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30일 복지보건국 소관 2024년 본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2024년도 복지보건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2조 9,450억 4,672만원으로 전년대비 1,972억 946만원이 증가했다.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복지수요는 점차 늘어나지만 국가 및 지자체 재정여건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사업목적 뿐만 아니라 예산의 산출근거, 연내 사업 집행가능 여부 등을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는 30일 제348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농업기술원과 남부출장소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 본예산, 조례 1건 등을 심사했다.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내년도 농업기술원의 예산확보가 미흡하다”며 “정부의 예산 감액 여파로 국비를 포함한 예산확보가 어려웠던 것은 인지하지만, 추후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농업기술 개발‧보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위한 인삼 생산은 규제도 많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는 30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동의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했다.먼저 실시된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의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본 동의안은 기존 동의안이 올해 말 종료됨을 사전에 알 수 있었음에도 「충청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 제7조에 의거, 미리 의회에 동의를 받지 않고 이번 회기에 예산안과 같이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같이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30일 충남도교육청 교육과정평가정보원과 교육연수원 등 13개 직속 기관에 대한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충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액은 4조 9477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0.1%인 35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이날 교육위는 직속 기관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균형성을 중점으로 예산안을 심사했다. 또 충남교육재정 건전성을 세심하게 분석하고 향상할 방안을 모색했다.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경계성 지능 학생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리가 난독증과 함께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수산업 여건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은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오늘 최종 논의된 내용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부서와 꾸준히 협의해 화력발전소 주변 어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채우 교수(순천향대학교)는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심의위원으로 해당 지역어업인을 필수적으로 위촉해 지원
충남도의회는 지난 29일 ‘충청남도 국방관련기관이전과 국방산단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윤기형, 이하 국방특위)’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국방특위는 충남 논산에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산단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9월 출범됐다. 방위산업 육성 및 국방산단 조성으로 대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급격한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도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고 다각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이날 특위는 지난 1년간 집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제2차 의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5월 새롭게 위촉한 3기 의정모니터의 2023년 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역할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제34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의정모니터는 임기 2년 동안 ▲도의회에 필요한 각종 제안 및 의견 제시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와 관련한 건의 ▲도민 불편사항 건의 및 의정활동 홍보 등의 의정제안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의정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하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환경역학조사 중단 사유와 대책 마련에 대해 질의했다.이연희 의원은 “충남 서해안 4개 지역 화력발전소와 송전선로 선하지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역학조사가 당초 2025년까지 계획되었으나, 1차년도 서천지역 조사 이후 중단되었다”며 “도민의 건강 및 안전 우려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환경역학조사가 반드시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전자파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 암연구소의 발암등급 2B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중국 후베이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과 충남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에는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을 비롯해 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 김명숙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 오인환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고, 후베이성에서는 마궈창 인민대표대회 부주임과 리우팡전 재경위원회 주임위원 등 6명이 참석했다.후베이성 인민대표대회의 이번 방문은 충남도 및 의회와의 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충남도의회는 27일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산업경제 및 복지보건 분야의 미래 일자리 창출 계획, 충청남도 일자리 관련 예산 지원 방향 등을 보고 받고,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산업경제 분야의 일자리 창출계획 발표를 맡은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미래차, 바이오산업 등 메가프로젝트로 산업생태계를 주도하며 2만9000여명의 취업을 유발하고, 수소산업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석탄화력발전 폐지 지역 지원 등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하여 3만8000여명의 취업을 유발하겠
충남도의회 ‘아이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은 지난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영유아 부모 교육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고 있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과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 충남 사립유치원연합회 전호숙 회장, 대학교수 등 총 16명이 참여했다.이날 회의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용역은 부모 교육 현황에 대한 상세 분석으로 부모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조사를
충남도의회 ‘1인가구 정책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고립 경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연구모임 2차 회의를 개최했다.연구용역 책임자인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오정아 연구위원은 충남의 중장년 사회적 고립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고독사를 예방·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했다. 고독사를 국가 차원에서 사회문제로 다루고 있는 일본과 영국 등의 사례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 특징 및 고독사 예방 정책을 분석하고, 우리 정부와 서울·경기 등 지자체의 정
충남도의회가 차별 없는 영유아 교육‧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 통합)에 앞장서고 있다.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의 요청으로 2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유보통합의 현황과 방향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영유아 교육‧돌봄 관리체계 일원화에 따른 현황과 통합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눴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심은희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임옥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전문성 향상 및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의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의정 아카데미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것으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본예산안 검토‧심사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강의에는 최민수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장이 초빙됐으며, 최 소장은 충남도·충남도교육청 예산안을 참고해 예산안 구조와 편성체계‧방법, 심사 체크포인트 등을 교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은 “2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 수료식’에서, 서산·태안 다문화 47가정(서산27가정,태안20가정) 초.중.고생 35명, 대학생 12명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 50만원 및 대학생 100만원씩이며, 장학금은 서산장학재단 공동 후원회장인 성우종(도원이엔씨 대표) 및 성석종(럭스피아 대표) 형제가 작년에 이어 우리 지역을 빛낼 인재로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사재를 출연하여 직접 전달하였다.(재)서산
충남도의회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충남 특성화고교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특성화고등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에 따라 특정분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현재 충남도내 직업고등학교는 38개로 10,843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다.이번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임수빈 합덕고등학교 교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 박병규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과 김종오 홍성공업고등학교 교장, 공정희 천안제일고등학교 교감, 정범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 이하 건소위)는 23일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보령해저터널과 화력발전소를 찾아 안전대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먼저 보령해저터널에 방문한 건소위 위원들은 해저터널 홍보관에서 안전대책을 청취하고 터널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2021년 12월 개통된 보령해저터널(6.927㎞)은 월평균 약 20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에서 5번째로 긴 길이를 자랑한
충남도의회가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하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의 요청으로 ‘하천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 편익시설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산책로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영현 충남연구원 전수석연구위원이 ‘편익시설 설치 타당성 및 증진법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과장, 충남도의회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 충청투데이 충남지사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 이하 복환위)는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복환위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 실태, 운영 애로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 받았다. 이후 기관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기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복환위는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러 장애인 복지 운영·관리 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 도립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충남도의회 ‘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대표 박미옥)’은 22일 충남도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방안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과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원들은 그동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 발표를 듣고, 자유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