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는 지난 15일“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취학 전 아동 66을 대상으로 09:00~15:00까지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앞서, 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을 통해 취학 전 아동 정밀검진 희망 아동 첨여 신청을 접수 했다.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은 만2세 ~ 6세 성장기 아동의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검진 및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이번 검진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안과 전문의 등 8명으로 구성된 이동검진팀이 참여해
서산시가 8월 13일까지 관내 영세 사업주 인건비 부담 경감과 근로자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분기 신청을 접수한다.대상은 정부 두루누리 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 중인 소규모 사업장(사업주)이다.또한, ▲근로자 월 임금 22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가입 등의 요건을 갖춰야한다.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중단자의 경우, 2020년 충남 사회보험료 기 신청자에 대해 보험료 완납 시 2021년분을 한시 지원한다. 단,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
서산시가 읍내동 소재 부춘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 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모집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며, 규모는 전용면적 34.37㎡이다. 대상은 모집공고일인 19일 기준, 관내 무주택 세대 중 기초생계급여수급자, 기초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보훈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이다. 임대보증금은 129만 원이며, 월 임대료 및 관리비는 평균 53,500원이다. 난방 및 수도 사용료는 별도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시는 가구 수, 가구주 연령, 시 전입일자 등을 종합
서산시 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성기영, 민간위원장 김전규)에서는 16일 관내 어려운 이웃 6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및 안부서비스를 개시하였다. 이번사업은 혼자 어렵게 생활하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금년 12월까지(25주) 매주 1회 진행 될 예정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김 모(84세) 어르신은 “평소 몸이 아파 반찬 준비하는 일이 너무 힘들어 제대로 된 식사를 못했는데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찾아와주니 힘이 난다”며 감
가격 하락으로 수확을 포기한 양배추를 무료로 가져가라는 글이 SNS에 올라왔다.한도현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우렁각시봉사단 회장)이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양배추 무료로 뽑아가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농가에서 양배추 농사를 지었는데 판로가 없어 밭에 그냥 있네요. 다른 농사를 지으려고 밭을 갈아 엎는다며 양배추 필요하시면 와서 따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양배추 5,000포기가 심겨 있는 밭 사진을 올렸다.농부 A씨는 “6~7개월 가량 양배추를 키웠지만 시장에 내다 팔아봤자, 인부 고용해 수확하는 비용도 건질 수 없어
# 어느 특수학교 선생님임의 이야기입니다. 처음 선생님이 되고, 특수학교에 근무할 때였습니다. 나는 모르는 것투성이인 햇병아리 같은 선생님이었습니다. 학부모 상담 기간이 다가와 옆 반 경력 선생님에게 도대체 무슨 상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슬쩍 여쭤봤습니다.처음 들은 답변 중에 인상 깊은 것은 “운전면허를 안 딴 엄마가 있으면 면허부터 따라고 해야지”였습니다. 도대체 왜? 장애아의 부모는 아이를 교육기관에 보내고 운전면허부터 따야 하는 건지 조심스럽게 여쭤봤습니다. “치료실 데리고 다니고 아이에게 장애가 있는 걸 알았으니 얼마나 바
서산시가 주민 스스로가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에 앞장서는 ‘서산형 주민자치’ 구현에 본격 나선다.시는 15일 대산읍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15개 읍・면・동 대상 ‘찾아가는 서산형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지난 7월 2일 서산형 주민자치 선포식 이후 서산형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은 30명 이내로 제약된다.교육내용은 전문 강사를
서산시가 시민 누구나 강좌를 신청하고 강사가 될 수 있는 ‘시민강의실’을 운영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민강의실은 ‘배우고 싶어요!’와 ‘가르칠 수 있어요!’ 두 분야로, 원하는 강좌 신청 및 강의를 제안하는 체계다.배우고 싶어요는 듣고 싶은 강의를 제안하고 20명 이상 시민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시는 검토를 통해 원데이 클래스나 정규 강좌로 편성 운영하게 된다.강좌가 편성되면 강사를 공개 모집 또는 기존 강사를 섭외하게 된다. 가르칠 수 있어요는 가르치고 싶은 강좌를 제안하고 20명 이상 시민이 수강을 희망하면 원데이 클래스로
서산시가 맞벌이 가족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육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숙제, 독서, 놀이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맞벌이, 코로나19 등으로 방과 후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다함께돌봄 팔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128.8㎡ 규모의 팔봉센터는 20명 정원 중 다문화가족의 아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말 언어 구사, 숙제 지도 및 놀이 활동 등을 제공한다.12월에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햇감자 450kg(10kg들이 45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45가구에 기부했다.5일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햇감자 나눔 행사에는 이한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안화자 새마을부녀회장, 유청 운산면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기부한 햇감자는 그동안 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정성으로 재배하고 수확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운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한선 협의회장과 안화자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에게 직접 키운 감자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
(사)함께하는 사랑밭(대표 김병노)이 5일 서산시에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한 1천 4백여만 원 상당의 가스자동차단기 96대를 기탁했다.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함께하는 사랑밭 임광심 기획이사, 장혜준 총괄부장, 도혜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가스자동차단기는 가스밸브 잠금 시간을 설정하거나 온도감지센서로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해가스 관련 화재 예방을 돕는 안전기기다.시는 기탁 받은 가스자동차단기를 7월까지 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 96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임광심 기획이사는 “가스 사고에
