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경력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인턴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 요건은 근무부서별 직무에 따라 달라진다.청년인턴은 도의회 사무처 5개 담당관실에서 총 6명을 선발하며, 단순 잡무가 아닌 개인별 담당 업무 및 과제를 부여받아 일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실무경력을 습득하게 하여 원활한 구직과 사회진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인턴으로 선발되면 충청남도 생활임금을 받게 되며(시급 11,500원
시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32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34대까지 지원한다.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시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제공한다.시는 지난해 대비 119명이 증가한 2170명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4 지방의정대상-우수의원」에서 최동묵 의원은 법률저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공정의 가치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하는 상으로 상임위원회 활동과 주민과의 소통 노력, 타 지역과 국회에서의 활동내역까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에는 전국 100명 이상의 지원자 중 기초의회 부문에서 19명의 의원들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
시가 지난 23일 서산시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는 복지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 총 10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석한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2년 동안 서산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위탁, 어린이집 운영 기준 등을 심의·의결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서산시 어린이집 수급 계획 수립과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 설치 계획에 대해 의결했다.이완섭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행정을 위해
올해부터 충남도의원 의정활동비가 월 1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인상된다.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의정활동비를 정부가 정한 최고 상한선인 월 200만원 이내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도의정비심의위원회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도의원의 의정비는 의정 자료를 수집, 연구하거나, 이를 위한 보조활동에 사용되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지난 해 기준 도의원 1인당 지급된 월 의정비(의정활동비+월정수당)는 의정활동비 150만원, 월정수당 343만 6000원
시가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행정혁신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시는 지난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별심사위원회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율성 등을 평가해 서산시와 전국 1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시는 민선8기 제1호 공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제4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개선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인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이번 정기회에서 ‘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 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토론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특강에 참석했다.윤 의원은 “청년들의 기대소득이나 문화‧의료 서비스 등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를 고려했을 때 청년층의 수도권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가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녹색정의당은 신현웅 지역위원장을 중앙당에 비례대표 후보로 요청한 상태다.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지역민들의 요구사항들을 꼼꼼히 챙기는 표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는 광야에서 홀로 싸우듯 길에서 연일 많은 시민들과 접촉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신현웅 녹색정의당 지역위원장은 이번 총선 대진표에서 빠진 만큼 차분하게 관망하며 자신의 역할에 집중할 모양새다. 신 위
21일 서산시의회 환경특위와 의회 연구모임은 국회환경노동위원회(박정 환노위원장)에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을 전달하고 면담을 가졌다. 작년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환경특위는 그동안 직접 현장에서 맞닥뜨린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기존 법령의 미비와 지자체 관리ㆍ감독 권한의 한계를 느껴왔다. 따라서 이번에 마련한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은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환경특위 자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연구 모임을 갖는 등 부단히 노력한 결실인 것이다. ‘환경법률 개정안 및 건의문’ 내용
이완섭 시장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이 시장은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서 ‘임신·출산·육아 지원 수당 통합’을 건의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임신과 출산, 육아와 관련해 66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중 현금 지원은 14개 사업으로 출산 가정당 최소 6천200만 원에서 최대 8천300만 원까지 지원한다.문제는 지원 정책들이 목적과 대상이 유사하거나 중복되지만, 소관 부처와 정책별 지원 조건, 지원 금액 등이 각각 달라 시민의 혼란을 유발하고 정책 체감도도 낮다는 것이다.이에 이 시장은 정책 실효
시가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일상에서의 불안감 해소를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역점 시책으로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 전환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부춘산 등산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을 제시했다.먼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체 CCTV에 전면 도입한다.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기존의 육안 관제 방식이 아니라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