “시립합창단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은 시민
시가 5일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방역활동은 높아진 겨울 기온과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위생해충의 조기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에 시작됐던 5월에서 1개월 앞당긴 4월부터 추진된다.시는 지역 맞춤형 방역 노선도를 제작하고 1일부터 방역기동반 7개 조를 편성해 위생해충 유충 서식지를 집중 발굴하고 물리적·화학적 방제를 실시했다.유충이 서식하는 물웅덩이, 정화조, 우수관 등 물이 고인 장소에 약제를 살포하면 모기 유충을 사멸할 수 있으며, 유충 1마리 방제는 성충 500~700여 마리를 방제하
시가 4월부터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체납 알림톡 서비스는 체납안내문을 종이 고지서 대신 납세자 명의의 스마트폰에 카카오톡으로 전자고지서를 발송하며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납세자는 안내문을 받은 후 본인 인증 단계를 거쳐 지방세 체납 금액 등 명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로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해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다.시는 3월 개인 자동차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시범 운영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4월부터 지방세 전체 세목 체납자로 확대해 시행할 방침이다.조충
시가 올해 3월 첫 시행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가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시는 3일 청주시 흥덕구 직원들이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는 시민에게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신청 ▲상속재산 취득세 직권 부과 등 상속 관련 업무에 1대1 상담을 제공한다.이날 서산시 세정과 직원들과 흥덕구 직원들은 세정과 사무실에서 상속 지방세 상담 예약제의 추진 배경, 홍보전략, 운영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흥덕구 직원들은
시가 4일 본격적인 주민참여 예산 활용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시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는 행정복지, 산업건설 등 2개 분과로 운영되던 회의를 행정복지, 산업건설, 청년정책 등 3개 분과로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청년정책 분과는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신혼부부 주택,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제안 사업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은 취임 후 첫 정책현장 방문 일정으로 2024년 4월 4일(목) 보호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이순세)를 방문했다.황영기 이사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복지사업과 복지행정의 중추기관’으로 국민으로부터 관심과 지지를 받는 공단으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충남지부를 방문하였다.황영기 이사장은 충남지부 방문에 앞서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방문하여 최인상 지청장을 만나 법무 관련기관 간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충남지부에 도착하여 업무보고를 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따뜻한 기온으로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등산로 산악안전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야산, 팔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의 간이구조구급함, 난간‧철책, 경고표지판, 산악 국가지점번호 등 총 179개를 점검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지점번호, 난간‧철책 등 시설물 파손, 불량사항 점검 ▲간이구조구급함 내 의약품 유효기간 확인 및 보충 ▲사고 위험지역 및 요소 파악 등이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산악시설물 점검을 통해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4일 오전,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은 오늘(4월 4일) 성연중학교 캠페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가 참여하며 관내 초중고 1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오늘 오전 등굣길 성연중학교 정문 및 통학로 주변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서산교육지원청 및 성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 서산경찰서, 법무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는 지난 3월 29일(금요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의 보도자료가 마치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동조합 충남지부가 성일종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는 것으로 오인될 수 있어, 이를 명확히 바로잡겠다며 4월 4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 측은 “성일종 후보 측의 보도자료에 거론된 글에 의하면, 최근에도 서산에 위치한 모 건설현장에서 사측과 플랜트건설노조원의 채용 갈등이 심화되어 노조 측은 집회 등 강경투쟁을 예고했지만, 수차례에 걸친 성 후보의 중재로 노사 갈등이 원만히 타결되었던 바 있다는 내용
시가 3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직자윤리위원회는 민간위원 5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시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구성된다.주요 기능으로는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등록 사항을 심사, 의결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제한 여부를 확인한다.시는 이날 위촉식에서 전 위원장인 하선화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공석이 되면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심판 부장판사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시가 수선화가 만개한 운산면 여미리 수선화 축제장에서 서산달래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운산면 달래 연합회 주관으로 6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는 시중가 대비 1000원 저렴한 1팩당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서산 달래와 함께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 봄나물 등 산지 농산물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정규식 운산면 달래 연합회장은 “달래 직거래 행사를 통해 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달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달래의 선별
시가 4월 6일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지 서산해미읍성에서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해미읍성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미읍성 정례 직거래장터는 지역 30여 농가가 참여해 생강한과, 버섯, 딸기, 장류 등 40여 품목을 판매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 소비자들은 농가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첫 개장일인 6일에는 3
시가 4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 및 출산에 우려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자궁 및 난소 초음파 검사 등에 13만 원을 지원하며 남성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 정액검사에 5만 원을 지원한다.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까지로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서산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6월 중 개설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확인 후 검사의뢰서를 제공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서산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시는 5일부터 서울 고속버스(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서산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오후 9시 50분이었던 막차 시간이 오후 10시 5분으로 늦춰진다.4월에는 오후 9시 50분 차량과 금~일요일 오후 10시 5분 차량이 운행되며, 5월부터는 모든 요일에 오후 10시 5분 차량만 운행된다. 시간은 1시간 50분가량 소요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머니GO’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수도권과 인접한 지역 특성과 노령층 인구의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2024.4.2.(화)14시부터 16시까지 서산시지회 노인아카데미 강의실에서 노인자원봉사단 단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원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이 되라”고 말했다.필수교육은 충남연합회 김종신 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의 이해와 기본자세, 노인 자원봉사 활동분야, 활동유형, 안전교육"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3일 오전 제105회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에 앞서 실시한 신축 창의사 위패봉안식에 참가하였다고 전했다. 4.4 독립만세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4월 4일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시작되어 정미면 천의삼거리 장터까지 이어진 지역 내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으로서 당시 3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넘게 체포되었던 사건이다.창의사는 대호지 4.4만세운동에 참여하신 분들의 위패를 봉안하고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후세에 영구히 기리기 위해 1992년 2월에 건립되었으며 시설노후와 더욱 많은 위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