가사초등학교(교장 유영옥)는 7월 2일 다목적실에서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제 습관 기르기와 이웃 사랑 실천 참여를 위한 ‘함께 나누며 아껴 쓰는 2021 가사 알뜰 시장’을 열었다. 가사초는 해마다 학부모회와 전교학생회가 협력하여 알뜰시장을 열어 왔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올해는 학부모회의 학교 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4명의 알뜰시장 봉사도우미 협조만을 받았다. 알뜰시장은 전교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한 달 전부터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문구, 도서, 장난감, 의류 등을 기부받아 정리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학생들의
㈜청정(대표 허대원)이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 및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4만 장을 기탁했다. 이날 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서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15개 읍면동에 배부했으며, 각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청정에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관내 387개 경로당에 배부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정은 FDA승인을 받은 KF94 마스크를 주로 유럽과 미주쪽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마스크, 친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감자빵ㆍ고구마빵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제철 농산물과 쌀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빵 방법을 회원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7월 첫째, 둘째주 화요일과 셋째, 넷째주 수요일에 23명씩 4회 추진하여 총 92명의 회원에게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기양순 회장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쌀을 이용한 제빵법 전파를 통하여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회원들과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음암초(교장 조유선)은 7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1년 충남형 초등 자유학기와 연계하여 샌드아트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샌드아트 체험은 충남형 초등 자유학기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겪을 다양한 자유학년제 활동 경험을 쌓고, 다양한 주제탐구활동을 통한 참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학생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샌드아트 인어공주 공연을 보며 샌드아트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과 시각적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공연 관람 후 직접 모래를 만지며 ‘산이 있는 풍경 그리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장우현)은 10일(토) 영재교육원 4차산업혁명교육으로 똑똑한 상상이룸(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교육은 변화하는 미래 시대를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해 보며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는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4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4차산업혁명교육은 영재교육원 중등수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산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되었고 8월 21일까지 영재교육원 8학급이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똑똑한 상상이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원리에 대하여 조금은 알
서산성봉학교(교장 이종권)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성봉 방과후 학교 사진&작품 전시회가 본교 지하 1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참여한 방과후 학교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초등은 종이접기, 오감놀이를 포함한 7개의 프로그램, 중·고등은 사물놀이, 스마트 교실 등 6개의 프로그램, 전공과는 비지 도넛 만들기, 바리스타 등 5개의 프로그램으로 총 2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전시회에 온 A 군 학부모는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얼마나 알차게 활동했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즐겁게
서령중학교(교장 신현욱)는 지난 7월 9일(금)에 발전기금 전달식과 교장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오전 10시 고용1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백만 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권태순 어머니회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마음의 문을 열어 학교 문턱을 낮춰주고, 학부모의 학교 방문을 환영해 주신 교장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12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교장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2020학년도 주요 성과 내용과 2021학년도 교육 중점사항 및 주요 사업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긴긴밤(저자 루리)’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선정했다.시는 지난 2월부터 43일간 시민들로부터 80종 138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일반부문의「페인트」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서산시 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식, 민간위원장 선종숙)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LED지팡이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지팡이가 없거나 노후 된 것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마을의 이장님들의 추천이나 해미면 페이스북(SNS)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고, 담당자의 방문 확인 후 지팡이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 전달될 지팡이는 LED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고,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있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