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원균, 공공위원장 이경숙)는 지난 13일 hy한국야쿠르트와 「똑!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똑!똑!똑! 안부나눔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사회적 이슈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수석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우려가 큰 관내 저소득 독거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하여 주 2회 총 44주간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사업이다.협약에 따라 hy한국야쿠르트 남서산점은 대상자 가구에 주 2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센터장 이창석)은 서산시 대표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서 문화행사, 독서교실, 견학, 참여 등 6개 분야 6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24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2024년에는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창작공간 ‘STUDION’ 체험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도서관 나들이’와 미디어 창작동아리 ‘BOOK-ON’을 새롭게 운영한다.특히, 도서관 관련 정부지원 사업 중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되었고 그 외에도 3개 사업에 선정되어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해졌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김옥수)는 지난 13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및 감사위원회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동의안 6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 심사한 「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 「충청남도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 이밖에 「충청남도 향토사 연구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원안 가결됐다.「충청남도 한복 착용 장려 지원 조례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경복궁 등 고궁 방문 시 전통한복보다는 개량한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위원장 정광섭, 이하 농수해위)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부여군과 논산시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를 통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농수해위는 먼저 부여군 채석단지 개발 업체인 (유)이스코인더스트리(은산면 소재)에 들러 채석 단지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남면 소재)를 방문해 그동안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농수해위 위원들은 “채석 단지 개발이 주민의 영농과 생활 불편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해야
시가 제17시 서산시 농업인 대학 교육생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1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업인 대학은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2008년 시작해 올해 17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 대학은 양념 채소 반, 스마트농업(딸기) 반 두 과정으로 총 70명을 모집하며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 80시간 운영된다.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양념 채소 반은 서산의 주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대파, 쪽파, 배추, 무 등 경제작물 이론 및
시가 검증을 마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3,360호의 가격(안)에 대해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14일 시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조정 사유와 함께 적정 가격을 의견서에 작성해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축복의 울음소리가 커져야 합니다. 미래의 활력에 탄생의 축복이 가장 큰 가치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씁쓸한 세계적 화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에 대한 고민을 해봅니다. 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 한국의 합계출산율(여성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역대 처음으로 0.65명까지 하락했습니다. 소위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합계출산율 0.7명이 여지없이 무너진 것입니다. 심지어 러시아와 전쟁에 한창인 우크라이나의 2023년 출산율이 0.7명이라고 하니,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백척간두에 봉착했
시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해 시민 편의 증진에 힘을 쏟는다.시는 14일 3월부터 서산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에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설기계를 조종하려는 자는 3년마다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시에는 매년 2천여 명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교육을 수강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가운데 도내 교육장은 천안과 아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현업에 지장을 주는 등의 불편으로 인해 관내 교육장 개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는
시가 14일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로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다채로운 서산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의 팔로워 증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여 방법은 서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프로필 링크를 통해 ‘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를 풀고 참여 완료 댓글을 게시물에 작성하면 된다.서산 사투리 능력고사는 팔로워의 흥미를 위해 객관식과 주관식 총 5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답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을 수 있다.참여 기간은 14일부터 20일까지
시가 13일 성연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위해 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장갑순)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완섭 시장과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2026년까지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하게 된다.민선8기 공약인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성연면을 비롯한 서북부 권역의 아동, 청소년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여가, 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고 7월 준공을 거쳐 9월 개소될 예정이다.성연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총 연면적 1,576㎡의 규
서산 음암면 두치로, ◌◌상사 근처에 큰 불이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화재발생 두 시간이 경과한 상황에서도 좀처럼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었다. 산불이 옮겨 붙은 것인지, ◌◌상사에 쌓여 있던 물건들에서 발생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된 것이 없다. 서산시 소방 담당자에 의하면 화재가 진압된 후에나 원인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상사는 고철, 비철, 파지, 구리 등을 취급하는 업체이다.최근에는 연중 고온현상, 낮은 강수량, 건조일수 증가로 산불발생이 연중 지속되고 있는 추세이다. 소방청은 최근 5년간 화재분석 결과 계절별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오늘(3/13)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헥사곤(Hexago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헥사곤은 전 세계 50개국에 약 2만 5천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한 국제적 기업으로 센서와 소프트웨어, 자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서대와 헥사곤은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 융합 관련 프로젝트의 공동연구 추진,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지역혁신 관련 사업 등을 위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서대의 함기선 총장과 김연명 항공부총장,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지윤)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의 조례안과 출연계획안을 심사했다.「충청남도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에너지 절약이나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장 관련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과 기관에 대해서는 포상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음식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불태워 나오는 열을 이용해 물을 데우고 이를 마을회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청양군 일원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 착공식에 참석해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예산, 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은 후 착공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향후 교육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착공한 충청남도 기후환경교육원은 2025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까치내로 815(칠갑산 휴양랜드)에 부지 5만 7380
3월 13일 제2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가선숙 의원은 “2023년 통계청 ‘소멸위험지역 현황’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서산시 부석, 팔봉, 운산, 해미, 고북면은 소멸 고위험 지역이고 대산읍을 비롯한 인지, 지곡, 음암, 동문2동은 소멸 위험진입 지역에 해당된다”며 “우리 시의 현재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여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비록 각종 언론 보도를 통해 ‘서산시 합계출산율 도내 1위, 전국 시 단위 3위, 비결은 일자리’라는 내용 또한 틀리지는 않지만 같은 자료를 다르게 ‘전국 시·
3월 13일 조한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상무 전)충청남도의원과 전)자유선진당 출신 인사들이 주축이 된 200여 명은 서산의 정치 문화를 혁신하고 싶다며 민주당에 동반 입당했다.박 전)의원은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정치집단이지만 어느 쪽이나 좋은 정치를 해 보자는 뜻은 같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시민들에게 얼마나 진정성 있게 비춰지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당의 장단점을 서로 비교해가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당 소회를 밝혔다. 오늘 입당식을 겸한 기자회견에는 박 전)의원을 비롯하
시가 13일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3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원균으로 지정된 공적 방제 대상인 과수화상병이 전국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운데 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교육을 통해 과수화상병의 특징과 전염 원인인 궤양 제거 요령, 농가 실천 사항 등을 전달하고 방제약제를 농가별로 배부했다.배부한 방제약제는 효과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참여 농가의 과수 재배 면적에 따라 사용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편삼범, 이하 교육위)는 13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조례안‧계획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이날 교육위는 「충청남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 「충청남도교육청 디지털문화유산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충청남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수정 가결했다.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건전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충남의 교육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봄철을 맞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논‧밭을 태우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 작은 불씨로도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으며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작년 도내 발생한 산불화재 건수는 총 66건으로 이중 3월에 28건이 발생하였고 발생원인은 쓰레기 등 소각 산불이 전체의 31.8%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 4월에는 서산시 운산면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공장 및 주택이 소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3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동의안 2건, 승인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1조 1452억 136만원 대비 234억 1,153만원(9.78%)이 증액된 1조 1,686억 1,289만원으로 편성되었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삭감액은 없으나, 예산총칙 일부가 수정되어 수정가결되었다.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지방공무원 근